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의 나라 이라/메인 스토리

황금의 나라 이라 - 메인 스토리 8 - 1

ZEN(ゼン) 2019. 10. 27.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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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어~ 파트너

처음 보는군.

 

메츠---

 

저게 하늘의 성배--- 메츠인가.

 

무시무시한 기백이로군

같은 블레이드로서 공포마저 느껴지는군

 

동감이야

 

지금까지와의 방식과는 꽤나 다르네

뭐가 목적이지?

장난이라고 한다면 취미가 너무 좋지 않다구.

 

질려버린거지.

 

질려?

 

세이렌을 사용해 그냥 가라 앉히는것 만으로는 시시해

불타오르는 업화에 둘러 쌓여서

인간녀석들이 춤추며 죽어가는 모습을 보고싶어져서 말이지.

 

무슨 말이지?

 

저거야---

이 아루스가 어떤 건지는 

나도 자~알 알고 있지

그렇다면, 그 진정한 모습을 꺼내보이게 하는것도 

재미 있지 않을까 해서

 

네녀석--- 설마

 

내가 행사하는 디바이스 하나 하나에는 

대형 아루스에 필적하는

에텔 에너지가 저장되어 있지.

그런 디바이스가 1만. 이라의 코어에 달라붙어

그 에너지를 일제히 불어넣는다고 한다면?

너무 엄청나서 춤추고 있을 틈이 없을지도 모르겠는걸

멈추고 싶은거지? 

좋다구? 멈출수 있게 해주지.

자, 덤벼 보아라.

 

메츠와의 전투가 시작된다. 

가고일이 힘들어서였는지 메츠는 상대적으로는 약해보인다. 

메츠를 쓰러뜨리고 나면 이벤트 발생

 

 

아델∙오르드 ---

이라의 후예인가

저녀석과의 동조도 그냥 한 건 아닌 모양인걸

 

그거 고맙군

 

금색 눈동자---

이라인은 벽안(碧眼*파란눈)일 터다만---

첩의 자식이란건가?

 

아버지는 관대해서 말이지.

그런 차별은 하지 않거든. 

 

착오인걸.

그것이 불러올 결과를 너무 쉽게 보고 있군.

 

결과?

 

인간이라고 하는건 '그런' 생물이잖아.

 

잘 알고 있잖아.

 

근면하거든 나는. 

 

그럼 배워 두는게 좋을거야.

히카리

 

받아

 

 

간다

 

꽤 괜찮은 기술이다.

재미있는 짓을 하잖아

 

놀랐어?

이것이야말로 인간과 블레이드가 동조하는 의미야

 

너는 그것을 버렸어

 

필요 없으니까다. 나에게는

받아라

 

지금까지 너희들 인간을 보아오면서 확신한게 있지.

인간이라는건 죽고싶어하더군.

차가운 얼굴로 서로를 죽이지.

자멸로의 길을 쉬지않고 달려 가고있어.

신에게 부여받은 그 생명을, 아무짝에도 쓸모없게 만드는건

완전 천재적이야

어떤 생물이라도 당해낼 수 없지.

 

메츠---

 

아니---

필요 없는 거겠지 처음부터---

그렇다면 말이지, 나는 그 등을 살짝 밀어주기 위해서

멋진 신이 보내온 존재. 그렇게 생각되지 않아?

그녀석들과 놀아줘.

저건 내가 받아가도록 하지

 

가고일 2마리와의 전투가 발생하는데 이전에 싸웠던 가고일보다는 훨씬 상대하기 쉽다

그래도 강하긴 하니까 주의.

가고일을 쓰러뜨리면 이벤트 발생

 

 

아델

 

알고있어.

 

 

할아버지

 

타라.

녀석을 쫓는다.

 

알았어

 

저기, 메츠가

 

늦는걸~

이녀석은 받아가도록 하겠어.

 

메츠---

 

좋은걸. 그 얼굴.

좋아. 정했다.

이 나라를 소멸 시키는건 잠시 기다려 주지. 

이녀석을 돌려 받고 싶다면

아루스의 코어까지 와라.

그 때 결착이다.

 

놀리는거야?

 

별로,

심심풀이야. 평범한

그럼 안녕. 파트너

기다리고 있으마

 

미안하구나 놓쳤다.

 

아니 덕분에 살았어 할아버지

 

하나 빚졌구나. 

80년 만이구나 신

 

나에 대한걸?

오르네라와 자주 내 등에 탔었지.

여기저기 돌아다녔었지..

 

오르네라--- 라면 그 사진의?

 

지금은 그 아가씨가 드라이버인가?

 

라우라입니다.

신과는 17년 전에

 

그러냐---

좋은 드라이버와 다시 만났구나 신

 

할아버지, 부흥(復興 *복구)에 방해가 되니

여기는 병사들에게 맞기고 이동하지 않겠어?

 

음 그렇게 하자꾸나

 

이라의 태(胎* 태반이나 탯줄과 같이 태아를 둘러싸고 있는 여러 조직을 일상적으로 이르는 말)는 어떠냐?

 

그래. 괜찮은거 같은걸

 

이라의 태?

 

나는 먼저 가있도록 하마

 

그렇게 해줘.

우리들은 폐하에게 보고를 하고 갈게.

 

보고를 하기 위해 왕궁 앞에 있는 크레멘 (クレメン)에게 대화를 걸면 이벤트

 

크레멘 : 아델님---

이라의 봉인이 하늘의 성배의 손에---

상상이상으로 버거운 상대였습니다---

마을을 습격한 검은 것들조차

저에게는 맞설 수가 없었습니다---

분합니다---

......

---왕에게 보고하러 오신거죠?

발을 잡아버리고 말아 죄송합니다.

바로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뭐가 저항군이냐.

메츠의 친입을 허용한 데다가

결국 봉인까지 빼앗겨 버렸지 않느냐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아델---

 

흥---

폐하 이것은 중대한 실태입니다.

아델일행인 저항군에 대하여 

당장이라도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처단을.

폐하

 

분명히 그럴지도 모르겠군---

 

폐하

 

잠깐만

아델은 이 왕도를 지키기 위해---

 

닥쳐라.

폐하의 말씀하시는데 끼어들지 마라.

 

---그대는 어떠한가 젯타.

 

지금 뭐라고?

 

그대는 어떠한가---하고 물었다.

 

그, 그건 무슨---

 

저항군을 지휘하는 아델을 처단해야 한다면

당연히 이라군을 지휘하는 그대도 마찬가지겠지.

 

무, 무슨소리를 하시는겁니까 폐하

메츠를 놓친것은 전선에 있던 아델이란 말입니다.

 

우리의 군이였다면 놓치지 않았을 거라고?

그렇다면 우리 군은 그 때 어디에 있었나?

 

우, 우리군은 

국민의 생명을 수호하는 것을 가장 우선으로 생각해

시가에서 피난 유도를 하고 있었습니다

 

우리 나라의 위급에 달려와준 저항군.

유고 황제 폐하의 스펠비아 군이 

목숨을 걸고 싸우고 있는데 말인가?

 

그, 그건---

 

이러한 사태

우리군이야 말로 먼저 나서서

메츠와 싸워야 했던 것이 아닌가 ---

책망하는것은 아니다 제타여

그대도 보지 않았는가

그 메츠와 아델일행의 싸움을 

 

아, 예.

 

어땠는가?

 

어떠냐고 이야기 하셔도---

그것은 인지를 넘어선 싸움---

표현할 방법이 없습니다.

 

그렇다 젯타

 

그것은 우리들이 알고 있는 싸움이 아니다.

그 싸움을 보고 짐은 확신을 했다---

 

아무리 발버둥쳐도 우리들로는

메츠에게 대항할 수 없다고---

 

무---

 

아델일행이 하지 못한 것을

어떻게 우리 군이 할 수 있겠는가---

 

폐하---

 

유고 황제폐하, 어리석은 동생이 실례하였습니다.

지금 우리 나라의 존립은 바람앞의 등불.

저항군은 마지막 희망의 빛

하늘의 성배를 멸하기 위해

다시 한 번 도와주실 수 없으시겠습니까?

 

애초에 그럴 생각으로 이곳에 온 겁니다.

그렇죠, 아델 왕자

 

그래

폐하

 이 아델 오르드---

목숨과 바꿔서라도 조국의 미래를 지킬 것입니다.

 

그런데---

라우라 님이라고 하셨죠?

 

에, 저요?

아, 네!

 

그대의 활약도 훌륭했습니다.

 

아뇨---

 

들어보니 기사도 병사도 아니라고 하더군요.

 

네, 여기에서 먼 변경의 마을 출신입니다.

지금은 어떤 용병단에 속해 있습니다.

 

역시 그러한건가---

라우라님

시민이기도 한 그대의 행동에 보답하고 싶습니다.

우리 나라의 기사의 칭호

받아 주시겠습니까

 

저에게 기사의 칭호를?

 

오오, 그거 좋네요.

 

당치도 않아. 저 같은게---

 

뭘 그래, 칭호같은거 그냥 장식이야.

날 보면 알잖아.

 

거기다 당신의 걱정도 하나 줄어들거라 생각합니다.

 

라우라님, 짐이 멋대로 그대를 이용 하게 해줬으면 합니다.

지금 국민은 메츠라고하는 거대한 그림자---

어두운 절망에 휩쌓여 있습니다.

그 절망 속에서 꽃을 한송이 피워줬으면 하는겁니다.

 

어떻하지

알겠습니다

받도록 하겠습니다.

 

잘 말해 주었네.

라우라님의 서훈식은 후일

왕궁앞 광장에서 거행하도록 하지.

 

'왕의 말투는 원문은 ~하겠소. 같은 타입이었는데 뭐라 적어야 할지 몰라서 존댓말이 많이 섞였습니다.

뭐 뜻은 비슷하니깐...이라면서 넘어가고 싶지만 이래서 국문과가 있는거구나 싶기도 하고...'

 

자 그럼 할아버지가 기다리다 지쳐버리겠는걸

빨리 가보도록 하자

 

이라의 태라고 했었지.

이 아루스의 배 속이라는 거야?

 

도착했을때의 즐거움이지.

 

잘난체하긴

 

청룡씨가 들어갈수 있다고 한다면

거대한 공간이겠네요.

 

그래

 

여기에서 정문 방향으로 가서

왼쪽으로 가면 후문이 있어.

거기에서 아래로 내려가면 

이라의 태의 입구야

 

알았어. 청룡씨가 있는 장소로 서두르자

 


마을 사람들에게서 머리 위에 노란색 아이콘이 표시 되는 사람은

퀘스트를 클리어 하지 않아도 이야기를 하는 것 만으로 

히토노와를 획득 할 수 있습니다.

 

히토노와의 메뉴에서도 얼굴 아이콘의 옆에

노란색 아이콘이 표시 되어있는 사람을 선택하여 Y를 누르면

컴파스 위에 그 사람이 있는 곳이 표시 되게 됩니다.


 

이제 머지 않아 히토노와 수집에 집중해야 하는 타이밍이 다가온다. 

일단은 이라의 태로 가서 스토리를 진행하도록 하자. 후문으로 나와서 이라의 태로 들어가면 이벤트가 발생한다.

 

다음 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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