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의 나라 이라/메인 스토리

황금의 나라 이라 - 메인 스토리 7 - 2

ZEN(ゼン) 2019. 10. 25.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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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 지대로 들어서게되면 바로 오른쪽에 캠프가 있고, 그 앞에있는 사헬(サヘル)에게서 다음 퀘스트를 받을 수 있다.

 

황금의 나라 이라 - 보물 지도의 진실 (宝の地図の真実)

 

그리고 바로 이어서 다음 퀘스트도 진행 가능하니 둘다 확인하고 사막을 지나가도록 하자. 

 

황금의 나라 이라 - 다나 사막의 전설 (ダナ砂漠の伝説)


이후 북쪽으로 계속 이동하여 왕도 아울리움(王都アウルリウム)으로 들어서면 이벤트가 발생한다.

 

 

달라---

 

다르다니 뭐가?

 

여기 아루스. 어째서 본래의 모습이 아닌걸까?

 

알겠어?

 

무슨 이야기야?

 

저것은 이라의 아루스 본래의 모습이 아니야.

 

 

아득히 먼 옛날, 이라의 아루스는 거대한 힘을 가지고 있었어.

이라는 그 힘을 가지고 

1000년의 긴 기간동안 알스트에 군림했지 

 

아지막 알렉토스 1세의 시세 하에서 그 힘은 봉인되어.

아루스는 지금의 모습이 되었어.

 

왕궁의 꼭대기에 빛나는 구체가 있지?

저게 그 봉인이야.

 

메츠는 그걸 노리고서?

 

하지만 무엇을 위해서?

스스로에게 위협이 될 수도 있는것은 아닌지?

 

글세, 모르겠는걸

어찌 되었든 녀석이 이곳을 노리고 있다고 한다면

우리들이 해야 할 일은 하나뿐이야.

 

그렇네.

 

저곳에 보이는 것이 왕궁이야.

 

우선은 폐하를 배알(拝謁)하고 

사건의 사정을 보고해 둬야겠지.

 

 

새로운 마을로 들어왔으니, 마을 구경할겸 돌아보면서 주민들과의 이야기,

녹색 통 그리고 일반 퀘스트들을 하나씩 정리하도록 하자.

 

*이곳에서 이제 퀘스트를 계속 진행해야 하는데 히토노와 레벨에 따라 순차적으로 풀리기고,

다른 지역의 퀘스트 또한 한번에 여러가지가 풀리기도 하기에 

내가 직접 플레이한 순서를 기준으로 작성할 예정이며, 모든 퀘스트를 보고 싶다면 지역별 퀘스트 목록을 참고해 주기 바란다.

 

* 녹색통의 경우도 이곳에는 지붕위에 숨겨져 있는게 꽤나 있으니 녹색통의 위치 문서를 확인해서 찾도록 하자. 

녹색통은 천천히 해도 되니 나중에 할거 없으면 찾자.

 

왕도에서 바로 진행 가능한 퀘스트는 다음 2가지이며

 

황금의 나라 이라 - 곤충채집과 소년 (昆虫採集と少年)
황금의 나라 이라 - 이라의 발명가 (イーラの発明家)

 

다음 퀘스트는 진작부터 구우라에서 받을 수 있는 퀘스트다.

레벨이 부족하여 진행할수 없는 퀘스트였지만 여기까지 왔다면,

대충 30초중반의 레벨이 되어있을테니 스킵트래블을 이용해 이것도 정리하고 진행하자.

*쿠렐 호수는 토리고 마을 무덤에서 북쪽의 호수이다. 

 

황금의 나라 이라 - 픈픈의 라이벌 (プンプンのライバル)

기왕 퀘스트를 하면서 한숨 돌리게 된거 여유롭게 각 블레이드들의 스킬 해금을 위한 조건을 충족 시키는 등 

점검의 시간을 갖는걸 추천한다. 

머지않아 강적과의 전투가 기다리고 있다.

 

이제 스토리 진행을 위하여 왕도 아울리움의 북쪽 위에 있는 왕궁으로 향하자. 

위병 크레멘(クレメン)에게 대화를 걸면 이벤트 발생. 

 

이건---

아델님!

게다가 스펠비아의 황제폐하까지---

아무래도 화급한 용건이 있으신거 같군요.

지금 마르베니 조제도

오셔서 회담을 하고 있습니다.

서둘러 왕께 전달하겠으니

잠시 기다려 주십시오!

 

메츠가 봉인을---

 

메츠는 이 왕도로 착실히 다가오고 있습니다.

여기까지 오는 중에도

메츠가 했다고 보이는 파괴의 흔적이

몇개나 발견되었습니다.

 

마르베니 조제의 이야기는 진실이었나---

유고 황제폐하

우리 국가의 위급에 조력해 주셔서 

감사해 마지 않습니다.

거듭해 감사드립니다.

 

옥안을 들어 주십시오 폐하

저는 아델 왕자의 일행으로서

동료들의 싸움에 함께 한것 뿐입니다.

감사에 대한것이라면 왕자야말로 어울립니다.

 

오오, 우리 젊은 아렛타공 전하는

스펠비아 황제폐하의 신뢰를

여행의 선물로 가지고 올 줄이야---

이거 훌륭하군요.

 

두 폐하께서 과분한 말씀을 해주시니

삼가 기뻐해 마지않습니다

 

하지만 폐하---

칭찬만 할 수는 없습니다.

무장한 병사 집단을 폐하의 성단(*황제나 임금 등 높은 사람의 판단/허락)을 기다리지도 않고

왕도에 들여오다니---

냉엄한 처분이 필요합니다. 

 

우리 나라의 병사만으로 메츠를 막을 수 있는가?

 

그, 그건---

 

--- 그렇겠지.

그런 강대한 상대에게 기죽는 일 없이

우리 나라를 위해서 달려와 준 저항군을 처분한다니

터무니 없는 소리지 않느냐.

 

하, 하지만---

 

 제타여.

너는 매우 완미(*완강(頑强)하여 사리(事理)에 어두움)하다.

아델에게는 오히려 보상을 내려줘야 하겠지.

에브린 공으로서 봉하도록 할까.

 

저에겐 넘치는 영광입니다만,

지금은 저항군의 지휘에 

전념할 수 있도록 둬 주시지 않으시겠습니까

메츠에게 봉인을 넘겨 줄 수는 없습니다.

이라 영내에서 일어나는 

저항군의 행동에 허가만 받을수만 있어도 다행입니다.

 

잘 말해주었다.

그것이야말로 용감무쌍한 이라의 전사.

 

하늘의 성배를 멸하기 위해

우리나라도 협력을 하지 않을 수 없지.

 

저희 아케디아도 최대한 조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원인이라고 한다면 바로 저의 부덕

책임을 지지 않으면 안됩니다.

 

 

형님

아, 폐하--- 어떻게 할려는 겁니까

아델에게 에브린의 땅을 준다니

 

본인이 사퇴 한 것이다. 

그것은 이제 됐지 않느냐.

 

그렇다고 해도 농담이 지나칩니다.

멋대로 타국의 군주와 동맹을 하기도 하고

저항군이라 하는 것을 조직하기도 하고---

 

제타. 나의 동생이여. 

짐은 이렇게 생각한다.

이 혼란의 세상에 있어

짐과 같은 범속(*평범하고 속됨)한 자에게 왕관은 너무 무겁다---

 

폐, 폐하---

난세에있어서 옥좌는

아델과 같은 자야 말로

어울리지 않겠는가 ---

 

형님--- 설마 저를 폐하고

그 자를 황태자로---

 

못난 동생

푸하-!

공기가 좋아!

 

어땠어?

답답해서 참을수 없다는 표정인걸

 

라우라님은 거북한 자리에

있으면 언제나 이런걸요.

염려하시 않으셔도 되요

 

흠, 성가시구만

 

아-!

자기야말로 밖에서 기다린 주제에

혼자서만 치사하지 않아?

 

그렇게 이야기 하지 말아줘. 

그 장소에는 미노치가 무엇보다

만나고 싶지 않은 인물이 있었으니까

 

만나고 싶지 않다니---

!! 혹시 드라이버인---!?

 

...............

 

미, 미안해---

 

신경쓰지마, 내가 나약(*怯懦)할 뿐이야. 

 

이 후에도 그와 조제가 만나지 않도록

우리들도 신경 쓰도록 하죠.

그래서 어떻할껀가요. 아델

 

메츠의 내습에 대비해 여기까지 왔지만

그가 언제 나타날지 모릅니다.

 

그렇네. 우선은 왕도를 산책하며

마을 사람들과 만나 보도록 할까

 

잠깐!

그러고 있을 여유있어?

 

무익하다고는 할 수 없어.

마을의 분위기를 알아두면 

그 변화도 짐작할 수 있으니까

 

신의 말이 맞아.

게다가 사람들과 익숙해져 두면 

만일의 경우 협력을 얻기도 쉽겠죠

 

무엇보다 하늘의 성배님은 사람들의 협력 같은건

필요따위 없으실 지도 모르겠지요.

 

저, 정말, 알았다구!

내가 생각이 없었습니다!

이런때만 공동전선이라니---

 

투덜투덜 거리지마

길동무가 늘어나니 너의 여러가지 표정을

볼 수 있게되서 나는 기쁘다구

 

--- 보여지는 이쪽은 기쁘지 않아.

 

괜찮잖아.

그만큼 드라이버가

생각하고 있다는 거라구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자, 모처럼이니 모두함께

왕도의 공기를 즐겨보도록 할까요

 

(라고 하자마자 바로 이벤트 씬 돌입)

 

폐하 저것은---

 

가고일. 메츠의 디바이스야

 

가자 히카리

 

그래

 

너희들은 여기서 기다려

 

 

큭, 이렇게 왕궁의 가까이까지

메츠의 디바이스가 침입하다니!

 

어떻할거야?

나의 힘을 사용할까?

 

아니, 그러면 왕도에도 피해가 커

귀찮더라도 하나씩 확실하게 쓰러뜨리자.

 

하지만 마을의 사람들의 피난유도도

하는 편이 좋은게!

 

그쪽은 이라의 군에게 맞기면 괜찮겠죠. 

그들의 쪽이 지리에도 밝을 테니까

 

그런가, 그렇네---

아델, 어떻게 하면 좋을까?

 

왕궁의 뒤쪽에는 공격받지 않은거 같아.

우선은 이 앞의 거주구역부터

가고일을 쫓아내고

그 후에는 왼쪽의 상점가로 돌아서---

그대로 정문 방향으로 가자.

 

알았어

 

모두, 부탁해

이 왕도를 가고일에게

유린 당하게 놔둘 순 없지!

 

이제 자유 행동이 가능하다. (스토리는 일각을 다투고 있는 상황이지만...)

길을 따라 이동하면서 조금전 아델이 이야기 했는거처럼

거주구역에서 가고일 1마리, 상점가에서 1마리, 정문쪽에서 1마리. 순차적으로 전투가 이루어진다. 

 

이번 가고일은 상당히 강하다. 

아마 개인적으로 이 게임에서 가장 힘든 적이었을거라 생각될 정도.(특히나 2번째 가고일에서 개고생했다)

반피가 빠졌을때쯤 콤보를 넣던 체인 어택을 넣던 한순간에 피를 빼지 못하면 끝없이 죽게 될 것이다.

 

첫번째 가고일

힘들었네요---

 

그래---

하지만 우리들이 힘내야해---

 

그래---!

 

다음은 상점가 쪽으로 가보자

 

다음 상점가 쪽에서 가고일과의 전투

가장 힘들었던 녀석 -_- 

타이밍 맞춰 한번에 피를 줄이지 않으면 이렇게 순식간에 피가 다 빠져버린다. (순식간에 2600~3000이 빠져버린다.)

 

디바이스라고 하던가?

참으로 성가신 상대인걸

 

게다가 숫자도 많고---

 

쉬고있을 틈은 없겠네요.

한시라도 빨리 다음 장소로 가도록 하죠.

 

그래.

이번에는 정문 쪽으로 가자.

 

정문 쪽의 가고일도 마찬가지로 잡아주면 다시 이벤트

 

이거 끝이 없는걸---

 

저길 보세요!

 

정원 쪽에 가고일이 모이고 있어---

 

서두르자!

 

계단을 올라 정원으로 들어가면 이벤트 발생

다음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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