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노블레이드 2/메인 스토리

제노블레이드 2 공략 - 메인 스토리 제 7 화 - 3. 엘피스 영동

ZEN(ゼン) 2019. 6. 21.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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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던전(?)이 시작되기 전에 다리를 건너 조금 더 안으로 진행하면 이벤트가 발생합니다

 

사이카 괜찮아?

 

걱정하지마.

이정도는 별거 아니야

 

안쪽으로 갈수록

입자도 짙어지고 있어.

무리는 하지마

 

고마워

그 마음만으로도 충분해

 

신경쓰지 않아도 괜찮아

이녀석은 내가 볼테니까

 

지크도 힘들어 보이는데 어딘가 안좋아?

 

응? 아아--- 

그러고보니 이야길 안했었구나

 

그 상처는?

 

전에 쓰러진 적이 있었다 라고 했었잖아?

그때야

 

왕자, 왕자

안된다구 이런곳에서!

조금만 앞으로 조금만 더 가면 마을이야

그때까지 힘내는거야

 

나는 괜찮아---

너만이라도 가---

 

그런

왕자가 죽으면 나는 또

돌아가버리고 말잖아.

전부 잊어버리고 말잖아

 

미안하다 사이카---

다음엔 좀 더 좋은 드라이버와

만났으면 좋겠는걸---

 

좋을리가 있겠냐

나는--- 나는 왕자를

왕자 왕자

 

잊지 않아---

왕자와의 10년, 잊을까보냐

이런곳에서--- 죽게하지---는

뭐야--- 도적인가---

싫은걸---

이런녀석의 블레이드가 되는건---

뭐 그래도---

어짜피 기억하지 못할 테니, 괜찮은가---

왕자---

 

 

왕자

 

안심하거라

그자라면 이제 괜찮다.

 

왕자--- 살은거야?

 

너의 존재가 그것을 증명한다고 생각한다만?

너의 코어 크리스탈을

그의 가슴에 이식 했다.

손상이 심해서 말이다.

그렇게 하는 방법 밖에 그를 구할 방법이 없었다.

 

미안하게 됐어. 나 때문에

 

나 기뻐

 

하? 왜?

 

나의 일부가 왕자의 안에 있어

그것만으로도 충분해---

 

--- 사이카

 

왜?

 

 

 

아케디아에서 그런 일이?

 

뭐 나도 꼬마랑 똑같은 뭐 그런거지.

 

뭐 이쪽은 그냥 외과수술 이었지만 

 

외과수술이라고 간단히 말하지만

그런 일이 가능한 건가?

 

아케디아인의 뿌리는 

유디키움이라는거 알고있나?

 

유디키움이라는건

템페란티아에서 폭주했던 

그 아루스 병기의?

 

그래

사람과 블레이드의 세포 레벨의 융합---

맨이터의 기술도 

원래는 유디키움의 것이였다는거 같아

 

그래서--- 외과수술이 가능했다 라는건가

 

그래

사이카 같은 블레이드의 재생능력으로 

나의 손상된 신체를 복구 시켰다는거지

사이카로부터 코어를 나눠받았으니

맨이터가 아니라

블레이드 이터--- 같은거지

 

블레이드 이터---

 

그러니까 

여기는 왕자도 꽤나 괴로울거야

 

이정도는 별것도 아냐. 

자 서두르자

 

길을 가다보면 다음처럼 다리같은곳에서 싸우다 밖으로 떨어지지 않게 주의하고, 점프해서 지나가야하는곳에서 떨어지지 않게 주의하자.

(내려가면 안되느건 아니지만 전투가 많아져서 귀찮으니...)

 

물길을 타고 내려가는곳을 지나 이동을 하면 다음 이벤트가 발생한다.

 

 

아가씨

 

괜찮다니깐---

백호 넌 자기 걱정이나 해둬

 

하지만---

 

거북이 주제에---

멋을 너무 내잖아. 

그것에 비해서---

백호---

시험해 볼거야. 여기서

나는 나 자신을---

 

아가씨---

알겠습니다---

 

안개가 짙구나

마치 운해의 안에 있는거 같구나

 

화석화한 아루스의 신체가

대기와 반응해서 발생하고 있는 거같군

답답한 것은 그것 때문이겠지

 

니아?

 

---뭐야

 

괴로운거야?

 

제대로 숨도 쉬기 힘드니까

그야---

조금정도는 휘청 거릴수도 있는거지

 

그런가---

그럴 때는 아무것도 생각하지말고

머리를 텅 비게 하는게 좋아.

 

하아?

 

샐비저의 기본이야

깊이 잠수할 수록

뇌는 조여지는 느낌을 받게되니까

최대한 생각을 하지 않게 하면 

조여지는 느낌도 간섭도 사라져서

조금 편해질거야

 

머리를 비우는건가---

그거 렉스처럼

바보가 되라는 거지?

나에게는 무리야.

 

뭐야 그게

 

모두---

여기로 와바모---

이 구멍으로 아래로 내려갈 수 있을거 같다모

 

누군가가 의도적으로 만들어놓은 구멍인거 같군요

 

도굴자인가 뭔가인가?

 

여기에 훔쳐갈만한건 없다.

있다고 한다면---

 

아델과 호무라에 관한 물건

 

추측이다만

어쩌면 과거에 신 일행은

이곳에 왔었던것일지도 모르겠구나

 

--- 그리고 침몰선의 정보를 손에 넣어

아바리티아에---

 

어디까지나 추측이지만

 

그렇다면

이 앞에 가봐도 아무것도 없을지도

 

만일 그렇다면

이미 제 3의 검을 가지고 있었을 게다

 

하지만 가지고 있지는 않았다---

 

그 아델이 그렇게 이런 장소에

가져가기 쉽게 뒀다고는 생각되지 않는구나

 

앞으로 가자

분명 괜찮을거야

 

내가 방향치라 이곳에서 고생했을지는 모르겠는데 지도를 보면 서쪽에 붉은 점으로 목적지가 보입니다. 

바로 왼쪽 위 길로 가지는게 아니라 2번째 이미지 처럼 아래쪽에 둥근 부분을 통해 통과한 후 언덕을 올라가면 목적지까지 가는 길로 갈 수 있으니 참고합시다.

(어느정도 뺑뺑이 쳐도 여유로운 마음으로 어짜피 나중에 해야할 레벨 노가다 생각하면서 천천히 진행합시다)

 

 

거미줄이 잔뜩 쳐져있는거 같은 통로를 통과하면 이벤트 발생.

 

 

렉스---

잠시 쉬자. 조금 많이 걸은거 같다.

 

응? 하지만---

 

초조해하지마, 아직 앞은 길어

 

니아도 앉아

뭐하면 무릎 베게라도 해줄까?

 

농담은 얼굴만으로 해둬---

 

미안.

나 알아차리지 못해서

 

서두르는 마음은 알고있다.

신경쓰지마

 

하나-

이틈에 구동로를 식혀두자모-

네네~입니다모-

 

우왓뜨모모~

 

으앗, 주인. 미안입니다모~

 

 

구급용 에어야.

조금은 편해질거라 생각해

 

고마워---

 

아아, 아냐아냐

제대로 코를 잡고 폐를 펼치는거야

등을 편 다음 가슴을 편다는 것처럼---

 

이것도---

샐비저의 기본 이야?

 

괜찮으니까 해보라니까

 

헤에--- 꽤 듣는걸

 

그치?

이 방법으로 나도 예전에는

선배들에게 신세를 졌었어

 

부모 대신이라면서 자기들이 말했으면서

모두 변변찮은것만 가르쳐 줬었지만

이렇게 도움이 되는것도

조금 정도는 있었어

 

부모대신--- 인가

나의 진짜 부모는

그런거 그다지 가르쳐 주지 않았어

아버지는 구우라에서는

그 나름대로 이름을 알린 영주였어

무작정 공부는 하게 했지만

전부 한사람의 여자가 되기위한 몸가짐 같은걸로

지금이 되서 도움이 되는거 같은건

하나도 없었어

 

아가씨였었구나, 니아

상상이 안되지만

 

맞는다---

공부는 싫었어

하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가 가장 행복했어.

아버지와, 그리고 ---

언니와 3명이서---

 

언니가 있었던거야?

 

응, 몸이 약해서 

자주 붙어있으면서 간병했었어

아버지는 그런 언니의 몸을 고치려고

언제부터인가 사람을 모아서

연구에 몰두하게 되서---

그때부터의 추억은

그다지 행복하지 않은걸로 

바뀌었어---

 

니아---

 

아버지, 돈을 너무 써버리게 되어서 

결국 영주의 자리에서 쫓겨나고

우리들은 떠돌아 다니기 시작했어

언니도 말이지

그런 생활을 견딜수 없어서---

죽었어. 그리고 바로...

재미없는 이야기가 길어져 버렸네

그렇다고 해도 이거, 정말로 효과 있네

뭐야 이런게 있었으면

처음부터 내놓으라고

이제 괜찮아.

갈까 렉스

 

한창 말하다 중요한데서 끊어먹은 니아 -_-

엘피스 대공동(エルピス大空洞)에서 아래로 내려가면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어두운 동굴이 있다.

이곳에서 필드 스킬을 이용해 악성장기(悪性瘴気)로 막힌 벽을 열거나 빛의 잔재(光の残滓)로 동굴을 밝힐 수 있다.

둘다 스토리 진행하기위해서 필요한 장소는 아니기 때문에 막힌다면 나중에 다시 와도 상관없으니 크게 신경쓰지 말자.

 

악성장기( 悪性瘴気)
빛의 잔재( 光の残滓)

 

가야하는 목적지는 다음 스크린샷을 참고하자.

 

이곳에서 LV 46의 몬스터가 보이는 곳으로 내려간다. (내려간 이후에는 바닥에 독데미지가 들어오니 주변에 돌을 타고 이동하자)
그 아래쪽으로 계속 내려갈건데 위 이미지에 보이는 검은 다리 쪽으로 가지 말고 옆으로 계속 가면 건너편에 사다리가 보인다.
사다리 까지 거리는 꽤 있지만 끝까지 가서 점프를 하면 떨어지기 전에 사다리를 잡을 수 있다. 
사다리 위쪽의 동굴이 아니라 아래쪽을 보면 다리가 하나 있는데 이곳으로 내려가면 된다. 높이가 있어 약 2천 정도의 데미지가 들어올 것이다.

다리 위까지 도착하면 랜드마크 위령교(慰霊橋)를 발견하게 되고 앞쪽에 막혀있는 벽 근처로 가면 이벤트가 진행된다.

스크린샷이 많아졌으니 다음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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