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노블레이드 2/메인 스토리

제노블레이드 2 공략 - 메인 스토리 제 6 화 - 8. 상처

ZEN(ゼン) 2019. 6. 18.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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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레프님, 어려운 얼굴을 하고 

미간에 주름 생겨버리고 만다구요?

 

---풀리지 않아.

반아델파가 룩스리아를 건국하고

전쟁 후 타국으로부터의 간섭을 일체 피했다.

하지만 왕의 그 모습

다른 무언가가 있는거 같은 기분이 들어

 

무언가라니?

 

이번의 건은  법왕청으로부터의 요청이야.

그걸 그렇게까지 거절하는 이유---

마치 그 관계를

끊고싶어 하는 것 처럼 보여서 말이지.

 

뭔가 다른 약점을 잡혀있다.

라고 하시는 겁니까?

 

그런거라면 설명도 되겠지만

지크 그런 방면의 사정은?

 

몰라. 기록도 남아있지 않으니

 

너는 어때?

 

저의 그때의 일기에는 아무것도

아마 무언가의 사정으로 

코어로 돌아가있던 시기 일지도 모릅니다.

 

할아버지는 그때쯤의 일. 모르는거야?

 

응?

나, 나는 다른 장소에 있었으니깐

인간의 나라의 정세라던가는 흥미 없었기도 했고

 

뭐야

쓸모없이 나이만 먹어서 별로 도움도 안되네

 

네녀석 코루네루 같은 말을 하는구나.

 

왕이 말한게 전부가 아니라는거지?

 

가능성은 있겠네요

 

그것은 신 일행이 이라의 이름을

계승하고 있는것과 관계가 있는걸까요?

 

이 앞의 세계를 보면 자연히 알게된다.
너는 여기까지 오고 말았다---」

 

이 앞의 세계---

신이 말한 이 앞의 세계 라는건

미래의 일이라고 생각했었는데

그건 과거의

인간의 역사 라는 의미 였던건 아닐까?

 

그곳에 그들이 싸우는 이유가?

 

응---

 

만일--- 만일 그렇다고 한다면---

역시 저는 잠들어 있어서는

안되었던 걸지도 몰라요---

 

 

언덕에서 내려왔던 어디서 내려왔던 입구쪽에서 시작한다.

앞으로 들어가면 다시 이벤트 발생. 


이곳은---

 

성배대전때의 전장 유적이구나. 

본 기억이 있는것들도 꽤나 있구나

 

벽도 지면도 녹아있어

꽤나 격렬한 싸움이었던거네

 

하늘의 성배의 디바이스는

히카리가 행사하는 세이렌과 

서펜트 뿐만이 아니에요

당시에는 무수한 디바이스가

메츠에 의해서 사용되고 있었어요.

 

그녀석과의 싸움의 흔적이라는 것인가---

 

저기, 디바이스라는건 도데체 뭐인거야

서펜트는 본적 있지만

세이렌이라는건 쏘아대는 빛밖에 

본적도 없고

 

하늘의 성배에게 내려진 힘.

머나먼 천공의 낙원에 잠들어 있는 신의 검

 

잠깐만, 낙원이라는거 어쩌면

엄청나게 무서운곳 인건?

 

--- 모르겠어요

 

모르겠어요 라니---

 

저의 기억의 한 구석에 있는 것은 그 마을의 모양뿐---

 

어째서 아버님이()저를

그리고 디바이스를 만든 것인지 

저는 그것이 알고싶어요---

호무라---

 

괜찮잖아

그런거 가보면 알게 될거야

 

너 말이야---

 

보물 상자는 열어보기 전에는 몰라

하지만 열어보지 않으면 그건 그저 상자야

샐비저의 좌우명 그 4번째. 야

 

---정말

샐비저의 좌우명과

같은 취급하지말라구

 

 

앞으로 쭉 직진하면 신전같은 곳이 나타나는데 이곳이 현무의 머리쪽이다.

안쪽으로 들어가면 이벤트 발생

 

왕자. 저기

 

그래. 아무래도 목적지에 도달한거 같네.

 

왕궁보다 훨씬 오래된 것처럼 보이는데

 

네, 당시의 그대로 인거 같군요.

 

 

이거야

 

코어크리스탈 같네---

이게 상크토스 체인---

 

네, 이것이 서펜트의 제어 코어

저와 서펜트가 의사의 소통을 하기 위해

필요한 것이에요

 

서두르시죠.

 

알겠습니다.

 

어때? 고칠수 있을거 같아?

 

조용해

 

미, 미안---

 

히카리?

 

그렇다면---

 

부상--- 하고있어?

 

왕자. 부상하면

운해를 회유하라고 현무에게 전해뒀어.

 

그래

아무래도 늦지 않은거 같아 보이네

 

다행이다모---

토라 아바리티아 물고기처럼

되지 않아도 되서 살았다모

 

한건 해결이네

 

렉스

이제 저거 빼내도 괜찮아

 

 

 

이런 외진 곳에 숨겨져 있을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었네

솔찍히 탈출해야하나 고민하고 있었는데

수고하셨습니다.

 

오늘은 그 성가신 여자도 없고

마음껏 할 수 있겠네

 

너와의 론도(윤무), 기대하고 있겠어

니아

 

하나하나 기분 나쁘네 너는

 

그런, 너무해---

 

목적은 상크토스 체인인가

 

감이 좋네

 

바보?

다른 뭐가 있다는거야

 

그것도 너무하네---

 

순순히 넘기시면---

같은 진부한 대사는 하지 않습니다.

전력으로 때려눕혀 드리죠. 

신을 위해서도 말이죠.

 

신과 메츠는 어디?

그들에게는 듣고 싶은게 잔뜩 있어.

 

당신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 따위

아무것도 없을거라 생각합니다만

 

그럴까?

 

그렇다구요

 

기운 넘칠때 미안하지만 

블레이드도 없이 어떻게 싸울건데

얕보는게 지나치지 않아?

 

별로 얕보지 않아요

그럴 필요가 없을 뿐입니다.

 

뭐라고?

코어 크리스탈이라고

 

역시 블레이드

 

아니, 맨이터인가?

 

훌륭한 관찰력.

지금까지 여러가지 방해가 있었습니다만

오늘은 그것도 없는거 같군요

이걸로 마음놓고 싸울수 있겠군요

 

해보시지 그래

간단히 될 거라고 생각한다면 큰 착각이야

 

설마,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말했을 텐데요 

전력으로. 라고

 

벤케이(ベンケイ) Lv.42 / 요시츠네(ヨシツネ) Lv43 / 사타히코(サタヒコ) Lv.44 와의 전투

사타히코의 도발 때문에 사타히코 > 벤케이 > 요시츠네 순으로 잡는게 좋을것이다.

내가 중간에 딴짓하면서 레벨을 너무 올려버려서인지... 50렙으로 전투를 하게되서 너무 쉽게 해결해버렸다.

특별히 강력한 뭔가는 못느꼈지만... 아마도 특별하게 강력한 한방은 없으니 전투는 쉬울 것이다.

그냥 대충 참고만 하자. 

 

 

있을수 없어.

우리들이---

 

젠장---

 

당연하잖아?

뇌굉의 지크님이라구?

누구를 상대라고 생각하는겨

우선 한방 더 먹여서 

재워 드려볼까.

이후에 잔뜩 심문해 드릴 테니깐 

간다.

굉력강림---

 

어느틈에

 

뇌굉이라는 이름은 겉멋만은 아닌거 간군

이 내가 급소를 빗맞춘것은 처음이다.

 

이자식

 

왕자

 

걱정하지마 

긁힌 상처야 이런건---

 

신, 괜찮은 겁니까?

 

그렇게 약하지 않아. 그녀석은

 

메츠

 

어이쿠 , 난 그냥 구경꾼이야

오늘은 어떻게 해도 자기의 손으로 하고 싶다고 해서

이녀석이 말이야. 

 

신이?

 

그런거다.

상크토스 체인과 성배. 함께 받아가겠다.

 

해보시지.

분명히 너는 강해

하지만 호무라도 히카리도 절대로 넘기지않아.

 

강하구나. 

하지만 말 뿐이다.

네가 그걸 바란다면 말 뿐만이 아니라

자신의 힘으로 증명해 보여라.

 

 

저게 신의 본모습---

 

이 무슨 에너지가

 

주변의 에텔 에너지에는 

변화가 없습니다모

저것은 신체의 내부에서부터 뿜어 나오는

에너지 입니다모

 

호무라랑 같다는거야?

도데체 어디에서 저정도의 에너지가

 

저놈 자신이 가진 

분노의 에너지 뭐 그런건가?

 

아니, 틀려--- 저건---

 

온다. 준비해

 

준비는 안해도 됩니다. 

신의 체력 조금만 줄이면 다시 이벤트가 발생합니다.

 

저렇게 되버리면 어떻게도 못하지.

녀석들 최대의 약점이다.

 

무의미한 발악이군

나의 힘은 모든 소립자를 조작한다.

 

소립자 라고?

 

그러니 육채를 

빛의 속도까지 가속 하는 것도 쉽지.

아무리 앞을 예측하여도

그 후에 움직이는것은 너 자신.

결국 나의 적은 아니다.

 

히, 히카리---

 

아, 아직 괜찮아---

 

렉스, 신의 움직임을--- 막겠어

빛의 속도에는 빛의 속도야---

 

알았어---

 

모두

말려든다면 미안해

 

해냈나?

 

말했을 터인데

나의 힘은 소립자의 조작.

하늘의 성배의 공격의 정체는 

가속한 입자 에너지

그리고 그것은 중립자

약간이지만 빛의 속도에 미치지 못하지.

결과는 보는 대로다.

 

그, 그런---

히카리의 공격이---

 

신---

 

끝이다--- 소년

무인검 (無刃剣)

 

 

렉스 호무라

 

이, 이녀석들---

 

이, 인공블레이드다모

 

그래서---

그때 반의 공장에---

좋을데로--- 하게 냅둘거 같냐

 

메, 메레프님

 

호오---

가까이서 보니, 꽤나 미인인걸

죽이기 아까운걸. 너

 

나, 놔라---

 

그, 그만--- 둬---

 

아직 의지가 있을 줄이야. 놀랬다.

안심해라. 그 가슴의 크리스탈을

빼내면 편안해 진다.

 

이 이런 곳에서---

나 나는 낙원에 가지 않으면---

세계의 대답을

찾지 않으면 안된다고---

 

세계의 대답인가---

그런것은 어디에도 없다.

 

그, 그만둬---

당신의 목적은--- 저일터

렉스 일행은--- 관계없어---

 

오호, 이거 눈물나는데

사랑하는 그녀가 목숨을 구걸하는건가?

 

장난치지마라 사타

이녀석은 진심이다.

 

검을 거둬요, 신---

그렇지 않으면---

 

어떻게 하겠다는 거지?

 

저는---

저를 소멸시키겠습니다.

 

호무라

 

제가 사라지면

곤란해지는건 메츠

당신---

 

칫, 눈치채 버렸나.

역시구만

하지만 어떻게 자신을 지워버리겠다는 거지?

지금의 너에게 그런 힘이---

 

시험해 보겠어요?

 

놀랍구만

그런 재주가 있을줄이야---

 

어떻게 된거야?

 

저녀석 자신이 히카리의 디바이스를

제어하고 있어

 

 

그녀의 각오가 만들어낸 기술--- 인가요

 

--- 해봐라.

좀전과 같이 나의 힘으로 지워버릴 뿐이다. 

 

그럴까요--- 

입자포라면 그것도 가능하겠죠.

하지만--- 이건 조준광

그 속도는 빛과 같죠.

그리고 조금만 추력을 올리는 것으로 

블레이드 하나를 소멸 시키기에는

충분한 위력이 되죠.

 

너---

 

다음에 신호를 보내면

저의 몸은 이 세계로부터 소멸합니다.

당신이 움직이는 것보다 빠르게

어떻게 할거죠--- 신---

 

---의외로군

하늘의 성배이기도한 네가 

그런 말을 할 줄이야.

낙원으로의 문. 네가 열어 주겠다고 하는 건가?

 

그것이 당신의 바람이라면---

 

그, 그만둬 호무라---

이녀석들은---

 

 

좋겠지---

 

호무라---

 

니아---

렉스를 부탁드려요

 

아 안된다구---

그런건 안된다니까

 

 미안해요--- 렉스---

 

호--- 호무라---

어째서---

 

호, 호무라

 

상처투성이구나---

 

이제서야 눈치챈건가?

자신의 블레이드가

상처를 입고 있는데---

너는 자신밖에 보지 않는구나

하늘의 성배와 동조한 소년---

어느정도인가 기대하고 있었지만---

너는---

어리석다

어리석어 슬플정도로---

애처롭군---

 

호무라---

호무라아아-

 

제 6 화 상처 - 완 -

제 6 화 작업 후 소감

 

6화는 가장 이야기 분량이 많았던걸로 기억하기에 부담이 됐었는데, 결국 6화도 끝났습니다.

뭔가 마지막 부분은 좋기도 하고 멋지기도 하고 쓸데없는 생각도 많이 든... 

 

뭐 그랬습니다.

 

다른 남자의 품에 안긴 그녀
NTR (...)

이제 렉스 급반성 가야죠.

 

 

기타 6화의 스크린샷들.

허벅지
허벅지
무대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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