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노블레이드 2/메인 스토리

제노블레이드 2 공략 - 메인 스토리 제 6 화 - 5. 룩스리아 왕국

ZEN(ゼン) 2019. 6. 15.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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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호무라와 히카리, 어느 쪽이 좋아?

 

지크?

뭐, 뭐야 뜬금없이

좋아하고 뭐고 둘이서 하나니깐 

나눠서 생각해본적 없어

 

정말이냐?

성격이 전혀 다르다고 생각하는데 말이지.

히카리는 꽤나 엄하잖아?

반대로 호무라는 어른스럽다고 해야할까

주장이 약하다고 할까

 

옆에서 보면 그렇지.

호무라 저렇게 보여도 꽤나 심지가 강한걸.

지는것도 싫어하고

 

드라이버인 꼬마는 알수 있다는건가?

하아--- 그렇게는 안보였는데

 

저기---

 

뭐야?

 

지크는 룩스리아의 왕자님인거잖아?

어째서 법왕청에 있었던거야?

 

어째서냐고 이야기해도 말이지.

 

--- 그저 집에서 쫓겨난거 뿐이야

 

바, 바보. 너 무슨소리 하는거야

그것보다 언제부터 거기에

 

어느 쪽이 좋아? --- 라고 하는곳부터

 

어느 쪽이 좋아? --- 라면

처음부터잖아.

 

왕자는 말야. 의절당한거야. 왕에게

공부도 안하고 나라를 나와서

놀러다니기만 했으니깐 말이야.

당연한거야.

 

노 놀기만한건 아냐

사회공부야. 여러 지방을 돌아다닌거(제국만유 諸国漫遊) 뿐이야.

 

 

제국만유가 노는거잖아.

 

바보. 그보다 너 

뭘 자신의 드라이버를 디스하는겨

 

재미있네 너희들은

 

좋은 콤비지?

 

하지만 엄격하네. 지크의 아버지.

 

룩스리아는 말이야. 쇄국하고있어. 

허가 없이 바깥의 세계로 나가는것은 금지되어있어.

이미 오~래전부터 그래왔어.

 

흐-음

 

그렇지만 이런 성격이잖아?

뭐라해도 멋대로 밖으로 가고

그러니 야단맞고 의절당한거야.

그게 15살 때 였던가?

 

아아--- 그때쯤이었지.

 

근데 지쳐 쓰러져 있는걸

법왕님이 데려와 준거야.

특사라던가, 그거 거짓말이야.

 

과연, 그래서 법왕청에---

 

완전 납득.

그런데 말이야.

그런 지크가 나라에 돌아가도 괜찮은거야?

 

이번에는 법왕청의 대의명분이 있으니깐

아마 어떻게 되겠지.

게다가 말이야---

룩스리아는 밖의 세계를 지나치게 몰라. 

지금 이대로는 안돼---

 

전하, 지정된 좌표에 도착했습니다.

준비를

 

그래, 사이카

 

맡겨둬

 

뭐야?

 

괜찮으니깐 얌전히 지켜봐. 

쫄지말거라.

 

 

 

폐하--- 현무가 부상을 시작했습니다.

 

알고있다. 사이카다

 

그럼 전하가

전해 들은 바로는

아케디아에서 하늘의 성배와 접촉을 가진것으로

 

500년의 시간을 거쳐서 움직이기 시작 할 셈인가---

법왕 마르베니

 

폐하---

 

평화로운(安寧) 나날을 지켜야 한다.

그것이 설령 한낮 꿈(午睡の夢)일 지라도---

 

역시 현무는 거북이 모양.

 

헤~

엄청 큰 카메키치네

 

현무란 이름이야.

인비디아와 같은 잠수가 가능한 형태의 아루스라서 

평소에는 운해의 안에 잠수하고 있지.

 

아직 초가을이지만 룩스리아는 추우니까

감기 조심해.

 

나 추운거에는 약한데~

 

약간의 따스함이라면 전해줄수 있으니.

가까이 있어도 괜찮아.

 

나도---

 

그런건 편리하네. 너희들

 

특기이니깐. 그쵸?

 

뭐 그렇지.

 

거북이는 그런 모습으로 춥지 않아?

 

나는 단련 했으니까

괜찮은겨

 

뭐는 감기에 걸리지 않는다

고 하잖아?

 

아, 납득.

 

납득하지마

그보다 그쪽으로 몰지마

 

룩스리아왕국

나침반을 보면 목적지가 1,000단위를 넘어서면서 꽤나 멀리 있는거처럼 보이는데

그냥 외길이니 위쪽으로 3~400정도만 올라가면 이벤트가 발생한다.

 

저, 저기--- 니아?

조금 걷는게 힘든데---

 

괜찮잖아. 닳는것도 아니고 

호무라에게 이러고 있으면 따뜻하거든.

 

원적외선 효과 라고 하는 녀석이구나

 

잘아는데 할아버지

 

저, 스토브가 아닌데 말이죠...

 

아, 아가씨

 

따스함이라면 

저의 위에서 받으시는건 어떠신가요?

호무라님도 곤란해 하시는거 같고

 

싫어.

백호의 등, 추워서 털이 딱딱해져서 

부드럽지 않은걸~

 

그, 그런---

 

기분탓일까?

에텔 라인의 빛이 약한거같은---

 

에텔 라인이라는게 뭡니까모?

 

봐, 저기. 

아루스의 신체에 달려있는 빛의 선을 이야기 하는거야

 

저 빛은 아루스의 신체에 흐르고 있는

에텔의 빛 같은겁니다.

인간으로 말하면 피의 흐름 같은 겁니다.

 

잘 눈치챘구나

현무는 말이야. 다른것보다도 에텔의 흐름이

악한 아루스야. 

 

기온이 낮기도 하고, 동물이 자라기 어려운것도

그것이 원인이라고 말하고 있어.

 

냉증--- 같은 걸까?

 

뭐--- 그런거지.

 

다시 올라가다보면 키즈나 토크 [악운의 지크] 지점이 있으니 봐주고 지나갑시다.

왕도 입구쪽에 도달하면 다시 이벤트 발생. 

 

 

이것은--- 문헌에서 읽은 고대문명의 모습

그대로 이지 않는가.

 

보기에만은 말이지.

고대 왕국 이라는 말이야

당시에 유디키움과

쌍벽을 이루는 문명국가였지

생물에 관한 기술의 틀이 극에 달한것이

유디키움이라면

기계기술의 틀이 극에 달한것이 이라

그 피를 이어 받은것이 

이 룩스리아국이라는거지.

 

인간이 살아가는한 문화문명은 이어져간다.

생명의 계승이 아닌 지(知)의 계승이군요.

 

백호, 좋은말 하네

 

황송합니다.

 

그렇지도 않을걸?

보면 알거야.

 

마을안으로 진입하면 이벤트 발생

 

헤에~ 

꽤나 활기가 있는 시장이잖아.

 

암시장이야.

 

얌시장?

 

한냉인 룩스리아에서는 말이야.

땅의 작물은 거의 나오지 않아.

저걸 봐.

평범한 가게는 모두 문닫았잖아.

 

정말이다.

사람이 아무도 없어.

 

그러니까 저렇게해서 뒤로 들여온

다른나라의 작물을 

터무니없는 가격으로 팔고있지.

굶어죽고 싶으면 

그렇게 해. 라면서 말이야.

행정도 보고도 못본척할 뿐이야.

 

즉, 생산 활동의 대부분이 그저 살아가는 걸로 

소비되고, 국력은 쇠퇴해간다.

 

그말대로지.

 

이정도의 고대문명의 보살핌이 있어도

불가능한것은 있는 거로군.

 

고대문명이라고 하면 듣기는 좋지만

관광객도 오지 않는 그저 큰 박물관이야.

죽도 밥도 아니야

 

마을에서 재정비 한 후 지도상 동쪽으로 이동하면 왕궁 테오스칼디아(王宮テオスカルディア)로 들어가게된다. 

이곳에서 다시 이벤트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전하.

 

여어, 오랜만이야

아버지는 안에 있나?

 

네. 전하의 귀국을 손꼽아 기다리고 계십니다.

 

바보야, 그럴리가 있겠냐.

만약 진짜라고 한다면

천지가 뒤집힐 일인겨

걱정은 안해줘도 되.

 

죄송합니다.

 

아무래도 이쪽의 상황은 전해진 모양이네

이야기 빠르겠는걸

 

이것은---

 

무슨일이십니까?

 

아니---

 

토라---

 

---응? 어째서냐모?

 

분명 하나는 스스로 에텔 에너지를

만들어 낼수 있지만모---

 

미안.

지금은 이야기 한데로 해주었으면 고맙겠어.

 

알았다모

토라에게 맡겨둬라모

 

 

안으로 조금만 더 들어가면 바로 이벤트

 

하늘의 성배--- 인가

 

위병, 아가씨

 

자, 잠깐. 뭐야 이거

거북아.

 

 

모, 몰라

뭐야 너희들은

아버지

 

렉스

 

호무라

 

놔, 놔줘.

호무라. 호무라-

 

기다려봐 아버지 

뭐하는 짓이야

렉스 일행이 뭘 했다는거야

 

무엇인가가 일어나 버린 후는 늦은거다 지크.

세계를 불태워 버리게 할 수는 없는거다.

하늘의 성배는 사라져 줘야겠다.

 

농담하지마---

백호, 렉스를 돕는거야.

 

 

에텔 에너지가

 

아가씨

 

무의미한 저항은 그만둬라

나의 목적은 어디까지나 하늘의 성배의 소멸

그대들의 생명까지 빼앗을 생각은 없다.

 

제리히 폐하.

저는 스펠비아 황제의 명을 받아

특사로서의 입장으로 여기에 있습니다.

그건 알고 있는 것인가?

 

알고 있다.

그리고 각오도 하고 있다.

 

각오라고---

 

어째서야?

어째서 호무라를 없애지 않으면 안되는거지?

 

말투는 변함없구나. 

 

지금은 관계 없잖아.

얼머무리지마. 

 

의(義)는 우리쪽에 있다고 한다면?

 

무슨 의미지?

 

알스트 세계를 위해. 

라고 바꿔 말해도 좋다.

 

뭐라고?

 

따라 오거라---

 

이 이건---

 

이것이 우리 왕가의 역사다.

 

그런 바보같은---

 

어째서---

어째서야 아버지

 

 

 

영상은 이어지지만 시점이 바뀌니 이쯤에서 다음글로 끊습니다.

 

보기드문 메레프의 모자 벗은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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