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노블레이드 2/메인 스토리

제노블레이드 2 공략 - 메인 스토리 제 3 화 - 5. 바제나 극장

ZEN(ゼン) 2019. 5. 19.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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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페이지는 「제노블레이드 2」의 메인스토리 제 3 화의 공략 및 대사집을 겸하고 있는 5번째 글입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전 여기서 길을 꽤나 헤메였습니다.

나침반의 핑크색 !! 마크만 쫓아가면 길이 나오지 않기에 길은 다음 스크린샷을 참고합시다.

파렌 중앙 화단군(ファ-レン中央華段群) 근처에서 남서쪽 나무 줄기를 타고 올라가면 계속 진행 할 수 있으며,

올라가는 입구에 리지라는 NPC가 몹에 둘러 쌓여있는데 근처만 다가가도 자동으로 통상 퀘스트를 받게 됩니다.

 

이곳에서 남서쪽으로 지도를 보며 이동합니다.

거리가 있는 만큼 느긋하게 퀘스트도 하고 몬스터를 잡으면서 이동합시다.

언덕 위쪽에는 막혀있는 수문이 있는데 이건 필드 스킬로 파괴해주면 물이 빠지면서 앞으로 진행 할 수 있는 길이 나타납니다.

위에서 나오는 통상 퀘스트 또한 이곳을 지나가야 하며, 지금 가고있는 메인 퀘스트 또한 이곳으로 가야하니 목적지가 겹칩니다.

 

나머지는 그냥 길을 따라 쭉 이동하면 폰스 마임에 도착하게 되며 이벤트가 진행됩니다.

 

 

스펠비아와의 전쟁을 시작한다는 소문은

어쩌면 진짜인지도 모르겠네요.

 

요즘 군비를 확장하고 있으니깐

전함 숫자도 늘어나고있지.

 

그렇다곤 해도 이상한 형태의 배 입니다모

 

함부로 아루스를 개조 하지 않고

병기로서 운용한다.

자연주의의 인비디아의 특징이다.

 

상회에서도 많은 인비디아 선을 봤지만

스펠비아와는 운용사상이 완전 반대네

 

그렇기 때문에

다툼도 일어나기 쉬운 거 같군요.

 

옛날부터 견원지간이었으니깐

 

그냥 보기에는 스펠비아 쪽이 인상이 나쁘네.

난잡하게 기계를 붙여놨으니...

 

겉보기에는 말이지.

허나 본인은 별로 신경 쓰지 않을게다

 

에-?

저렇게 아파보이게 개조 당했는데?

 

아루스는 사람과 함께 살아가는

그런거니깐 

 

흐-응

 

나도 등에 오두막을 짓기도하고

엉덩이에 크레인을 물리기도하고

곤로를 피워대도

불만을 말한적이 없다구

 

곤로는 기뻐했었잖아.

 

음...

그건 기분이 좋았었지-

또 해주지 않겠니?

 

지금 해버리면 아루스 구이가 되버릴 걸

 

확실히...

 

 

폰스 마임의 정문쪽으로 이동하면 이벤트 발생

 

저건?

 

배급소다. 얼마 남지 않은 물자를

나라의 관리하에 나누어 주고 있지만---

빠른녀석이 승리 라는게 실정이지.

 

자, 오늘은 이게 마지막이다.

 

나, 나는 나라를 위해 일하고 있는 병사라구

우선적으로 배급을 받을

궈, 권리가 있을것이다.

뭐, 뭐냐 그 눈은? 어린애는

어른의 말을 듣고만 있으면 된다고

 

괜찮아?

무슨짓을 하는겁니까?

이렇게 작은 애한테

 

뭐어라아?

 

아, 아앙? 뭐냐 너희들

 

렉스,

쓸데없는 일에 참견하지 말라니깐.

 

어른이 하는 말을 들으라고?

너야말로 아이를 위해 참아보라구

 

닥쳐! 네놈이---

나, 나에대해서 뭘 안다는거냐.

 

Lv. 23의 잡졸 드라이버와의 전투. 

별거없다.

 

뭐, 뭐 이렇게 강한거야.

그, 그 코어 크리스탈의 색

설마, 히이이이익

 

큰일이구만

저건 동료를 부르러 갔네.

 

저런 일개 병사까지 알고 있을 줄이야

이거 꽤나 호무라의 소문이 퍼져있는 모양이구나.

 

죄송해요.

로프를  하고 있을걸 그랬어요

 

누가 소문을 퍼트리는건가요모?

 

내가 들은 이야기로는

어딘가의 노폰의 거상이라는 이야기다.

 

노폰인 거상...

 

반담 할아버지?

 

응?

너, 너 혹시 이온이냐.

못알아보게 자랐구나.

콜 할아버지는 건강하시니?

그런가--- 별로 좋지않은건가...

 

반담씨?

 

응? 아아. 이 아이는 이온

내가 아는 사람의 아이다.

 

반가워 . 이온

 

이동하자.

병사가 돌아오면 귀찮아진다.

 

마을이 조금 넓은편이다.

살짝 구경하면서 남서쪽에 있는 극장쪽으로 이동하면 이벤트

 

어라?

여긴 극장인거 같습니다만?

 

아아. 내가 아는사람이 말야.

여기 극단에서 좌장을 하고 있거든

 

헤에~ 극단인가.

 

지금 시간은---

마침 공연중인가

기왕이니 연극이라도 엿보고 가자.

 

영웅 아델의 생애

뭔가 흥미 넘칠거 같군요.

 

나 연극같은거 본적 없어.

 

토라도 없다모

 

들어가자. 관객도 꽤나 있는 모양이다.

안에서는 조용히 해야한다.

 

네~에

 

 

--- 그 때 나는 보았다.

암흑의 힘이 모든것을 삼키는 모습을.

사람도. 아루스도 암흑의 소용돌이로 

삼켜져 가는 모습을.

이대로라면 세상은 끝이난다.

끝나버리고 만다.

하지만 그 때, 만신창이의 몸을 이르켜

우리의 스승, 영웅 아델은 결단을 내린 것이었다.

 

신이여, 나에게 힘을.

암흑을 불태우고, 세계를 비출 빛의 힘을.

 

오오. 그대는 하늘의 성배. 신의 종.

부디 나에게 힘을. 이 세상에 빛을---

 

이렇게하여 암흑은 사라졌다. 

하지만 그 대가는 매우 컸다.

많은 대륙이

운해의 바닥에 가라 앉아 버린 것이다---

 

신의 종이여---

그대의 덕분에 세상은 구원받았습니다.

그 목숨의 대가. 내가 갚겠소

나는 전해가겠소. 그대의 전설을---

나의 이름과 함께 영원히---

 

이거 호무라 이야기인거 같은데... 왜 덕분에 구원받았다면서. 전설에 자기 이름을 넣어서 퍼트리는거냐 (....)

 

이봐---

이거 좀 그렇지 않아?

 

그렇다니 뭐가?

 

그야 이거 호무라 이야기잖아?

왜 하필 상연 중인게 저런거야

 

나도 모르지 , 그런건

 

너 잘 챙겨줘라?

 

챙기라니 어떻게?

 

그런거--- 스스로 생각해봐

 

에- 뭐야 그게.

저, 저기---

지금 무대 말이지---

 

멋졌어요

천이 마치 진짜 구름처럼 움직이고

그거 어떻게 하는걸까요?

 

에? 아아. 응

 

멋졌었지. 그 구름---

멋졌었----지---

 

뭘하고 있는게냐 넌

 

 때릴거 까진 없잖아.

모르겠다구. 어떤 말을 해야 좋을지 같은건

 

들어갈께 할아범

어이어이, 또 늘어난거 아냐?

 

뭐냐 반담이냐.

사람의 취미에 뭐라하지 말게나.

 

전우였는데 뭐냐 는 아니잖아.

 

전우?

 

아아. 용병단을 만들기 전에 프리로 있을때

젊음에 맡겨 콜과

여기저기 전장을 돌아다녔었지.

 

정에 약해서 곧장 공짜로 해주는 누군가 덕분에

돈이 되지는 않았지만.

 

핫핫핫. 그건 서로 마찬가지잖아.

극단같은걸 시작해버리고

 

흥, 그래서 오늘은 무슨 용무냐?

 

할아범. 쓸모없이 오래 살고 있던건 아니잖아?

알지 못하는건가? 세계수로 가는 방법.

낙원으로 가는 방법을

 

낙원이라고?

가서 어떻할려고? 그곳에는---

그 코어 크리스탈

너--- 너는---

네가 눈을 떴다는것은

드라이버는---

 

나야

 

네가? 설마 아이일 줄이야---

 

어때 할아범. 

알고있다면 가르쳐 주지 않겠어?

 

흐-음---

 

세계수로 건너 가는 방법을 물어보러 왔다는 것은

한번은 가봤다는 거군?

 

응, 하지만 갈수 없었어.

 

그렇겠지.

그게 있는 한 누구도 세계수로는 갈 수 없지.

그건 세계수를 지키고 있다.

하지만--- 일찍이 단 한명만이 

세계수에 올라가 신을 만나러 간 자가 있었다.

 

세계수를? 정말로?

 

음 그 남자라면 그것을

세계수로 가는 방법을 알고 있을지도 모르겠구나.

 

그건 누구?

 

콜씨 알려줘.

나는 어떻게 해서도 낙원에 가고 싶어.

 

가르쳐 줘도 좋지만.

그 전에 둘이서만 이야기를 하게 해주지 않겠나?

거기의 하늘의 성배와

 

호무라와?

 

알겠습니다.

 

안쪽으로---

 

콜씨인거죠?

저 이야기를 쓴 것은

 

미안하게 됐구나.

기억나게 해버린건가.

 

아니요. 무척이나--- 그리웠어요.

 

후. 무리하지 않아도 된다.

정말 미안했다.

남겨놓고 싶었다.

그 때의 일을

누군가에게 전하고 싶었다.

그 때의 우리들의 모습을.

다시한번 사용하는 건가? 그 힘을?

 

모르겠어요

 

이 세상은, 두번은 못버틴다.

 

알고 있습니다. 

할수 있다면 사용하지 않을거에요.

그렇게 바라고 있어요.

하지만---

 

세계수로 가는 방법을 아는 건 

"그 남자" 뿐이다.

 

만날수 있겠느냐? 그 남자를

그것을 확인하고 싶었다.

 

만날겁니다. 그것이 나의 운명이라면

 

그러냐---

좀전의 소년---

 

렉스라고 해요.

무척 기운넘치고 상냥한 사람이에요.

 

어딘가 모르게 닮아있구나.

 

네---

 

알았다. 힘을 보태지.

 

 고마워요 " 미노치" 씨

 

미노치라---

그 이름 잊고 있었구나---

 

그럼 어디에 뒀더라---

 

할아버지.

 

괜찮은거야? 할아범.

 

괘, 괜찮다---

금방 멈춘다---

걱정하지말거라--- 걱정 마

 

오늘은 쉬게해주는게 좋을거 같구나.

미안했어 할아범

 

아, 아니---

괜찮다면 내일. 다시 와다오

주고싶은게 있다---

 

가자. 묵을만한 곳이 있다.

 

여관으로 가면 주인장이 반담이랑 아는사이인지 오랜만이라면서 짜로 재워준다.

쉰다고 하면 이벤트 발생

 

정말로---

오늘은 그리운 일들 뿐이로구나---

 

말해주겠지만,

동창회를 하고싶어서 온건 아니라구?

 

하늘의 성배라면 벌써 떠났다---

 

같은 "뿌리"를 가진 자여---

 

훗, 시치미때긴---

 

꽤나 몸의 상태가 안좋아 보이는군요.

이 마을에는 좋은 의사도.

힘을 가진 블레이드도 없는 모양이던데

저와 카무이라면 그 몸에 막혀있는

에텔의 흐름을 정상으로 돌릴 수 있습니다.

당신의 목숨을,

오래살게 하는것이 가능합니다.

깔끔한 거래 라고는 생각할수 없으시겠지만---

당신에게 있어서는 나쁜 이야기는 아닐 겁니다.

저희들에게 조금만 힘을 빌려주시지요.

그렇게 한다면 당신은 아직

계속 살아갈 수 있습니다.

 

사는 것에 고집하는것 따위 더는 필요 없다.

난 이미 충분히 살았다.

 

데려온 난민 아이들이 슬퍼할겁니다.

 

아이들은 모두, 강한 아이들이다.

 

어리석군요. 이 이상도 없을 진부한 대답이군요.

--- 유감입니다.

 

 

응? 왜 그러냐?

 

나와 주십시오.

좀전의 이야기--- 듣고 있으셨죠?

 

당신이라면---

할아버지를 구할수 있어?

 

물론

구할수있어. 그래, 정말 조금만

힘을 빌려주는것만으로도 되.

 

여기는 당신이 올 장소가 아니야.

 

매정하군.

나도 여기 올 "권리"는 있지.

 

옛날 이야기를 하러 온 건 아닌거 같네.

 

미노치가 데리고있던 꼬마를 맡아두고 있다.

"네가 눈을 뜬 장소"까지 와라.

기억하고 있겠지?

물론, 혼자서다.

 

---화장실 ---인가?

 

할아범. 무슨일이야.

 

이온이--- 없어졌다.

분명 녀석들이다.

 

녀석들이라니

 

너희들이 돌아간 후 메츠와---

또 다른 한명이 내가 있는 곳에

 

메츠라고?

 

 또다른 한명은 누구?

 

이름은 모른다.

빨간 안경을 쓴 남자다.

 

요시츠네인가.

하지만 그녀석들 뭐를 목적으로 이온을?

 

 --- 설마

니아, 호무라는?

 

내, 내가 일어났을 때에는 없었어.

에? 아무도 만나지 않은거야?

 

호무라, 어쩌면 이온에 관한걸

알고 있었던 건?

 

 있을수 있는 이야기다.

"그 두사람이라면"

 

바보같이

혼자서 구하러 간거야?

 

그치만 어디로?

메세지는?

 

없어. 있었으면 알았겠지

 

 장소는--- 알고있다---

분명 카람의 유적

 

카람의 유적?

 

500년 전 영웅 아델이 이끌었던

저항군이 일어난 땅.

하늘의 성배가. 눈을 뜬 장소다---

메츠의 일이다. 하늘의 성배를 끌어내기위해서라면 그것밖에 없다.

 

콜씨

카람의 유적은 어디야?

 

대계단을 올라가면 바로 앞이다.

 

반담씨

 

그래!

아저씨. 이 할아범을 부탁해.

 

예, 예---

 

서두르자.

지금이라면 아직 쫓아갈 수 있을 지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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