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노블레이드 2/메인 스토리

제노블레이드 2 공략 - 메인 스토리 제 7 화 - 2. 영웅의 마을

ZEN(ゼン) 2019. 6. 20.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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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크

 

뭔데?

 

왕으로서 너에게 부탁이 있다.

 

보기 드문 일인걸

눈이라도 내릴려나---

라고해도 이미 내리고 있지만---

 

하늘의 성배의---

아니, 그 소년의 호위역을 부탁하고 싶다.

 

렉스 말인가?

 

음, 나는 그 소년의 눈동자를 믿었다.

그 빛을 잃어버릴 수는 없다.

 

헷---

뭐야 꽤나 빠져버렸구만

알았어. 맡겨둬.

 

부탁한다---

 

뭐, 처음부터 그럴 셈이었지만

 

 

하지만 여성이란건 무섭네요.

얌전할거같은 얼굴을 해놓고선

자신을 소멸 시키겠다라니.

그런 짓을 했다면

그 소년도 길동무로 삼게 되었을텐데

 

계산한거야. 전부다.

 

처음부터 위협이었다?

 

그런게 아냐

그 꼬맹이에게 코어 크리스탈을 넘겨준건

신에게 파괴된 심장의 대용으로 하기 위해서였어.

하늘의 성배의 코어에는

모든 생명의 정보가 기록 되어있어.

그걸 이용한거야.

 

대단한걸

그런게 가능하다니---

역시 우리들과는 다른걸

 

코어는 말이지. 항상 외부정보를 축적하고 있는거야

이녀석들의 상처의 연동은

같은 코어를 통한 말하자면 정보교환.

견해에 따라서는

확실히 생명이 이어져 있다고도 할 수 있지만

막상 필요하면

그것을 끊어내 버리는것도 가능하지.

 

그렇다는건?

 

디바이스에게 공격 명력을 내리기 직전에

꼬맹이에게 남은 코어를 넘길 생각이었겠지.

그걸로 꼬맹이의 심장은 완전히 재생된다.

하늘의 성배는 코어를 잃어도

잠시동안은 존재할 수 있으니까

무엇을 위해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우리들은 그런식으로 만들어 진거야---

 

신은 그것을 알고 있기에 

제안을 받아들였다---

 

꼬맹이의 생사따위 어떻게되든 상관없어.

하지만 이녀석은 잃어버릴 수가 없었다.

그것 뿐이지.

 

 

렉스야 

우선은 이야사키 마을로 돌아가자.

 

마을에?

 

설명은 도착하고나서 천천히 해줄테니

지금은 어쨌건 마을로 돌아가자.

 

---알았어

 

스킵 트래블을 이용해 이야사키 마을로 돌아가자

도착하면 마을 안쪽말고 반대쪽으로 나침반을 따라 이동하면 이벤트가 발생한다.

 

기억안나는 분들을 위한 이야사키 마을 위치

마을에 무슨 용무가?

 

이야사키 마을의 또 하나의 이름을 알고 있느냐?

영웅의 마을---

 

 영웅의--- 라니

 

그렇다.

이야사키 마을은

이 땅으로 흘러 들어온 아델이 세운 마을이다.

대전의 후에 나는 아델에게

마을을 지킴역할을 받아 이곳에 살게되었지.

 

이 마을에 그런 비밀이 있었어?

 

무엇을 지켰다고 생각하느냐?

 

설마---

 

이쪽이다.

 

청룡을 따라서...(라고하지만 그냥 나침반보고) 이동하면 이벤트가 발생한다.

 

 

수호신님이잖아.

 

뭐야 그 수호신님이란건?

 

마을을 수호신이 모셔진 돌기둥이야. 

할아버지, 여기에 뭐라도?

 

렉스.

받침대의 석판을 시계 방향으로 돌려보아라.

 

이거?

으차.

어라? 이 문장은---

그때와 똑같은 거다.

 

문장에 손을 대 보아라

 

응---

 

이, 이건---

 

이 길은 도서군의 중심부로 이어져 있지.

엘피스 영동 

이라고 불리는 장소가 그곳에 있다.

 

엘피스 영동---

이곳도 영동의 문도 

리베라리타스의 인간만이

열수 있게 되어있다

 

그런가---

그래서 그때 신은 나를---

 

아델은 이 마을을 세웠을 때

도서군의 중심이 되는 아루스의 신체의

깊은 곳에 어떠한 것을 숨겼다.

 

설마 그게 지난번 이야기한 검?

 

어디서 누설이 된건지

하늘의 성배의 검이

여기에 있다는걸 듣게된 자들이---

지금까지 몇명이나 영동에 들어갔다

---만 돌아온 자는 없었다.

 

그렇게 무서운 장소인거야?

 

호무라와 떨어뜨리기 까지 하며 봉인한 것이다.

누구의 손에도 닿지 않게 하기 위한

장치가 되어있지.

하지만 아델은 이렇게도 말했었다

이 검을 손에 넣은 자야말로 

진정한 하늘의 성배의 드라이버다 라고 말이지.

 

진정한 드라이버---

 

어떠냐 렉스?

 

갈거야. 나 

아니, 가지 않으면 안되.

이러고 있는 사이에도 호무라와 히카리는---

 

각오는 된 모양이구나?

 

 

---그때 실패하지 않았다면

이런 귀찮은 짓은

하지 않아도 됐을텐데

그럼---

500년 전의 싸움에서 잃어버린 것을

복원 받아 볼까

 

---코아가 부서져 있어도 괜찮다니 

이상하지 않아? 저녀석의 몸

 

메츠(하늘의성배)

는 마스터 블레이드니까요

신이 만들어낸 최초의 블레이드.

우리랑 달라서 무엇이든 할 수 있는거지

 

---그래서? 복원이라는건 어떻게 하는건데?

 

하늘의 성배의 코어로부터 잃어버린 정보를 받는거야

그걸로 메츠는 본래의 힘을 되찾아.

 

흐응

그래서 

저 아이(하늘의 성배)

는 어떻게 되는데?

 

당연히 인격은 갈기갈기

뭐--- 좋아봐야 폐인이겠지.

 

지독하네---

저녀석 성격좋지않은걸

 

나쁘게 생각하지 말아

이렇게 만든건 아버지()다

그러니깐

너의 대신에 직접 들으러 가주마

어째서 우리들은 이런거냐 --- 라고 말이야

뭐 어찌됐건, 하늘의 성배는 나 혼자로 충분하다

그렇지 않나 파트너---

 

계단을 따라 아래로 내려가면 이벤트 발생

 

백호 왜 넘어지고 있는거야

 

죄, 죄송합니다

조금 전부터 현기증이 조금

 

너도?

 

카구츠치님도 입니까?

 

네, 저도 조금 전부터 

쓰러질 정도는 아니지만

 

나도그래---

뭐야? 여기

절대로 이상해

 

어떻게 된거지?

 

역시인가---

 

할아버지, 뭔가 집히는 구석이라도 있는거야?

 

엘피스 영동은

블레이드의 힘을 빼았는다는 이야기가 있었지.

안으로 들어간 자가 

돌아오지 못한 이유중 하나가 그거지.

 

호오---

 

주위의 에텔장이 희박하게 되었습니다모

그것이 원인일지도 입니다모

 

룩스리아의 왕궁때처럼?

 

그것뿐만이 아닙니다모

주변에 빛나는 입자

에텔 에너지를 흡수해 빛나고 있습니다모

 

힘을 얻는게 아니라

더욱 빼앗기고 있는 중 이라는 건가

성가신 이야기구만

 

하나는 아무렇지 않은거야?

 

하나라면 괜찮습니다모

기운 넘칩니다모

 

그런가, 인공블레이드였었지. 너는

 

다시 아래로 쭉 내려갑니다. 

조금 세련된(?) 느낌의 뼈의 계곡 (骸の谷)이라는 돌계단처럼 보이는 곳이 나오는 데 이곳에서 이벤트 발생

(이동내 지명은 그다지 중요하진 않음)

 

 

이 앞이---

 

음, 여기부터 앞은 주의하면서 가는거다.

안에 들어가면

블레이드는 그 힘의 대부분을 빼앗겨 버린다.

경우에 따라서는 에너지가 떨어져

코어로 돌아가게되고

두번다시 블레이드가 될 수 없을수도 있다.

 

사이카 너는 여기서 지키고 있어.

 

어째서? 왜 나만

 

어째서고 뭐고, 

너 자신이 가장 잘 알고있잖아?

 

그렇게 말하면 왕자도---

 

나는 근성으로 어떻게든 할거야

 

그럼 나도---

 

안된다니까

 

뭔가 사정이 있는거 같구나?

 

별거 아니야. 우리끼리 이야기야

 

싫어--- 절대로 싫어

 

그때 약속했잖아

잊어버렸다고 하지마

왕자가 간다면 나도 간다

괜찮잖아 그걸로

 

멋대로해---

 

아가씨---

 

괜찮아

이런곳에서 멈춰있을순 없지

백호, 그 이야기는 하지않는거다?

 

아--- 알겠습니다

 

안에 뭐가 있는지 모른다.

거기에 토라와 하나를 제외한

우리들의 아츠는 상당히 약화되어있어.

명심해둬라. 렉스

 

그렇겠지. 회복 아츠도 효과가 약할거야

크게 다친다면 거기서 끝이야.

 

응. 알고있어.

토라, 하나. 방패역할 잘 부탁할게

 

맡겨둬 형님

하나는 인공블레이드니까 완전, 전혀, 

조금의 걱정도 걱정도 필요없다모---

기술의 승리다모---!

공업문명 만만세다모----

 

엣헴입니다모----

 

하하하, 기대하고 있을게

 

스토리를 보면 아시겠지만 이곳에서는 토라와 하나를 파티에 무조건 넣는게 좋습니다.

다른 블레이드들은 안으로 갈수록 점점 약해져서 필살기를 1까지 밖에 모으지 못하게 되니 주의합시다. 

다리를 건너갈때 위에 큰 가오리(?) 같은 녀석들이 돌아다니는데 드럽게 강하니깐 주의합시다.

지금까지 해왔던거에 비해서 조금은 귀찮은 던전입니다.

전투를 최대한 피하던지. 아니면 느긋하게 정리하면서 이동하던지 취향대로 갑시다.

중간에 길찾기 애매한곳도 있는데 이건 다음글에서 다루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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