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도에 이러한 장소가---?
이라의 아루스의 태야
이곳이---
수명을 다한 블레이드가
아루스로 다시 태어나기 위해 찾아오는 장소
그럼 우리들도 언젠가 아루스로?
그리운걸
800년 만인건가
청룡님도 여기서?
음, 나도 이 이라에서부터
태어난 블레이드니까
무엇보다도 블레이드였던 시절의 기억은 없지만---
한번 아루스가 된 블레이드는
동조하나 드라이버가 죽어도 살아가게 되지.
이윽고 새로운 대지가 되어
드라이버들의 자손을 지키며 기른다.
찰나의 관계가 영원의 관계로 변한다.
이라의 신앙의 대상이야.
영원한 관계---
그럼, 어떻게 할까요?
메츠는 한동안 기다리겠다고 말했습니다만---
믿을 수 있는걸까요?
거짓은 아니라고 생각해
근거는?
즐기고 있는거야. 그녀석
그렇다면 그 무엇보다 즐거운 순간을 버릴리가 없어.
인간은 죽고 싶어한다. 고 말했었지
그 등을 밀어준거라고
신이 보낸 존재--- 인가
그럼, 이 후에는 어떻게 할까?
라우라의 서훈식이 있잖아?
너무 무리하는건 좋지 않아
아 맞다.
신의 말 대로야.
왕도를 산책하는 정도라면 상관없지만
가능한 숙소에서 대기하도록 하자.
그게 좋겠네요.
언제 연락이 올지 모르니까요
'당연한거겠지만 다들 침착한걸
서훈식이라는게 어떤건지 몰라서
이쪽은 긴장하고 있는데 ---'
스토리 그대로 궁금한게 있다면 산책정도만(?) 하고 여관으로 가서 쉬면 이벤트가 발생한다.
저기, 신---
그거 더는 필요 없어져 버렸네.
그래, 라우라가 이라의 기사가 되었다면
더는 내가 도둑맞은 코어로부터 깨어났다는 것을
비난하는 자들도 없게 될거야.
어떻게 할까, 그거---
어떻게 하지도 않아. 앞으로도 계속 사용할거야.
라우라가 나를 위해서 만들어 준 거니까
그래---
언젠가 말이야---
언젠가 내가 죽어서
신이 코어로 돌아가는 날이 오겠지.
모두 잊어버리게 되도
그 가면 만이라도
가지고 있어주면 좋을텐데---
라우라---
언젠가, 언젠가 먼 날의 이야기야
신경쓰지마
'---바라건대
이 일기가 "너"의 손에 닿기를 바란다.
그것을 믿고, 마지막에 내가 나로 있기 위한 방법을
내가 동반자와의 인연을 이 몸에 새기는 방법을 남기고자 한다.
그 방법이란---'
이걸로 나도
정식적인 이라의 드라이버인가---
추억을 잔뜩 만들자---
대단한 인기로군요.
신민들로부터의 신뢰도 두터운거 같군요.
흥---
폐하의 한때의 취광(酔狂)으로, 어딘가의 여자가 낳은 남자다.
호오---
하늘의 성배의 드라이버만 아니라면---
기회는 평등하게 나누어 드렸을터입니다만
원래대로라면 경이---
분명 메츠를 낳은 것은 저입니다만,
메츠의 행동은
신의 의지다.
세계의 파멸을 신이 바라고 있다고 하는건가?
그렇기 때문입니다.
굳이 이렇게 와 있는겁니다.
신의 의지를. 우리들 인간의 손으로 이루기 위해서.
그들은 바라고 있는 것일까요
아루스가 되어, 인간과 함께 살아가는 것을.
아니---
그 때와 똑같은 것을 묻는구나. 라고 생각했다.
제가?
어는 어떠하냐? 라고 나는 물었었다.
뭐라고 대답했다고 생각하나?
영원같은건 필요 없어.
이 생명, 그녀와 함께 라면--- 그걸로 충분해.
그것도 블레이드로서의 형태지.
비난하는 자는 없다.
당신은 어떠셨나요?
글쎄다
어쩌면 너와 똑같았을지도 모르지.
단지---
단지?
이건 이거대로 나쁘지 않아.
몇년인가, 몇백년인가 후에
사람과의 새로운 만남이 기다리고 있다.
그렇게 생각하면 말이지.
새로운 만남---
앗, 신
어디 갔었어?
왕도 밖으로 식재료를 찾으러
갔다 왔는데---
정말, 모처럼 왕도에 있는걸.
얼마든지 맛있는 요리를 먹을 수 있으니까
그런건 하지 않아도 되는데
하지만 신의 요리는 일품(*絶品.절품)이니까 말이지
자신이 만들고 싶어지는 기분도 이해 할 수 있어
그거는---
그렇지만---
---그
청룡님과 조금 이야기했어.
헤에, 무슨 이야기 했어?
--- 나에게는 이해하기 어려운 이야기였어.
'...............
사람과의 새로운 만남인가---
나에게는 지금이 있으면 그걸로---'
그럼 이 후에는 어떻게 할까
봉인을 되찾기 위해서는 이라의 코어까지
가지 않으면 안되지만---
잠시 기다려 주겠다는
메츠의 이야기--- 믿을수 있다는게
히카리씨의 판단이었죠.
그래
즐기고 있다--- 인가
열받는 이야기인걸
정말입니다. 하지만 그것이야말로
이쪽이 파고들 틈인건?
그래 이 시간을 사용해서
전투의 준비를 갖추자.
그렇네, 좀 더 강해지지 않으면 ---
그리고 마을 사람들이 불안해 하고 있습니다.
그들을 안심 시켜 주는것도
당신의 역할입니다. 라우라.
엣, 나의!?
그렇습니다. 당신은 정식으로
이라의 기사가 되었으니까
단지 강하게 있기만 할 뿐이 아니라
사람들의 마음에 안녕을 가져다주는---
그것이야 말로 기사의 참된 모습입니다.
기사의--- 참된 모습---
그렇게 기를 쓰지 않아도 괜찮아.
유고가 한 말은 맞지만
이 나라의 기사는 너 혼자가 아니야
그리고 우리들이 있어.
모두 함께 이라라고 하는 나라 전체의
버팀목이 되면 되는거야.
그래--- 생각해 보도록 할게
한정된 시간에 내가 할수 있는 것
해야할 것을---
여기서부터 잠시 메인스토리와 떨어져, 마을사람들과 친해져야합니다.
각각의 퀘스트를 해결하면서 히토노와의 레벨을 4까지 올려야 하며,
히토노와 레벨이 올라갈 수록 새로운 퀘스트 또한 나타나게 됩니다.
퀘스트에 관한 글은 다음 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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