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노블레이드 2/메인 스토리

제노블레이드 2 공략 - 메인 스토리 제 7 화 - 1. 과거

ZEN(ゼン) 2019. 6. 19.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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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베니 성하---

 

무엇인가?

 

룩스리아로 향했던

하늘의 성배의 건에 대하여 보고가---

 

괜찮으니 들어오거라.

 

실례하겠습니다---

 

 

--- 그런가

하늘의 성배는 신의 손에---

결국은 아이---

그정도였나---

아니면---

가질수 없는 힘을 가진것인가---

 

성하?

 

헤르텔

 

네.

 

'의식'의 준비를

 

알겠습니다

 

 

--- 형님 아직 일어나지 않는다모

벌써 2일이나 지났다모

 

그정도의 상처를 받았으니까

생명에 큰 지장은 없다고 해도 

몸이 휴식을 필요로 하고 있는거겠죠.

 

괜찮은걸까 그녀석---

 

--- 렉스

뭐야? 그거?

 

돌아가는거야

 

응? 돌아가다니 어디로? 

 

어떻할까

할아버지는 작아져 버렸고

역시 아바리티아 일까

 

렉스--- 너---

 

아바라티아 일까--- 가 아니잖아

호무라는 어떻게 할거야

너 지금 어떤 상황인지 아는거니

기억이 날라가버렸다던가 그런거 아닌거지?

 

기억이라면 있어--- 제대로---

 

그렇다면---

 

됀거야.

 

됐다니---

 

하늘의 성배의 드라이버 같이 불려져서

그런 마음이 들어서

자신이라면 뭐든지 할 수 있다고 우쭐해져서

--- 하지만 대부분 아무것도 할수 없어서

한거란게 있다면

호무라를 상처 입히는 것 뿐이고---

그러니까 이제 됀거야---

 

됐을리가 없잖아. 

그 아이는 너를 지키기 위해서 잡힌거라고

 

알고있어---

하지만 무리야

 

무리라니---

 

그런 엄청난 녀석에게 이길리 없어.

나 따위는 아무리해도 이길수 없어

그걸 잘 알았어

그녀석들과 있으면 

호무라는 더는 상처 입지 않아도 되

그러니까 돌아갈거야

 

이---

 

애초에 무리였던거야---

낙원도--- 드라이버도---

나에게는 셀비저인 쪽이---

 

바보자식이

아프냐?

하지만 말이야. 호무라의 마음의 아픔은 

이런게 아냐

더욱 몇배나 아픈걸 참고 

그녀석들이 있는 곳으로 간거야.

우리들을 구하기 위해서

 

알고있다구 그런것쯤

그러니까 어떻게 하란거야. 

기술같은건 하나도 통하지 않았어

디바이스의 공격도 튕겨내고---

그녀석에게는 전혀 당해낼 도리가 없었다고?

싸우면 싸울수록 

호무라와 히카리를 상처입히고---

그렇다면

나 같은건 곁에 없는 편이 좋은거야

 

 

진심으로 말하는거야?

그 아이가 어떠한 기분으로 

네 곁을 떠난건지 알고있어?

 

제가 곁에 있으면 렉스는 여러가지를

잃게 되는것이 아닐까 하고---

 

그러니까--- 제가 곁에 없는 편이

렉스도 세계도 분명 행복해 진다---

그런 기분이 들어요

 

자신이 없는 편이 좋다고까지 말하게 해서

그걸로 무슨 생각이 들지 않는거야?

그 아이는 말이야---

그녀석들과 함께 죽을 생각인거야.

그렇게 까지 하는데, 그런데도 너는---

그 아이와 낙원에 가고싶다는 너의 마음은

그정도의 것이었던 거니.

 

오랜만이네
아버지--- 어머니---

나 드라이버가 돼었어.
대단하지?
그리고 사람은 호무라.
내 파트너(블레이드)---
매우 소중한 사람이야
나 호무라와 함께
낙원에 가기로 했어
이 앞, 무슨 일이 생길지 모르겠지만
호무라와 나를 지켜봐줘

 

이제 됐어.

우리들 끼리 구하러 가자.

이런녀석

우리들이 알고 있던 렉스가 아냐.

어디든지 좋을데로

가버리는게 좋아---

 

여러분, 그래도 그렇게까지는 이야기하지 않으셔도---

 

여기는 여성진에게 맡겨야지 않겠나

---그치?

 

나는---

 

그렇습니다모

지금의 렉스는

전혀 렉스답지 않습니다모

단지 한번 진걸로 포기하다니

한심하기가 그지 없습니다모

 

하지만---

 

구질구질하게 말하는게 아닙니다모

 

하낫

 

하 하나---

 

--- 그런 렉스. 보고싶지도 않습니다모

---하나도 주인도

진짜가 아닙니다모

그러니 모두들을

엄청 동경하고 있었습니다모

렉스는 지금까지

엄~청 노력해 왔습니다모

렉스가 열심히 하니까 

하나도 주인도 힘낼 수 있었습니다.

렉스는 목표인겁니다모

계속 계속 달려나가 주었으면 합니다모

그러니까---

이런곳에서 멈추는건 싫습니다모---

 

하나---

 

왕자---

 

꼬마

아버지가 꼬마를 부른다. 

왕궁으로 가자.

 

호무라가 없어졌으니 블레이드가 비어있을겁니다. 

미리 다른 블레이드로 인게이지 해놓고 왕궁으로 갑시다.

 

 

상처는 이제 괜찮은건가?

 

--- 네

이제 괜찮습니다.

 

미안하게 됐구나.

내가 하늘의 성배를 없앨려고만 하지 않았다면

그녀석들은---

 

가만히 놔뒀더라도

그녀석들은 호무라의 앞에 나타났을 겁니다.

임금님 때문이 아닙니다.

저의--- 탓입니다.

 

500년 전---

이 나라는 둘로 나누어 지려고 하고 있었다.

아루스와 블레이드와의

자연적인 공존을 목표로 하는 아델파와 

어디까지나 인간에 의한 통치를 내건

아루스를 이용 할 수 없다는 반 아델 파로 말이지.

아델이 죽은 후, 반 아델파인 자들은

우연히 획득하게된 서펜트의 제어 코어

--- 상크토스 체인을 이용해

룩스리아 왕가를 일으켰다.

 

자기들이 영웅 아델의 후예라고 이야기하면서---

 

그렇다.

조상들은 사람들의 마음을 장악하기 위하여

아델의 이름을 이용했다.

이윽고 룩스리아는

타국으로부터의 간섭을 피하기 위하여

운해 깊이 은둔했다.

아델의 혈통이 아니다. 

라는 비밀을 숨긴 채

그리고 법왕청은 그것을 묵인했다.

어째서인지 알겠는가?

 

아뇨---

 

대신 룩스리아가 운해에서 얻는 부---

코어칩을 

매년 일정량 헌납 할 것을 약속 한 것이다.

그대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것이 있다.

 

우리들에게?

이것은---

 

현무에 흐르는 에텔이다.

아루스는 운해를 섭취하는 것을

그 활동 에너지로 하고 있다.

활동 에너지는 에텔류가 되어

전신을 누빈다.

그것을 정련하여 결정화 한것이 코어 칩이다.

이 아래층이 그 생산시설로 되어있지.

 

아루스의 활동에 필요한 에너지의 일부를

빼내고 있었다는 것인가.

 

룩스리아의 기온이 낮고

작물이 자라기 어려운 주 원인이 이것인것이다.

 

그런 이유가 있었던 거군요.

 

코어칩은 국가의 에너지 정책

군사정책에 필수적인 요소다. 

법왕청은 그것을 원했다.

 

무엇을 위해서?

 

당시의 알스트는 한없이 피폐해져 있었다.

반면 자국의 영향력의 확대를 노리기에는

절호의 기회이기도 했지.

 

그걸 위해서 법왕청이?

 

그 결과. 룩스리아는 만성적인

코어칩 부족에 빠졌다.

 

그 후는 그대들이 봐온 대로다.

극한의 땅이라 작물도 자라지 않고

룩스리아의 백성은

궁핍한 생활을 할수밖에 없었다---

 

어째서 운해 위로 나가지 않은거야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거라면

좀 더 따뜻한 곳으로 가면 되는거잖아.

 

타국과의 접촉이 두려웠던 거겠지.

타국과의 접촉은 아델의 전승이 

거짓이라는걸 알게될 가능성이 있으니까

 

그래서 쇄국을 한거였군요.

 

그말대로다---

그로부터 500년

하늘의 성배의 각성으로 

법왕청은 상크토스 체인의 공출(供出)을 강요해왔다.

거부한다면

룩스리아의 역사를 알리겠다고 말했지

 

아케디아가---

그런---

 

그 친서의 내용

그런것이었나---

 

이제 충분하다.

이 이상은 이 룩스리아가,

백성들이 어렵고 궁핍하게 살아가는 것은 참을 수 없다. 

그래서 나는 결단을 했다.

 

그래서 호무라를---

 

하늘의 성배는

법왕청의 검으로서 사용 되어질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그 힘을 봉인해 버리면

저항하는 것도 가능할 지 모른다.

지금의 생활로부터 벗어난다면

과거의 왕가의 죄도 용서 받을수 있을거라 생각하면서

 

성배의 힘을 이용해보자고는 생각 하지 않은거야?

 

우리들에게는 분에 넘치는 힘이다.

그럴 자격이 없다는것쯤은 알고있다.

하지만 그에에게 있어서도 

그런 것일까

그 때---

그대의 눈동자를 보았을 때, 나는 확신했다.

그대에게라면

하늘의 성배의 힘을 맡겨도 되지 않을까 라고

 

아버지---

 

하지만 결과적으로 사태를 더욱 악화 시키고 말았다.

나의 천박한 생각 때문에

이 책은 영웅 아델에 관한 것이 

기록되어있는 것이다.

이것에 의하면 아델은 흰색의 검으로 

세계를 멸망으로부터 구하고

붉은 검과 함께 모습을 감췄다고 쓰여있다.

 

흰색과 붉은색---

히카리와 호무라의 검인가

 

책을 기록한 자는

아델과 가까운 자였겠지.

이 자는 호기심으로부터---

아델이 모습을 감춘 후

어떠한 것을 찾기 위해 여행을 떠났다.

 

어떠한 것이라는것은?

 

하늘의 성배 제 3의 검---

 

제 3의 검?

 

 

그 검은 금광석 처럼 투명하며

투명한 빛을 발하는 검이었다고 하는거 같다.

하지만 아델은 일생동안

이 검을 사용하는 일은 없었다---

아니, 사용하지 못했던 것이다.

 

어째서 사용하지 못한거야?

 

영웅 아델이라고 하더라도

그 엄청난 힘의 급류에

견딜수 없었던 거라고 한다.

검의 힘을 두려워한 아델은

어딘가에 검을 봉인했다.

그리고 저자는 이렇게 쓰고 있다.

그 검이야 말로 진정한 하늘의 성배의 검이다. 라고 말이다.

렉스여 그대는 신에게 패배 하였다.

확실히 그 남자의 힘은 강대하다. 

하지만 정말로 그러한 것인가?

하늘의 성배라는 것은

한명의 블레이드에도 뒤떨어질 정도의 것인가?

이렇게는 생각되지 않는가?

그대가 하늘의 성배의 힘을

전부 끌어내지 못했기 때문이다 라고---

 

내가 두사람의 힘을 끌어내지 못하고 있다---

 

임금님. 그 검은 어디에?

나, 그 검을 손에 넣고 싶어.

손에 넣어서 호무라와 히카리를 구하고 싶어

 

유감이지만

이 책에도 검이 있는 곳은 적혀있지 않다.

 

그런---

 

하지만, 리베라리타스 도서군의 어딘가에

봉인되어있지 않을까

라고 하는 추측 스러운 것은 쓰여져 있었다. 

어렵겠지만

만일 찾아내는것이 가능하다면---

 

리베라리타스에---

 

각오는 있느냐?

그 아이의 진정한 드라이버가 

될 각오는 있는거냐? 고 묻는거다.

 

할아버지?

 

어느쪽이냐 렉스

 

있어. 당연하잖아.

나는 호무라와 히카리의 

진정한 드라이버가 되고싶어

되서 두사람을 낙원에 데려다 주고 싶어.

 

그럼 따라오거라

내가 안내해주지.

 

 

설명이 너무 길어서 또 애매하게 짜릅니다;;

다음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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