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노블레이드 2/메인 스토리

제노블레이드 2 공략 - 메인 스토리 제 3 화 - 3. 흐레스벨그 마을

ZEN(ゼン) 2019. 5. 17.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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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페이지는 「제노블레이드 2」의 메인스토리 제 3 화의 공략 및 대사집을 겸하고 있는 3번째 글입니다.

 

 

---그렇구만.

낙원으로 가기 위해서 세계수에 갔다가 

먹혀고 말았단건가.

그거 큰일이었구나.

 

반담씨는 어째서 그런 장소에?

 

여기의 아루스는 말이지

정기적을 바깥의 물건을 먹어버리지.

마을에 쓸만한 물자가 흘러들어오진 않았는지

찾아볼려고 가봤더니

너희들이 나왔다는거지.

 

그랬구나

다 왔다. 

여기가 우리들의 마을 흐레스벨그(フレ-スヴェルグ)다

 

이 마을에는 아이들이 많이 있네요

 

드라이버랑 블레이드도 잔뜩이다모

 

여기서는 말이지. 세계의 여기저기에서

드라이버와 블레이드를 파견하고 있다. 

아이들은 그때 보호한 전쟁고아들이야

 

친척이 없는 아이들을 

돌봐주고 계신거로군요.

 

어른이 될때까지만 이지만요.

 

독립한 다음부터는 

드라이버가 되는 녀석도 있는가하면

옷의 수선집을 하는 녀석도 있지

 

인생을 어떻게 할지는

아이들의 자유의지에 맡기고있다.

 

뭐, "의리의 용병단" 이란겁니다.

 

자선사업가네

 

그렇구나

나쁘진 않군나 그런거

하지만 배가 고프구나

빨리 밥이라도 먹자꾸나.

 

앞쪽에 핑크색 <!!> 마크가 있는 칼도네(カールドネ)에게 대화를 걸면 식사 이벤트

 

오오. 왔구나

밥은 준비되있어,

돈은 신경쓰지말고

배불리 먹어둬.

 

물 가져올게요.

반담씨는?

 

미안하구만.

난 맥주를 부탁하지.

 

네 알겠습니다

 

뭐냐?

여기 밥은 입에 안맞는거냐?

 

반담씨도 전쟁 하는거야?

 

용병이 마음에 들지 않는거냐?

 

우리들 스카웃 할거야?

 

하핫. 

어린애를 스카웃 할정도로 엉망이진 않다

안심해라

 

그래. 그럼 좋아.

 

렉스. 너 샐비져인거지?

 

 

샐비져가 끌어올린 물건 중에는

군사물자도 많다.

그건 어떻게 생각하지?

 

나는 그런 물건은 취급하지 않아.

 

같은거다.

 

자류 콤파스도, 에텔 곤로의 조정 벨브도 

군대나 병사의 도움이 되고 있지.

네가 먹고 있는 그 빵의 루스카 분말도

스펠비아 정부에서 조달한 것이다.

이 세상은 전쟁으로 넘치고 있지.

그 안에서 

누군가와 관계를 맺고 살아가는 이상.

그것은 전쟁에 가담하고 있다는 것이지.

그렇지 않느냐?

 

그건...

 

살아간다는건 말이다.

한없이 잔혹한 거란다.

그 잔혹함에서 소중한 것들을 지키기 위해

나는 용병단을 만들었다.

렉스, 너는 하늘의 성배의 드라이버다.

전쟁은 항상 너를 따라다니며

결코 떨어지지 않겠지.

그 안에서 너는 무엇을 할 수 있지? 어떻게 살아갈 거지?

도망치는것은 쉽다.

저 아이를 포기하기만 하면 되지.

음---

가자. 준비해라

 

가, 가다니. 어디로?

 

됐으니깐 따라와라.

 

 

따라오라고 말해놓고선

어디에도 없네---

멋대로인 아저씨구만

 

반담씨 

어디로 가신걸까요?

 

마을을 산책하면서 찾아볼까?

 

그렇네요

아직 익숙하지 않은 장소기도 하고...

 

그리고 준비하고 오라고 

이야기 하시지 않았습니까?

 

그런 멋대로인 이야기까지 했었지---

 

가게들도 있는거 같으니까

장비를 정돈하면서 반담씨를 찾아보자

 

마을에 보물상자 모양 말고도 빨간색 술통같은 모양의 보물상자도 있으니 가는길에 챙겨두자

마을을 둘러보며 정비를 다했다면 북쪽으로 이동하여 흐레스벨그뒷문(フレスヴェルグ裏門)으로 가자.

문앞에서 반담이 기다리고 있다.

마을에 일반 퀘스트가 2개 떠있을건데 (파란색 ? 아이콘) 이건 우선 무시하도록 하겠다.

일반 퀘스트 관련 포스팅은 추후에 따로 작성 예정.

 

꽤나 오래 기다리게 하는구나 신입들.

 

죄송합니다모

 

반담 아저씨가 

휙하고 가버린게 나쁘다모

 

하하하! 

미안하구나

아까 서로 검을 겨루면서 알지도 모르겠지만

이녀석에게 다시한번 자기소개 하게 해다오.

 

나이 이름은 주작!

반담의 블레이드다.

앞으로 잘 부탁한다.

 

잘 부탁해!

 

보기드문 무기를 사용하셨죠?

 

트윈 사이스라고 한다고 

이 근방에서도 사용하는 사람은 반담 정도 뿐이다.

 

하- 대단한 아저씨다모-

 

핫핫핫!

 

너무 칭찬해주지 말라구.

건방져 지니까

 

반담씨는 블레이드를 한명밖에

안데리고 있는건가요모?

 

뭐 그렇지---

 

2명 3명이 있으면 임기응변으로 싸울수 있겠지만

나같은 경우에는 주작만으로도 충분히 강하니까!

 

더욱더욱 대단한 아저씨다모---

 

핫핫핫!

 

어짜피 역할분담같은걸

귀찮은거 뿐인거 같은데

 

카핫핫!

 

자 , 그럼 주작의 소개도 했고하니

지금부터가 본론이다.

 

말을 돌렸군요---

 

말을 돌렸구만---

 

 

대분기공의 근처에서 이상한 힘의 반응이 있다고 해서

조사 의뢰를 받았는데 말이다.

어떠냐?

도와줄 마음은 없느냐?

 

좋아. 

단, 수고비는 확실하게 받을거니깐.

 

그렇게 나오는거냐.

자 가자.

 

반담과 함께하게 되지만 굳이 아저씨 케릭을 키워줄 필요는 없지.

천천히 사냥하면서 앞으로 쭈욱 진행하면 검은 구체가 길을 막고 있는 곳이 나타난다.

그곳에서 이벤트

 

 

처음 보는거냐?

이것이 에텔 장기다.

 

 에텔 장기?

 

아루스의 몸에서부터 나오는 독소.

수위 말하는 노폐물이다.

 

우리들은 땀을 흘리잖아?

비슷한거지.

 

이런게 있으면 앞으로 갈수가 없잖아?

다른 길도 없는거 같아 보이고---

 

뭐, 보거라.

 

주작. 해보자구

 

장기가 사라졌다---

 

뭐 이런거지,

자 계속 가자.

 

이것이 에텔 장기. 앞으로도 왠지 계속 나올거 같은 장애물인데 (...)

아직까지는 거의 외길이니 그냥 사냥을 하면서 앞으로 나아가자.

 

아르돈인가---

안성맞춤이군.

 

렉스. 앵커를 사용하는건 특기인가?

 

뭐 그럭저럭?

 

잠깐 빌려줘 보거라

보고있거라

 

대단해.

앵커로 원을 만들다니.

 

앵커가 길어졌을 쯤에

와이어를 잡아 당기는것이 요령이지.

실전에서 해보거라.


반담에게 앵커의 사용법을 배우셨군요.

이걸로 렉스의 앵커 샷다운의 효과가 추가되었습니다.

 

단, 맹목적으로 앵커 샷을 사용하여도

적을 다운 시킬 수 있는 것은 아닙ㄴ디ㅏ.

 

적이 브레이크(ブレイク) 된 타이밍을 노려서 

앵커 샷을 사용해 봅시다.

 

적을 브레이크 시키는 아츠를 니아가 가지고 있을 겁니다.

니아가 적을 브레이크 시킬 때까지

앵커 샷을 보존해 둡시다.

 

(잠시 전투)

 

브레이크가 된거 같습니다. 

적에게 브레이크가 발생하면

화살표가 가리키는 곳에 게이지가 표시됩니다.

이것을 드라이버 콤보 게이지 라고 합니다.

 

게이지가 0 이 되기 전에 다운 효과가 있는 아츠를

적에게 사용하면 큰 데미지를 줄 수 있습니다.

이것을 드라이버 콤보 라고 합니다.

 

드라이버 콤보는

브레이크(ブレイク) > 다운(ダウン) > 라이징(ライジング) > 스매시(スマッシュ)

4단계 까지 연결 하는것이 가능합니다.

 

렉스 일행이 사용할 수 있는 아츠 중에서는 

드라이버 콤보를 이어갈 수 있는

효과를 가진 아츠도 있으므로 여러가지를 시험해 보는건 어떨까요

 

그 전에, 우선은 앵커 샷으로 아르돈을

다운 시켜 브레이크로부터 연결해 봅시다.


매우 중요한 튜토리얼. 

이 게임의 전투에서 끝없이 기억해야 할

기절 > 넘어뜨리고 > 띠워서 > 내리찍는다!(?)는 순서는 항상 기억해 둬야한다.

나중에 블레이드가 3마리가 되면 어느정도 혼자서도 가능하지만

쉽게 하기위해서는 브레이크는 NPC에게 맞기고 나머지를 직접 하는게 편할 것이다.

전투가 끝나면 바로 이벤트.

 

 

한번 본것만으로 바로 사용하게 될 줄은...

꽤 하잖냐.

알겠냐 너희들.

드라이버의 아츠란건 말이다.

무엇보다도 블레이드의 힘에 의존한 아츠가

전부가 아냐.

자신의 힘을 사용한 아츠.

상대의 힘을 이용한 아츠.

여러가지 아츠가 있다.

그 아츠를 이용하여 블레이드를 지키는것도

드라이버의 역할이다.

 

블레이드를 지킨다?

 

그렇다. 블레이드에 의지하지마라.

흘러들어오는 힘을 항상 의식해라.

낭비하지 말고

확실하게 아츠를 사용해 지켜라.

그렇게 했을때

비로소 한사람 몫을 하는 드라이버가 된다.

 

한사람 몫인가---

뭔가 멀어보이네...

 

그렇지도 않다.

좀 전의 기술도

습득하는데 나는 5년 걸렸지.

 

5년?

 

그래. 하지만 넌 한번 본것만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렉스를 서포트하는 니아와 토라의 움직임도

꽤나 훌륭했다.

너희들 장례성이 있다구?

 

뭔가 간지럽네.

 

아저씨. 얼굴은 무섭지만 꽤 좋은 녀석인거냐모?

 

이제서야 눈치챈거냐?

 

착한 반담 아저씨에겐 미안하지만... 이번 전투로 반담이 파티에 들어왔으니 다시 빼주자 (...)

계속 이동을 해서 영혼의 꼭대기(魂の頂)에 도착하면 이벤트 발생

 

역시인가---

 

아루스

 

확인했다는 이상한 힘의 반응은 

이걸 말하는 것이었나?

 

아아. 보이는 대로다.

 

노쇠해서 죽은건 아닌거 같구나.

사고에 휘말린건지. 

아니라면 무언가에 의해서 당해버렸다던가---

 

거물이구나. 아루스의 죽음에

이끌려 나온것인가.

 

몬스터 2마리 처럼 보이지만 이녀석은 블레이드다.

즉 상대해야하는 보스는 엘더 스파이더 (Lv.22) 한마리 뿐.

회복 잘 하면서 아까 배운 블레이드 콤보 연습을 열심히 하자.

 

블레이드가 코어 크리스탈로---

 

몬스터가

블레이드와 동조하고 있었던 거네요---

 

토라는 동조 할 수 없었는데---

몬스터 주제에 치사하다모

 

하지만 지금은 하나가 있습니다모

 

하나~~~

 

이것이 드라이버를 잃은 블레이드의 모습이다.

 

 

더는 원래대로 돌아오지 못해?

 

아니, 시간이 지나면 코어의 빛도 원래대로 돌아오지.

그렇게 되면 다시 동조 할수 있게 된다.

단---

 

단?

 

그 때에는 이전의 기억은 없다.

완전히 새로운 블레이드로서

탄생하게 되는 것이지.

 

그렇구나---

뭔가 슬프구나

이전의 일을 기억하지 못한다니---

 

기억하고 있기 때문에 고통스러운 일도.

괴로운 일도 있다고 생각해요

코어가 존재하고 있는 한, 블레이드의 수명은 영원

그 영원의 시간을 기억 때문에

괴로워하는게 계속된다면---

 

호무라---

 

죄송해요

잊어버리는 것이 가능한것도 

행복한것이 아닐까 하고 생각했어요---

 

자, 본래의 목적을 달성하자.

 

 

그건---

 

코어 크리스탈이다모

 

블레이드의 코어는 아루스에게서 

태어난다.

이것은 아직 누구와도 동조하지 않은 

진짜 태어난 그대로의 코어다. 

이 코어는 이후 수많은 드라이어와 만나고

그 죽음을 경험하고 그리고 또다시 기억을 새롭게 하여 

다른 드라이버와 동조하게 되는 것이다.

아루스의 죽음. 드라이버의 죽음

셀수없을 정도의 죽음위에 블레이드가 있다.

의지가 있는 재생이 역사를 만들고 있는거다.

길고 긴 인간 이상의 역사를 말이지.

 

인간 이상---

 

호무라를 만났을 때부터

저 모습이었다---

호무라의 드라이버는 아직 어딘가에서

살아가고 있는 것일까?

그게 아니라면---

 

마을로 돌아가 훈련장으로 이동하면 다음 이벤트가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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