황금의 나라 이라/메인 스토리

황금의 나라 이라 - 메인스토리 4 - 1

ZEN(ゼン) 2019. 10. 6.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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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러 모이시게 해서 죄송합니다.

실은 아델에게

전하지 않으면 안되는 것이 있기 때문입니다.

 

나에게?

 

저항군에 대하여 입니다.

 

저항군?

 

전쟁으로 살아갈 장소를 잃은 사람들이나

여기저기의 패잔병들이 모인 무리야.

인비디아에서 창설했는데---

 

--- 조금전 도착한 정보에 의하면

그들이 인비디아로부터 떠난것 같습니다.

 

설마---

메츠의 소재 조차 입수하지 못했는데 어째서?

 

아무래도 인비디아가 그들을 흡수하여

자국 방위의 외인부대로 

활용하려 한 것 같네요.

 

인비디아 왕에게는 

이야기를 전해 뒀을 터인데---

 

폐하의 명으로

이동중인 저항군의 위치는 파악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이라로 향하고 있다고...

 

언제라도 그들과

연락을 취할 수 있도록 해 두었습니다.

 

이라에 상륙할거라면

아렛타로 가도록--- 이라고 

 

---알겠습니다.

 

라우라---

 

...............

저런 모습의 아델은 처음 봤어---

혼자있게 두는 편이 좋은걸까---?

 

마음 편한대로 하도록 해

나는 따라갈 뿐이야. 

 

응---

역시 놔둘수 없겠어.

아델을 따라가자

 

주변 사람들과 대화해서 히토노와 챙기고 보물상자도 열어보고 아델이 있는곳으로 이동하자.

 

--- 아델답지 않았네

 

그렇게 보인건가---

 

응. 

너는

결코 망설이지 않는 사람이라고 생각했었으니까

 

그렇게 하자고 마음은 먹고 있는데 말이지

실은 줄곧 고민하고 있어.

--- 히카리의 드라이버가 되고 난 이후 줄곧

 

전혀 그렇게는 보이지 않았는데 

 

강한 힘을 갖는데에는 자격이 있어---

하물며 하늘의 성배라고 한다면 더욱 그렇지

처음에 만났을 때 

너희들을 태워버릴 뻔 했었어

다행히도 신 덕분에 그것은 면했지만

 

혹시 저항군으로부터 떠나온건---

 

히카리의 힘을 충분히 다루지 못한 채로는 

많은 병사를 죽게 만들어 버릴지도 몰라---

그게 두려웠던거야

지금 메츠가 일으키고 있는 비극은---

어쩌면 마르베니 조제가

그를 제대로 다루지 못했기 때문 일지도 몰라

그렇다고 한다면 이 나도 결국---

 

그 애는 알고 있다고 생각해 

단지, 표현하는 것이 서툴 뿐이야

 

너의 생각이야?

 

이래보여도 이라의 비보라 불리는 신과

17년이나 함께 했거든?

블레이드의 움직임을 보면

어느정도의 힘을 쓰는지 정도는 알아.

그녀는 네가---

아니, 자기 자신이 그렇게 되지 않도록 억제하고 있어.

상냥한거야. 근본은

 

그런가---

그렇다고 하면 역시 아직 멀었나아

 

침울해 하지마. 

조금씩 익숙해지면 되는거야.

나도 그랬었어.

 

시간이 기다려 준다면 좋겠는데 말이야.

 

그렇네---

 

 

자 여기서부터 출발하는 정기선이라면

아렛타로 직행으로 갈수 있어.

 

직행은 좋지만

어째서 정기선인거야?

모처럼 황제님이 함께 가는걸로 

돼있으니까 저 화려한 배로 

가면 되잖아. 

 

죄송합니다

아델과 동행을 한다고 해도

저의 행동은 비공식같은 것입니다.

 

폐하의 배는 군함이기도 하여

이라에 입국 하기 위해서는 

복잡한 사전교섭이 필요하게 되겠지.

 

그래---

 

그런건 실력으로 돌파해버리면 돼

라고 말하고싶은 모양이네.

어이가 없어---

하늘의 성배라고 하는 거대한 힘의 집행자가

이런 조잡한 사고를 가진 자라니. 

 

나 아직 아무말도 안했거든!

 

그만그만,  고자부네보다도

기분좋게 여행을 할 수 있으니 좋잖아.

 

'아델을 따르는 사람들이 모인 저항군---

살짝 기대가 되는걸---'

 

의견이 정리된거 같으니 

선장에게 이야기해서 출발해 볼까.

 

선장에게 이야기기 하면 아렛타로 출발할 거냐고 물어봅니다.

예 (はい) 를 선택해 이동합시다.

 

 

아렛타 항구에 도착하면 자유 조작이 가능하다. 바로 왼쪽편에 쌓여있는 상자 (積み上げられた木箱)를 조사하면 안쪽에 보물상자를 발견 할 수 있으며 상자에서 파우치 확장 키트 (ポ-チ擴張キット)를 입수 할 수 있다. 이건 그냥 바로 사용해서 파우치의 크기를 늘려 주도록 하자.

파우치 확장키트를 사용하는 방법은 메뉴 > 캐릭터> 파우치 로 들어간 후 X 버튼을 누르면 확장할 것이니 물어보니 원하는 캐릭터로 하자.

계단을 올라가면 이벤트 발생

여기서 X 버튼

어~이 모두.

 

아델님?

 

아델님이 돌아오셨다

 

어서오세요 아델님

 

아델---

저항군 사람들로부터 사랑받고 있구나

 

원래. 그의 인망이 있었기 때문에

궐기하게 된거나 마찬가지였으니까요

 

그러고보니 

이 땅으로 모이도록 지시한것은 아델이였네.

여기 뭐가 있는거야?

 

여기는 아델의 영지거든요.

 

저기. 저곳이 그의 저택이에요.

 

헤에~, 과연 이라의 왕자님

 

그다지 크지도 않네

여기도 아무것도 없는 땅이고---

 

일일이 트집 잡지 않으면 직성이 풀리지 않아?

 

미안하게 됐는걸.

그런 성격이라서

 

네 확실히 왕도로부터느느 먼 변경입니다.

 

저 분은 인망이 너무 많았던 겁니다.

왕위계승권 4위 이면서

민중에게도 병사에게도 사랑받아---

왕제 제타 전하에게는

꽤나 꺼려하게 되었다고 들었습니다.

 

그렇구나---

왕자님도 여러가지로 힘들겠구나---

 

 

아무것도 없는 땅이긴 하지만 

좋은 곳이잖아

자연도 많고 나는 좋은걸, 여기.

 

그렇게 말해주니 기쁜걸

나도 이 땅은 마음에 들어

나중에는 여기에서 취미인 건축에나 

몰두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어.

 

그럼 빨리 메츠를 쓰러뜨려서

은거생활에 들어가야겠네

 

그래, 그런거지

 

--- 여러분은 한동안

이 땅에 머물게 되는건가요?

 

그렇군, 메츠의 정보도 모으고 싶고 

저항군 쪽에도 몇가지 

해결하지 않으면 안되는 문제가 있어.

 

그렇다면 마침 잘 됐군요.

저는 잠시 나갔다 오고자 합니다. 

 

일전의 그 건 이군요.

옥체를 행차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황제폐하 어디 가는거야?

 

근처의 도서군에서 시야의 잔당 부대의

무장해제의 책임을 맏고있는

저희 나라의 부대가 있습니다.

그들을 고무시키기 위해 가줬으면 한다는

청원이 있었거든요.

 

네가 가면 병사의 사기도 오르겠는걸

 

저로서도 

그들의 그들의 노고을 치하하고 싶으니까요

경호역으로 와다츠미와 함께 하겠지만

카구츠치는 연락역으로서 남겨 두겠습니다.

메츠가 있는 장소를 알게 되더라도

빼놓고 가시면 안됩니다.

 

너와 와다츠미를 빼놓고 덤빌 정도로

무모하진 않아

 

그말을 들으니 안심했습니다.

그럼 다녀오겠습니다.

 

뒤는 부탁한다. 가구츠치

 

너야말로 전하를 잘부탁해

 

자 그럼, 이쪽은 이쪽대로 

저항군의 문제를 정리해야겠지.

 

그거 우리들에게도 돕게 해줄래?

힘을 빌려줄게.  신도 도와줄거지

 

물론이다. 그게 라우라의 바람이라면

 

고마워. 너희들의 힘도 믿고 있어

문제라고 하는건---양식(식량)부족이야

 

양식이라니, 먹는거!?

 

그래. 이런 아무것도 없는 땅에

저항군의 병사들을 먹일 여유는 없어.

메츠의 정보가 손에 들어오기 전에 

굶어서 전멸할 수는 

없잖아?

 

맞는말이네.

예로부터 패전보다 식량 부족으로 와해된 

군대가 더 많다고 전쟁 역사에도 나와있으니

 

그런거지!

우선은 식량담당인 이반에게 이야기를 들으러 가보자.

 

여기에서 메인 스토리 퀘스트 저항군의 식량문제(抵抗軍の食糧問題)가 발생

다음글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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