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의 나라 이라/메인 스토리

황금의 나라 이라 - 메인스토리 7 - 1

ZEN(ゼン) 2019. 10. 20.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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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오늘은 여기서 머물도록 하자. 

 

무슨 일이야?

 

아니---

이 마을 어딘가 그리워. 

그런 느낌이 들었어

 

이전에 와본적이 있다던가?

 

기억에는 없어.

그저---

 

으-음, 그럼 이 마을 산책 해보지 않을래?

뭔가 있을지도 모르고

 

그래. 그렇네

 

마을을 산책하면서 보물상자, 녹색통, 일반 마을 주민과의 대화로 히토노와 정리 등을 하면서 <!!> 마크의 주민들과 대화를 하자.

<!!> 마크 3명과 대화를 하고나면 다시한번 여관 하이벨의 테오(テオ)에게 <!!> 마크가 생기며,

대화를걸어 숙박(泊まる)하게되면 이벤트가 발생한다.

 

당신

오루네라씨의 블레이드였던 사람이지?

 

오루네라?

아니, 난---

 

그런거지? 거기 근위군이었던

 

근위---

 

그리운걸

그 시절의 나는 아직 이정도밖에 안되는 꼬마였지.

그 장검을 등에 맨 모습. 동경했었지.

너희들이 와주지 않았었다면 지금쯤 이 마을은---

그렇구나.

너희들이 살았던 집

마을 외곽에 남아있단다.

 

집?

 

아...이아저씨 남의 이야긴 안듣고 자기 할말만 다해버리네

 

뒤쪽을 보고 올게.

 

그래

 

 

우와아, 엄청 황폐해져있네.

90년 정도 됐다고 듣긴 했는데---

 

무슨 일이야?

뭔가 기억나는 물건이라도 있었어?

 

아, 아니--- 아무것도 없어.

 

그런가, 유감인걸.

이전의 너에대한거 알고 싶었는데

 

: 나는--- 나야

언제라도 변하지 않아.

 

: 라우라 무슨일이야.

괜찮아?

 

으으--- 가슴에 꽂혔어---

심쿵 이야

 

가슴? 심?

 

좋아. 방금 대사 무진장 좋아

저기, 깨닫고 있지 않지?

너 때때로 엄청나게 가슴에 와닿는 말투를 쓰는걸

 

내가---?

 

타고난 바람둥이야 너

 

아, 아니, 나는 단지---

 

절~대로 이전에도 그랬을거야

 

라우라, 도데체 무슨---

 

행복해보여.

좋은 미소네

이 사람이지? 오루네라씨 라는게

 

으, 으응. 아마 그럴거라고 생각해.

 

너의 곁에서

이런 미소로 웃을 수 있는걸 

그럴거야. 분명.

 

라우라---

 

그래. 

찍자. 사진.

 

사진?

 

우리들도

 

잠깐만---

어째서 부외자까지 끼어든거야

나는 신이랑---

 

괜찮잖아.

*오월동주, *일련탁생

*소매만 스쳐도 어쩌구 --- 하는거지

 

*오월동주 : 오나라와 월나라가 한배를 탔다는 뜻으로, 

서로 미워하는 사이라도 어려운 상황에는 단결하여 서로 돕고 마음을 함께 한다는 말이다

*일련탁생 : 남과 운명을 같이함

*袖振り合うも多生の縁 소매만 스쳐도 전생의 인연 = (한국식) 옷기만 스쳐도 인연 

 

그거 그다지 좋은 예는 아니거든?

 

저만 빼놓고 몰래 하는건 안되요

 

신선한걸 이런거.

 

폐하--- 장난도 적당히 하셔야 ---

 

괜찮잖아. 이것도 경험이야. 와다츠미

 

흠---

 

정말---

뭐야 이사람들 ---

 

그럼 찍습니다-

여러분 웃어요 웃어~

자!

 

 

언제부터 아델이랑 있었어?

 

응~ 3년 정도일까나.

히카리와는 1년 정도

 

마을이 홍수로 흘러가 버려서

도움받았어. 아델님에게

 

그래. 전쟁이 아니었구나.

 

똑같은거야. 

물자가 부족하다거나해서 산을 깍아버려서

그래서 홍수가 일어나서

 

누나.

어머니 찾고 있던 거였지?

역시 전쟁때문에 헤어졌다던가?

 

그랬다면 좋았겠지만 말이지---

사정이 있었어. 우리집

 

사정이라는건---

 

응---

 

그런가---

 

어머니. 하녀로 고용되 있었어. (*의역)

나는 10살까지 잔시중을 하고 있었는데 

그때에 신과 만난거야.

 

10살에 드라이버?

 

응.

칼부림 사태가 나버려서

도망치듯이 집을 뛰쳐 나와서---

정신 차리고보니 17년

 

27으로는 보이지 않는걸

20살 정도라고 생각했어

 

이녀석, 기쁜 소리를 해주잖아.

 

그럼, 나와 사타와도 마찬가지네

 

그렇네

지금은 그런 애들이 넘쳐나지.

그래서 함께 있어주고 싶어.

나의 곁에 신이 있어줬던 것처럼

비록 진짜 가족이 아니더라도

그치? 사타히코

 

어라~ 노 리액션?

그럼 꽤나 침울해지는데

 

괜찮아.

이녀석 기뻐하고 있는거야.

 

대단해, 알 수 있는거야?

 

뭐 그렇지.

 

그렇구나.

좋아, 기운이 솟기 시작했어.

하루라도 빨리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어서 모두 함께 살자.

 

그러자-

 

흐뭇하게 바라보는 히카리

 

함께 어울리면 좋을텐데

 

내가?

 

하늘의 성배라고 해서 무리할 필요는 없어.

 

나는 별로 무리같은건---

 

자연스러운 그대로 있으면 된다고 생각해. 나는.

 

 

그 아이들 역시 데려가는 걸까?

 

걱정인거야?

 

 

지금의 세상은 어디에 있다고 해도 싸움이 바로 곁에 있어.

 

보통의 싸움이라면 우리들로 지킬수 있어.

하지만---

 

어디로 가지?

 

잠깐 아델에게

 

이런 시간에 말이야?

 

카스미 : 심경을 들어볼 뿐이야. 

굳건하다면 나도 거기에 따를 뿐이야.

 

히카리 : 너 언제부터 거기에

어, 어째서 남의 침대에서 자고있는거야

 

무, 무슨소리하는거야

 

변태, 짐승, 치한

 

그, 그만둬

여기는 내 침대야

너의 침대는 저기잖아

아팟

언제나 언제나 모두에게

민폐만 끼치고 있고, 이 단세포.

 

자, 잠깐만

진정해 둘다, 아얏

정말, 둘다 적당히---

 

소란스러운걸, 뭘 하고있는거지?

 

지, 지금은 가지 않는 쪽이 좋아보이네---

 

현명한걸---

 

응, 내일 하도록 하자, 내일---

 

본작에서 본 바에의하면 히카리의 잘못이 100%

조, 좋은아침---

 

아, 으응, 좋은아침

 

상처? 괜찮아?

 

이, 이거라면 괜찮아.

 

재난--- 이었겠네

 

그래, 정말 날벼락이야---

 

 

이전에 만일 자신과 같은 아이들을 만난다면 

힘이 되어주고 싶어--- 

라고 말했었어.

따라오지 말라고는 말하지 못했어.

 

그래---

 

저 아이들 나름대로 생각한거네

이 세상에서 자신들이 있을 장소를---

 

저 나이에 대단한거지.

 

그렇다면 우리들 어른이 지켜줘야겠지.

 

그래. 책임이 중대한걸.

 

 

자 드디어 사막을 넘는다.

모두 사막을 건너기위한 약은 사용했지?

 

물론!

 

문제 없습니다.

 

밀트, 사타히코에게는?

 

오늘 아침 일어나고 나서 저와 함께.

문제 없어요.

 

그럼 출발해볼까

다나 사막에 들어가면 바로 왕도가 보일거야

 

헤미지 않아서 좋은걸

 

그렇지. 헤멜 시간은 없으니까

빨리 국왕 폐하에게 

메츠의 목적을 알려드려야---

 

그럼 가도록 하죠

 

여기서부터 자유 이동이 시작된다.

마무리 할겸 (나중에 또 오게 되긴 하지만...) 하이벨 마을에 빠진 녹색통이 있는지 확인도 할겸, 마을을 둘러보면 새로운 퀘스트가 발생되어있다.

어짜피 언젠가 퀘스트를 다 해야하니 레벨업도 할겸 이곳의 퀘스트를 완료 하고 다음으로 진행하자.

 

황금의 나라 이라 - 사냥꾼을 대신하여 (狩人に代わって)

 

퀘스트를 완료했으면 하이벨 마을의 북쪽으로 이동하자. 

바로 사막이 나타나며 사막부터는 다음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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