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노블레이드 2/메인 스토리

제노블레이드 2 공략 - 메인 스토리 제 5 화 - 5. 속박

ZEN(ゼン) 2019. 6. 8.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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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레프님

지금 막 우리 군의 아루스 병기가 

중앙완충선을 넘었다는 보고가 들어왔습니다.

현재 시속 40킬트의 속도로 침공중입니다

 

그런가.

앞질러 가고 싶은데

배를 정박할 장소는 있는가?

 

근처에 해안이 있습니다.

그곳이라면 

진로상의 언덕위로 나갈수 있을것입니다.

 

그곳이면 된다. 부탁하지.

 

알겠습니다.

 

특별한거 없이 그냥 길을 따라 쭈욱 진행하면 이벤트 발생.

 

너무해---

 

저항할 시간도 없었다는 느낌이네

 

왔다. 저기야

 

위험해. 피해

 

모두 무사해?

 

그래. 어떻게든

 

멈춰야해

 

하지만 어떻게

 

등 뒤에 스펠비아에서 만든 보조 구동장치가 있다.

그곳에서 각부위에 연결되어 있는 케이블을 자른다면

에너지의 공급이 끊겨 정지한다.

 

히카리님의 힘으로 파괴는 할수 없는것인가요?

 

그거야

 

분명히, 파괴하는것은 가능하겠지

단, 이 부근 일대가

숯더미가 되는것과 바꿔서 겠지만

 

무슨 말이야?

 

이전에 읽은 보고서에 따르면

저 병기의 주병장은

가스화 시킨 아루스의 채액을

이용한 것 같다.

가스화 된 채액은 매우 불안정하게 되고

약간의 충격이나 열량으로 대폭발을 일으키지.

실제로 3개월 전

여기서 대규모의 폭발사고가 일어났었다.

 

모르고 쐇다면 엄청난일로 번질번 했네

 

제길---

 

어째서 그렇게 위험한 병기를?

 

설령 적진 속에서 격파 당하더라도

적과 함께 섬멸할수 있다.

그런 설계사상이라는거 같다.

 

생각해낸 녀석도 정상은 아니구만

 

그렇기에

폐하로부터 중지하라고 명령하신 거야

 

타고 있는 녀석을 끌어낼수는 없어?

 

조작실은 10겹의 강화장갑으로 보호되어 있다.

밖에서부터 들어가는 것도, 파괴하는것도 어려워.

하지만 구동기와 케이블은 전부가

장갑으로 덮혀있는것은 아냐

 

할거라면 그곳밖에 없다 란건가

 

어떻게 해서 등뒤로 올라 가냐모?

 

이곳에서 조금 앞에, 앞으로 튀어나와있는 절벽이 있어.

그곳에서라면 등뒤로 뛰어내릴 수 있을거야 

 

그치만  타이밍을 잘못 맞추면

절벽 아래로 꺼꾸로 박히게 된다만?

 

게다가 공격을 피하면서 해야하니 

지극히 어려운 일이군요.

 

제가 하겠습니다.

 

판씨?

 

저의 힘으로 아루스의 움직임을 멈추게 하고 있는 틈에

여러분은 아루스의 등으로

 

판씨---

알았어. 하지만 무리는 하지 마.

 

네. 알겠습니다.

 

좋아 서두르자

 

괜히 위험하게 따라오는것도 그렇고, 주인공과 떨어져서 혼자서 위험한일 도맡는것도 그렇고... 희생하는 케릭터 같아 불안하다 (...)

 

앞쪽에 조금전 히카리가 바라본 절벽쪽으로 이동하면 이벤트가 발생한다.

포격은 딱히 맞을 일이 없을텐데 바닥에 불에 그을린 부분을 조심하면서 이동하자.

(조작 캐릭터는 피하는데 뒤에서 따라오면서 죄다 밟고 다니니 이거 또한 조심하자)

그나마 다행이라면 지금까지 보던 수증기 처럼 즉사급 데미지는 들어오지 않는다.

 

이제 곧 이야.

이래선 다가갈수 없어.

 

제가

 

판씨

 

맡기자.  

괜찮아 그녀라면

 

지금이다. 가자

 

그래

 

저걸 베어내기만 하면---

 

독립가동기구가 있을 줄이야. 

우리 스펠비아의 기술, 두렵군

 

씨잘데기 없는걸 만들어대고 말이여

 

불만은 나중에. 온다

 

 

이미지처럼 보스전이 시작되는데 공격 할 수 있는 부위가 앞 / 뒤 2개가 있다. 

스토리를 보면서 진행한다면 낌새를 알아 차렸겠지만 파워 케이블 절단이 목표다. 

앞쪽은 계속해서 체력 회복을 하기 때문에 무시하고 뒤쪽의 케이블을 공격하자. 

이녀석도 보스전이기 때문에 후반이 되면 엄청나게 데미지가 들어온다. 

특별한 스킬이 아니라 공격할때마다 데미지가 들어오는걸 보니 반사데미지 인거 같은데,

그냥은 버티기 매우 힘들기 때문에 늘상 보스 잡던식으로 구슬 모은 후 반사 데미지가 들어온다 못버티겠다 싶은 타이밍에 체인어택으로 정리하자. 

 

 

멈췄다---

 

그래 어떻게든 됐군---

 

역시 너였나---

 

 

역시였네

 

이라의 수괴, 신이시죠?

이 판 ・ 레 ・ 노른

아케디아 법왕 마르베니의 이름하에

당신을 연행하겠습니다.

 

불쌍하구나--- 자신이 누구인지도 모른체

그 남자의 이름을 입에 담는 그 모습이.

 

당신은 저를---

 

하늘의 성배. 너도 어째서 아무렇지 않은듯한 얼굴로 있지?

관계가 없다고 생각하지 말아라.

 

그렇네. 그럼 가르쳐줘.

과거에 우리들과 함께 메츠와 싸웠던 당신이

어째서 지금 그와 있는건지.

 

신이--- 히카리와

 

단순한 이유지.

그녀석의 안에야말로 진실이 있었다. 

그것 뿐이다.

 

말하는것처럼 단순한 이유는 아닌거 같네. 

 

주제넘는 소리 하지마라.

변함없이 나서는구나.

 

미안하네. 그런 성격인거니까.

 

히카리. 설마 신 녀석도.

 

그래--- 그도 블레이드야

 

500년 전에 멸망한 나라

이라 최강의 블레이드

 

자신이 가라앉혀 놓고 잘도 말하는군---

 

저녀석이---

 

누구보다 강하고, 누구보다 상냥하고

그리고---누구보다도 싸움을 싫어했던 

그런 네가 어째서

 

원인중 한가지가 너에게 있다고 한다면?

 

나에게?

 

네가 잠들지만 않았다면

그녀는

 

역시---

 

코어 크리스탈

 

무슨 색이---

마치 피의 색---

 

주의를.

저 색. 평범하지 않습니다.

 

검을 거두세요.

저의 힘은 블레이드의 행동의 억제

당신이 블레이드인 이상. 이 힘의

영향 아래에서는 움직이는것조차 마음대로 할수 없을터

 

블레이드의 능력의 억제?

 

그럼 그 때에도---

 

시험해 보는게 좋겠지

 

이번 전투는 스토리상 블레이드 능력 억제 때문에 특별한 기술 없이 약하게 나옵니다. 

 

신과의 대전이 발생하는데 내가 타이밍을 잘 잡았던건지...

매우 쉽게 상대했습니다. 특별한 범위기도 없었던거 같고...

(단번에 너무 쉽게 클리어해서 정확하진 않음)

그냥 적당히 구슬 모아서 적당히 체인어택으로 갑시다.

 

신의 체력을 다 깎아내면 다시 이벤트

 

 

어떻게--- 이렇게 까지 움직 일 수 있는거지?

벤케이 녀석은 움직이지도 못했는데

 

아니, 이렇게 보여도 꽤나 제약을 받고 있을터

그는---사상최강이라 칭송받는 블레이드 니까

 

그래도 지금이라면 쓰러 뜨릴 수 있어

우리들의 힘을 합친다면

 

무르군.

 

뭣!

 

판씨!

 

해방해주지. 그 속박에서---

 

바로위에 불안하다고 글적었더니 이렇게 빠르게 (...)

판씨---

어째서--- 어째서---

네녀석의 목적은 뭐야

어째서 이런 짓을 하는거야

 

어째서인가---

그렇다면 나도 묻지.

 

초월한 힘을 신에게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블레이드는 그 기억을 가질수 없다.

어째서냐

기억은 축적되어, 이윽고 인간을

생물을 변화시킨다.

변화야 말로 진화

그러나 블레이드는 찰나.

코어로 돌아가버리면 기억은 사라져 버린다.

그 진화는 닫혀있다.

 

그것은 인간도 마찬가지다.

 

확실히 인간도 죽으면 거기까지다.

하지만 개인으로서는 찰나일지라도

집단으로서, 문화로서,

기억은 이어져 진화하고 있다.

아케디아는 어째서 코어 크리스탈을 관리하지?

블레이드의 탄생을 컨트롤 하는 것으로

속박하는 것으로, 집단화 하는 것을.

진화하는것을 막고있는것은 아닌가?

인간이 인간으로서 있기 위하여

 

신---

 

어째서 인간 따위에게 속박당하지 않으면 안되는거지.

블레이드야 말로

세계 그 자체이건만

 

블레이드가 세계 그 자체?

이녀석--- 무슨소릴---

 

이 앞의 세계를 보면 자연히 알게된다.

너는 여기까지 오고 말았다.

되돌아가는것은 용서 할 수 없다.

허나. 여기서 멈추는것은 용서하지---

큭--- 이런 때에---

 

꼬마. 지금이다.

뭘 굼뜨게 있는겨. 저녀석은 글러먹은 놈이야.

 

뭐지

 

요시츠네

메츠로부터의 지시입니다.

물러나겠습니다. 괜찮으시죠?

 

어이쿠, 놓치지 않을거라구?

 

훗---

당신들은 아무것도 모르고 있군요.

아직 싸움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뭐라고?

바보같은.

케이블은 잘랐을텐데

 

확실히.

하지만 이녀석의 코어에는

아직 에너지가 남아있습니다.

같은겁니다.

블레이드의 무기와

그럼 그렇게 됐으니.

언젠가 다시. 

 

기다려-

 

다시한번더 아에슈마 코어(アエ-シュマᆞコア)와의 전투.

이번에는 안그래도 귀찮은 반사데미지와 강력한 전체공격도 함께 한다.

물론 체력이 반까지 떨어지기 전까지는 크게 강력하게 나오지는 않으니 열심히 구슬을 모아놓자.

중요할런지는 모르겠지만 이녀석 처음에는 번개가 약점인데 어느순간(아마도 중반쯤?) 땅이 약점으로 바뀌어있더라.

아마 아래 스크린샷처럼 나와 비슷한 레벨로 진행중이라면 체인 어택 외에 버티면서 클리어 하기는 매우 힘들거라 예상됩니다.

 

블래스트 해머 + 반사 데미지를 버틸수가 없었다.
결국 그냥 구슬 3개 + 체인어택으로 클리어.

 

뭐야 ---

나--- 드라이버가 되었다구---

드라이버가 되서---

그런데 아무것도 할수 없었어---

판씨---

이래선 아무것도---

아무것도 바뀌지 않았잖아!!!

신---

그녀석의 과거에 도데체 무슨---

 

뭐야--- 저거?

저것은---

 

인비디아의 군대입니다모

엄청난 수입니다모

 

뭐라고?

 

안돼

누구냐. 전개 명령을 내린것은

 

안됩니다. 이대로는 양쪽 군은 전투로

 

무슨말이야?

 

스펠비아가 인비디아를

공격 했다고 생각하는 거지

선전 포고도 없이 말이다

 

이거 망했네.

사태를 설명하지 못한다면 

 

하지만 지금부터라면 늦어

 

어떻게 할거야. 

무슨 방법 없어?

 

도라포

인비디아 군의 주력 병기야

 

이쪽도

스펠비아 군도 포격준비를 시작했습니다모

 

시간에 맞추든 못마추든 상관없어. 

인비디아로 가자

 

그래

 

기다려

 

이 위급한 상황에 법왕의 등장.
제 5 화 속박 - 완 -

제 5 화 작업 후 소감

 

조금씩 작업에 속도가 붙어가고 있는거 같습니다.

지크의 사투리는... 포기했습니다;;

그냥 그 느낌은 인게임에서 느껴주시고, 대충 뜻만 파악하는 정도로 이용해주세요.

 

10장중 5장까지 완료하였으니 이제 반정도 왔네요. 

간간히 서브퀘와 딴소리도 적는데 이속도라니

처음 예상보다는 빠르게 진행되서 좋습니다. 

 

그럼 다음에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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