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노블레이드 2/메인 스토리

제노블레이드 2 공략 - 메인 스토리 제 5 화 - 2. 고향

ZEN(ゼン) 2019. 6. 4.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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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길이 좌 우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예상외로 일반 적들의 난이도가 조금 뛰어있을텐데, 개인 체감으로는 오른쪽은 진행하기가 힘들었고 왼쪽길로 이동하면 그나마 수월하게 이동 할 수 있었습니다.

여기서 여러가지 파티 구성및 아이템 세팅을 하면서 전투를 실컷 하게 될테니 이것저것 연습하면서 느긋하게 진행합시다.

아츠강화, 블레이드의 무기 강화, 악세사리, 어시스트 코어 착용 등 싹다 점검해줍시다. 

코어 칩의 경우 상점에서 파는거라도 사서 끼우는게 없는것보다는 훨씬 좋을겁니다.

앞으로 계속 이동하다보면 노램 운해도 리지테로(ノレム雲海道 リジテロ) 라는 동굴처럼 보이는곳이 나오며, 이곳에서 조금 더 진행하면 이벤트가 발생합니다.

 

 

 

신기한 곳이네요

구름 안에 터널이 있다니

 

여기는 소형 아루스가 모여있는 군도니깐

아루스와 아루스를 이어주는 역장이

터널을 만들고 있어

 

구름의 산맥 중심에는 

대형 아루스도 있단다

애초에 그곳은 운해 안이니까

사람이 살기에는 적합하지 않지만 말이다.

 

커다란 아루스와 그 주변을 돌고 있는

작은 아루스가 이곳의 특징이야

 

모모-

세상에는 다양한 장소가 있다모-

 

주인

조금쯤은 밖으로 나가보는게 좋다모

방에 쳐박혀서 기계만 만져대면 

건강에 나쁘다모

 

지, 지금은 이렇게 형님들과

모험 하고있다모

히키코모리라던가 우리집 경비원같은거 아니다모

 

그렇네

지금의 토라는 어엿한 드라이버니깐

 

모못

역시 형님. 잘 알고있다모-

 

 

길을 진행하다보면 위 이미지처럼 넓은곳이 나오는데 길이 막혀있는데

뒤쪽으로 돌아가면 아루스의 신경(?) 같은걸 건들여 길을 열어줄 수 있다.

앞으로 계속 진행하면 이벤트

 

 오, 한다 한다

 

뭐야 저건?

저런짓을 하면 무섭지 않아?

 

여기에서는 당연한 놀이야.

저렇게 해서 운해에서 헤엄치는 방법을 익히는거야

 

렉스도 했었었나요?

 

물론

샐비저가 됐을 때

엄청나게 도움이 됐어

 

나는 좀 아닌거 같은데

물이랑은 다르게 들러붙는 감각이 말이야

 

높은 장소도 약하니까요

 

뛰어들어 보면 금방 익숙해질거야. 

뭐하면 지금 여기서 해볼래~?

 

자,  뭐하는 거야

오지마. 건들지마

 

정말 렉스.

니아를 놀리면 안되요.

 

네~ 네~

 

정말이지 변함없이 꼬맹이 라니까

 

 

보고보다 많군

 

구동계는 우리 나라의 것으로 바꿔 놓았습니다.

제어계는 어느것이나 다 움직이는 상태로 보존되어 있으므로

시일을 요하지 않고 수를 채울 수 있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구우라에서 피폐해진 우리 나라의 수적열세

드디어 뒤엎을수 있는 것인가---

 

옙!

 

안정성에 문제는 없는 거겠지?

3개월 전의 폭발 사고--- 2번은 없다

 

아루스의 체액에 안정제를 주입해 놓았으니

일반적인 운용에 지장은 없습니다.

이 외에도 뒤쪽 몸 부위는 특수 강철로 덮어놨습니다.

적탄의 직격에도 장시간 견딜수 있을 겁니다.

만에 하나 유폭 한다고 하여도 그곳이 적지라면---

 

죽을거라면 함께--- 인가

 

탑승원의 탈출 장치는 마련되어 있습니다.

 

관--- 을 틀린건 아닌가?

 

그건---

 

 흥---

 

맨이터 기술의 절정이었던

망국 유디키움---

그 잔재

그다지 좋아할 순 없군---

 

각하가 사람의 세포와 블레이드를 합친

맨이터를 기피하고 계신것은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는 않다---

 

아니신 겁니까?

그렇다면 어떤---

 

맨이터는 보다 강력한 블레이드를

만들기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졌다고 말하지만

과연 그러했던가?

나는 이 기술이 인간이 살아남기 위한

발버둥이라고 밖에 생각되지 않는다.

마치 우리들을 보는거 처럼 말이야

그점이 마음에 들지 않는거다---

나는 아케디아로 향하겠다.

미리 준비는 해두어야겠지

 

바로 앞이 이야사키 마을이다.

계단을 올라가면 이벤트

 

 

형(오빠)

 

우와, 쿠쿠리랑 카즈나야?

많이 컸구나

 

어라, 그쪽은---

 

마치스란다

 

네가 생활비를 보내준 덕분에

이번에 법왕청의 신학교에 갈 수 있게 되었어

 

코루네루 아줌마 오랜만이야

 

뭔가, 엄청난 인기네요---

 

태어난 고향에 생활비를 보내고 있었던거 같군요

저 또래에서는

어지간해선 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고향 인가---

 

저 아줌마, 엄청 아이들이 많다모

 

주인

어떻게 봐도 다른집 아이입니다모

 

뭐야. 

청룡 할아범이냐

꽤나, 쪼만해 졌구나

 

이야기하자면 여러가지 가 있었지

그런데

하루밤정도 재워줄수 없을까?

지쳐 쓰러질거 같구나

 

할아범도 참, 모르는 사람도 아니고

얼마든지 쉬었다 가세요

환영할테니

 

미안하구만

 

아줌마. 여기모두도 부탁할게

나는 잠깐 들릴 곳이 있어서

 

아아---

알았어. 맡겨줘.

 

호무라만, 잠깐 괜찮을까?

 

---네?

아, 예. 물론

 

자 자 여러분은 이쪽으로 오시죠

 

눈앞에 바로 키즈나 토크도 보이고, 대화를 걸만한 NPC도 많지만 지금은 호무라만 있는 상태라 나중으로 미루고 메인 스토리 마크를 따라서 이동하자.

언덕위로 올라가면 이벤트 발생.

 

--- 여기는?

 

나의 아버지와 어머니의 무덤.

 

미안, 

그러고보니 이야기하질 않았었네. 나에대한거

 

아니. 괜찮아요

죄송해요 그런것도 모르고 

 

만나게 해주고 싶었어. 너를

 

나를 아버지와 어버니에게?

 

오랜만이네

아버지--- 어머니---

나 드라이버가 돼었어.

대단하지?

그리고 사람은 호무라.

내 파트너(블레이드)---

매우 소중한 사람이야

나 호무라와 함께

낙원에 가기로 했어

이 앞, 무슨 일이 생길지 모르겠지만

호무라와 나를 지켜봐줘

 

렉스---

 

자, 돌아갈까

 

 

뭔가 멘트가 결혼할 사람 소개지켜주는 느낌이 (...)

 

이제 코루네루 아줌마가 있는 집으로 돌아가서 대화를 걸게되면 다시 이벤트

 

어쿠, 돌아왔니

식사 준비가 다 되있으니 

모두 같이 먹지 않겠니

렉스의 이야기를 들려다오

 

미안하구나. 설거지같은걸 시켜버려서

 

아니요. 신경쓰시지 말아주세요.

전 요리를 만드는것도

정리하는것도 매우 좋아하니까요

 

고맙구나

그렇다곤해도 렉스녀석

정말로 좋은 신부감을 데려왔구나

 

엣 그, 그렇지 않아요

저, 저는 그저 블레이드에요

 

어라. 그러니?

옜날에는 드라이버와 부부가 되는 블레이드도

꽤나 있다고 들었는데---

 

멋진 마을이네요

따뜻하고 평화롭고

 

여기는 속세와 떨어져있는 곳이니깐

어떤 나라도 이런식으로 살수 있다면

걱정할 필요도 없을테지만---

하지만 그렇네---

이래저래 말해도

역시 어머니가 그리운걸까

너 어딘가 모르게 닮아있단다

렉스의 어머니를

 

제가 렉스의 어머니랑?

 

좀 전에--- 

렉스와 함께 인사드리고 왔었어요

 

그러냐---

렉스는 말야. 이 마을에서 태어난게 아니란다.

그 아이가 두 살쯤 일 때. 

어머니가 데리고 이 마을로 흘러 들어왔던거야

전쟁 때문이었는지, 아루스의 수명 때문이었는지

살고 있던 땅에서 쫓겨 나서

이곳에 도착했을 때에는

몹시 쇠약해져 있었어

렉스를 부탁한다는 말만 남기고

그대로 눈을 뜨지 못하고 --- 말았지

아름다운 사람이었어---

아버지는---

 여기에서 3 킬트 떨어진 장소에서 

죽어있는 모습이 발견됐어.

3 키로...인줄알았는데 キルト (키루토) 라고 하는데...이게 이쪽 거리 단위인건지;;;

일단 키루토는 어감상 이상하니 킬트로...

앞으로 조금만 더 왔으면 

도착할 수 있었을 텐데---

슬픈 이야기지.

 

그런---

 

분명 더는 아무도 잃고 싶지 않은거겠지

낙원에 가는 방법을 찾고 싶다---

라면서 샐비저가 되었으니

 

그렇다면---

저는 렉스의 곁에 없는 편이 

좋을 지도 모르겠네요---

 

너 렉스가 싫은거니?

 

정말 좋아해요---

하지만 제가 곁에 있으면 렉스는 여러가지를

잃어버리게 되지 않을까 하는---

그러니까--- 제가 곁에 있지 않는 편이

렉스도 세계도 분명 행복해질거라는---

그런 기분이 들어요

 

너---

 

 

그럼 슬슬 가볼게

 

잘가 오빠

 

조심하거라

할아범도 쓸데없이 뒈지거나 하지 말구요?

 

너도 참. 쓸데없이 입이 험하구먼

 

신세 많이 졌습니다.

 

너.

무슨 일이 있었던건진 모르지만

이런저런것들 혼자 끓어안고 있는건 아니다?

렉스는 강한 아이야

곤란할 때에는

싹다 떠넘겨 버리도록 해

 

---네. 그렇게 할게요

 

에? 뭐야? 무슨 이야기?

 

아무것도 아닙니다~ 그쵸?

 

그래. 아무것도 아니야.

 

너는 딴데 바라보지말고

앞만 보고 힘차게 나가.

 

으, 응---

 

 

렉스님

오래간만의 고향은 어떠셨습니까?

 

아이들은 많이 컸지만

마을의 모습은 변하지 않아서

그리운 느낌이 들었어

쉬고나니 기력도 충분!

항구까지 확실히 안내 할게

 

네.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라고 말했지만---

사실 옆의 섬이 항구야

바로 저기니까 출발하자.

 

이제 다음 목적지를 향해 살짝 여유로운 시간이되었습니다.

멤버도 다같이 모였으니 아까 못봐던 키즈나 토크라던가 이것저것 확인도 하고 

타 지역에 볼일 있으면 보고 장비 정리할거 하고 다음으로 목적지인 항구로 이동합시다.

 

왔구먼?

기다렸당께

 

너는---

 

여, 거북이

 

오우

 

뭐야, 아직 포기하지 않은거야?

적당히 끈질기게 해

 

거북이라기보다는 자라다모

 

오늘의 용무는 쪼매 다르걸랑

 

뭔데 용무라는게

 

꼬맹이의 실력을 확인해볼까 생각해서 말이지

굳이 3일이나 여기서 기다려부렸지

 

3일이나, 바보 아냐? 

그보다, 너부터 우선 실력을 보여봐

 

좋구먼

실컷 보여줄텡께---

 

어째서 우리들이 여기에 온다는걸---

 

나한테 이기거든 알려주꾸마

당신도 할텐겨?

 

아니. 나는 사양하지.

 

에? 어째서?

 

그렇탄다. 유감이구먼

불꽃의 휘공자님의 도움이 없어서

 

관계 없거든

남보다 자신들의 걱정을 하는게 어때?

오른쪽에는 큰 바위, 왼쪽에는 커다란 나무

그리고 뒤에는 절벽

오늘은 운해에 빠질지도 모르겠는걸

 

충고 고맙구먼

그런디---

 

뭣, 뭐가---

 

어떠냐?

내가 쫌만 진심으로 하면 이정도제

 

가, 강하다모---

 

그런--- 거북이 주제에---

 

뇌굉의 지크

룩스리아 왕가 제1왕자로서

왕국 제일의 드라이버

 

룩스리아의 와, 왕자

 

저녀석이

 

그 태도의 실력. 이 눈으로 볼수 있을 줄이야

나도 운이 좋군

 

응~ 좋은 대사여

좀더 해줘 해줘. 

뭐야, 리액션이 그거뿐인겨?

뭐 좋구먼

---그래서 어쩔겨?

빠르게 패배를 인정할거냐?

 

농담도.

스친정도로 이겼다고 할건가보지

 

저도 같아요. 이제부터가 진짜입니다.

 

잘~말했다

그래야 하늘의 성배지.

간다잉

 

아마 여기가 이게임에서 지크가 가장 멋지게 나오는 부분이 아닐까 싶다 (...)

이번에는 메레프는 싸움을 지켜보는 입장이기에 전투에 참가할 수 없다.

뭐 다른 보스들과 동일하게 진행하면 된다. 초반엔 구슬 모으기 > 반피 넘어가면 타이밍 봐서 체인 어택. 

다른 보스들처럼 중반 이후에는 광역기 真覇王雷冥撃를 사용할때 한번에 몰살 당하지 않게 주의하자. 

참고로 스킬 이름은 이렇게 한자로 真覇王雷冥撃라고 표시되지만...

이녀석은... オーバーロードサンダービーム (오버 로드 선더 빔) 이라고 읽는다 (...)

이녀석 중2병 컨셉 + 사투리는 나같은 번역 초보자에게 꽤나 힘든 케릭터다...

 

 

꽤 하는구만, 꼬마야

 

너도 말이지. 놀랐어

설마 메레프와 카구츠치 이외에

이런 드라이버와 블레이드가 있을 거라곤

 

아직 써불지 않았제? 

하늘의 성배의 힘

 

히카리의 힘은 나쁜 녀석들에게 밖에 쓰지 않아

 

뭐라는거여,

나는 착한사람 이라고 말하고 싶은기가?

 

아니야?

 

꽤나 말을 잘하는걸 꼬맹이.

역시 하늘의 성배의 드라이버구먼

 

괜찮으신건가요? 지크님

 

그래. 합격이여

 

이녀석들이라면 법왕청에 들어가도 

문제 생기지 않을겨

 

너, 도데체---

 

요 몇년간은 법왕청에 폐를 끼치고 있지.

뭐 특사 같은거여

하늘의 성배가 눈을 떴다고 들어서 말이여

확인하는 역할로 나와있다는 거여

미안했구먼 몇번이나 시험 하게되서

 

진짜는 한번에 끝내고 싶었었는디

왠지 우리 왕자님

겁나 운이 나쁘거덩

 

아--- 왜인지 알거같아. 

 

뭔소릴 하는겨

그건 어쩌다 그런거야 어쩌다---

 

아---

 

어째서

 

아, 떨어졌다---

 

과연 이건 확실히---

 

저기, 도우러 가지 않아도 괜찮은건가요?

 

걱정말그라

금새 자력으로 돌아올니께 

먼저 배로 갑시다

 

 

와- 예쁜 장소다모-

 

멋집니다모-

 

엄청나다---

 

장관이네요-

 

「쓸데없이 위압적인거야」

 

「또 그런 이야길---」

 

응? 뭐라고 했어?

 

아, 아뇨 아무것도 아니에요

 

마르베니 성하와의 알현은

내일로 예약되어 있습니다.

우선은 여러분에게 교구(教区)안을 둘러 보시는건

어떠신가요?

 

아케디아의 안을?

그거 흔치 않은 기회인걸

 

흥미 있다모

여러 장소를 빙글빙글 돌아다니고 싶다모!

 

완전히 관광 기분이네

 

뭐 좋지 않습니까

 

나도 안에 들어가는건 처음이구나

 

그야 그렇겠지

그 크기로 마을에 들어가버리면 패닉이라구

 

아하하. 정말

 

이곳에 올 수 있는건 은근슬쩍 흔치 않다 라는 정보(?)를 흘려줍니다.

이곳은 일정 스토리 이상 진행하게되면  입장이 제한되기 때문에 통상 퀘스트는 미리 해주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아케디아의 통상 퀘스트는 아케디아 관련 내용이 끝난후 관련 퀘스트를 따로 정리하겠습니다.

 

적당히 아래층을 둘러본 후  계단으로 따라 올라가면 이벤트가 발생합니다.

다음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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