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노블레이드 2/메인 스토리

제노블레이드 2 공략 - 메인 스토리 제 2 화 - 10. 탈출

ZEN(ゼン) 2019. 5. 12.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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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페이지는 「제노블레이드 2」의 메인스토리 제 2 화의 공략 및 대사집을 겸하고 있는 마지막 글입니다.

 

이곳을 조작하고 아래로 뛰어내리자.

인연토크를 보고 병사를 정리한 후 입구쪽 벽에 있는 (처음에 청룡이 가르킨) 전장반(電裝盤)을 조사하면 전기가 흐르기 시작한다.

굳이 왔던길 돌아갈 필요 없이 아래쪽으로 바로 뛰어내리고 다음으로 진행하자.

 

 

조금만 더 가면 나갈수 있다모

 

그렇게는 할 수 없답니다---

 

이라의 테러리스트를 붙잡았다는 실적이

놓쳤다는 오점이 되어버리면 곤란하거든

취옥색의 코어 크리스탈

넌 하늘의 성배

분하지만 

메레프의 예상대로 라는거로군

 

호무라에 대한걸 알고 있어?

너도 호무라를 노리고 있는거냐

 

너도~? 당연하잖아.

하늘의 성배. 그 힘은 하늘을 찢고 대지를 가른다.

알스트 사상 최강의 블레이드

 

성배를 바라지 않는 자는

그 가치를 모르는 우자(어리석은 자)들 뿐

그리고 나는 우자가 아니다.

그래서 나는 성배를 손에 넣는다---

완벽한 삼단논법이지

 

---마지막은 논리가 비약됐습니다모

 

유감이지만 나도 호무라도

너의 수훈따위가 되지 않아.

 

테러리스트 주제에 건방지네

 

가자. 호무라

 

 


동료가 모였으니 이쯤에서

헤이트 시스템에 대하여 설명 드리겠습니다.

 

이미 눈치채신 분도 있을지 모르겠지만

적에게 공격을 받을 때에는

드라이버의 주변에 붉은 링이 표시 됩니다.

 

이 링을 헤이트 링 이라 부릅니다.

링 위에 표시된 핀 모양의 아이콘

공격을 해오는 적의 방향을 의미합니다.

 

헤이트는 적이 강력한 공격을 받으면

그 공격을 한 드라이버에게 향해

공격 하고 싶어지는 문자 그대로 「증오의 마음입니다.

 

 

힐러 계열 클래스의 드라이버가 헤이트를 모아버리면

그것만으로  전투불능이 되기 쉬워져 버립니다.

지금이라면 니아는 헤이트를 모으지 않는 편이 좋겠지요.

 

가드 계열 클래스의 드라이버 라고한다면

헤이트를 모으더라도 한동안은 공격을 버티는 것이 가능합니다.

지금이라면 토라는 헤이트를 모으는 편이 좋겠지요

 

파이터 계열 클래스의 드라이버는

많은 대미지를 입히는 역할입니다.

지금이라면 렉스는 공격에 전념 하는 것이 좋겠지요.

 

가드가 헤이트를 모으고 

힐러가 가드의 HP를 회복한다.

그 사이에 파이터가 적의 HP를 줄인다.

 

이것이 헤이트 시스템 입니다.

드라이버의 클래스를 이해하며

모프를 잘 쓰러뜨려 봅시다.

 

* 요약 헤이트=어그로 / 가드계=탱커 / 힐러계=힐러 / 파이터계=딜러. 

탱커가 몸빵하고 힐러가 회복하고 딜러가 때린다.


위에서 배운 탱커와 딜러, 힐러의 개념을 잡기위한 튜토리얼급 전투. 

이제부터 범위공격을 하는 적이 나타나기 때문에 탱커의 옆에서 공격하기보단 탱커, 힐러, 딜러가 서로 다른 위치(탱커의 반대편이나 삼각형 구도 등)에 있는 방식으로 전투를 이끌어가는 연습을 같이하자. 

어느정도 전투를 하게되면 블레이드 콤보의 봉인효과에 대한 튜토리얼 발생.


배틀 멤버가 3명이 되었으니

다시한번 블레이드 콤보에 따른 봉인효과에 대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화살표가 가리키고 있는 장소를 주목해 주세요.

여기에는 브레이드 콤보스테이지 3 까지 사용 했을 때의 

여러가지 봉인효과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마지막에 사용한 필살기에 따라서

콤보 루트에 표시 되어 있는 봉인효과를

적에게 줄 수 있습니다.

 

적에게 준 봉인 효과는 

다른 봉인효과를 줄 때까지 지속됩니다.

 

봉인효과를 주게되면 배틀이 압도적으로 유리해지기 때문에

꼭 블레이드 콤보를 스테이지 3 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세요

 

단, 주의해야만 하는 것이 

스테이지 3의 블레이드 콤보를 사용하면 

적은 그 속성에 대하여 내성을 가져버리게 됩니다.

 

이 때, 적의 주변에

내성이 생겼다는 것을 나타내는 구슬이 주변을 돌기 시작합니다.

이 구슬을 속성 구슬이라고 합니다.

 

속성 구슬은 구슬의 종류와 같은 속성의 공격을 해도 

데미지를 주기 힘들어 졌다는 것을

의미 합니다.

 

즉, 같은 콤보를 사용한다면

건네주는 데미지가 줄어들게 됩니다.

 

블레이드 콤보도 여러가지 루트로 시험 해보는 것이

중요하게 됩니다.


조금만 전투를 하면 또 다시 이벤트 발생

 

저녀석---

블레이를 방패로 쓰는것같은 전투 방식을

 

하아? 무슨소릴 하고있는거야

블레이드는 아무리 상처입더라도 재생한다.

하지만 드라이버가 죽어버리면

원래의 코어로 돌아가 버리고 만다.

 

그러니 블레이드가 방패가 되는게 당연하다고?

너 최악이구나. 몸의 상처는 재생해도

마음의 상처는 꽤나 낮지 않는다고

 

나에게는 블레이드의 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라고?

후후후 상냥하신 드라이버님도 계신 모양이구만

 

이제 본격적으로 약하고 몸빵 좋은 모프에게 콤보나 연습하자.

의외로 이게임 탱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탱커가 죽어버리면 다른애들도 순식간에 녹는 일이 자주 발생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탱커와 빠른 회복수단 (ex 앵커샷 등)은 항상 준비하는걸 추천한다. 

괜히 난 극딜파다 라면서 딜로만 채워다니면 꽤나 고생할 것이다. 

 

모프를 쓰러뜨리면 귀중품 '파우치 확장 키트' 를 입수한다. 이런건 바로바로 사용해주자.


어째서--- 이런 꼬맹이들에게---

성배를 손에 넣어서 본국으로--- 개선(凱旋)---

 

정신을 잃은거 같구나

 

니아를 처형할려고 했으니까야

 

아냐---

이녀석들은 나를 본국에 보낼려고 했어

 

렉스 함정이야 이건

 

함정?

니아가 처형당한다는 소문은 거짓말?

 

형님 그런건 아무래도 좋다모

빨리 도망가자모

 

주인이 맞습니다모

쫓아올 확률이 높습니다모

 

그렇구나. 서두르자.

우선은 마을의 밖으로 도망가는게다

 

나침반을 보며 앞으로 진행하면 스펠비아군 토리고 기지(スペルビア軍 トリゴ基地)쪽으로 이동하면

다시한번 이벤트와 보스전이 시작된다.

 

이 불꽃은

 

그녀석인가

 

이번엔 드라이버와 함께인가

 

불꽃의 휘공자--- 메레프

 

메레프?

 

스펠비아 제국 특별집권관 메레프

제국 최강의 드라이버로서

같은 제국 최강의 블레이드 카구츠치의 사용자.

 

최강 x 최강으로 초 최강이란건가

 

기다리고 있었던거 같네요.

 

어쩐지 매우 시원스럽게

탈출할수 있겠다 싶었더니...

 

역시 모프군으로는 막을수 없었던 모양이군

 

너지---

내가 처형될거라고 거짓 정보를 

렉스 일행의 귀에 들어가도록 가공한것이

 

좋은 감을 가지고 있구나.

그래 너는 너대로 이용가치가 있어.

하지만---

 

렉스 일행은 더욱 이용 가치가 있다.

 

조금 다른걸

취옥색 코어 크리스탈은 하늘의 성배의 증거

그 블레이드가 진짜로 하늘의 성배라면

나는 해야만 하는 일이 있다. 

 

해야만 하는 일?

 

하늘을 찢고 대지를 가르는 그 힘---

두번다시 세계를 태워버리게 할 수는 없다.

 

호무라가 세계를 태워버렸다니.

말도 안되는 소리 하지마

 

모르는거냐?

500년 전의 성배대전에서 있었던 일을

3개의 아루스를 운해의 바다 깊이 가라앉게한 전설의 힘을

 

아루스를 셋이나---

 

모두 역사가 말해주는 진실이다.

 

알았다.

호무라를 전쟁의 도구로 할 셈이지.

누가 그런짓을 하게 둘거 같아?

 

그런 힘을 방치해둘수 없다. 

라고 말하는 것이다.

 

싫다고 한다면?

 

힘으로라도 너희들을 구속한다.

 

--- 그렇다면 전력으로 말해주지.

 

절~대로

싫 다 구!

 

훗--- 그렇다면 그 의지에 

걸맞는 힘을 보여봐라. 소년

 


마침내 레벨4의 필살기의 설명을 할 때가 찾아 왔습니다.

 

레벨 4의 필살기는 통상의 필살기와는 다르게

아츠로 게이지를 모으는것은 할 수 없습니다.

 

그럼 어떻게 사용 할 수 있는가하면

블레이드와 가까이 있는게 매우 중요합니다.

 

블레이드와의 거리가 까우면

레벨 4의 필살기 게이지가 쌓여갑니다.

 

게이지가 가득하게 되었을 때 필살기를 사용하면

블레이드와 드라이버의 몸과 마음이 하나가 된

최고의 필살기를 보는것이 가능합니다


호무라

 

왜 그러지.

네 의지의 힘이라는건 그정도의 것이냐

 

호무라는 넘겨주지 않아---

성배라던가 힘이라던가

호무라를 물건취급하는 너따위에게 

호무라에게는 가고 싶은 곳이 있어---

그 마음을

네가 막게 가만 둘거 같으냐!

 

같은 짓밖에 할수 없는거냐

하늘의 성배라 하더라도

드라이버가 이래서는---

 

메레프님 방심하지 마시길.

저 자의 힘, 정체를 알수없는 뭔가가 있습니다.

 

그렇겠지

호무라인가 하는 블레이드의 불꽃

너의 불꽃 쪽이 훨씬 강하다.

--- 그러나 저건 평범한 불꽃이 아냐

 

괘, 괜찮아? 모두

 

어떻게든 말이지.

 

저 둘 엄청나게 강하다모~

 

그렇네, 이대로는 우리들---

어떻게든 하지 않으면--- 어떻게든---

저녀석의 속성은 불

불은 물에 약해--- 물---

있다.

모두

조금만 더 달릴수 있겠어?

 

에? 으응.

 

 좋아. 따라와.

 

도망치는 건가?

 

 

호무라 최대화력 가능해?

 

네. 앞으로 2번 정도라면...

 

충분해

가라아아아!

 

재주가 너무 없구나 소년

 

그렇게 할거라고 생각했어

하나. 부탁해!

 

알았습니다모

 

저수탱크 라고?

저걸 노린거였나.

 

당겨!!--

 

당했다.

 

버닝 소드!

 

 

의외로군

 

어떤게 말이죠?

 

이 메레프를 싸움에서 봐줄 줄이야.

 

저 소년이 말입니까?

 

그렇지않아? 맞추는 것도 할수 있었을 것이야.

그런데 일부로 빗맞췄다.

 

재치도 있는거 같군요.

 

「그 마음을

네가 막게 가만 둘거 같으냐!

 

 

하늘의 성배---

 

그 소년과 함께라면 

이대로 지켜보는것 또한 여흥이겠군

 

메르프님?

 

언젠가 또 만나게 되겠지

그때는 다시 한번---

 

뭔가 홀가분해진 표정의 메레프

쫓아오지 않는거 같네요

 

잘 된거 같구나.

 

우선 잠시 쉬자.

이제 한계~

 

토라도 지쳤다모~

 

--- 그럼 

 

신세를 졌습니다.

여러분의 여행. 무사를 기원하겠습니다.

그럼---

 

낙원에 가고싶어!

약속 했어

호무라를 낙원에 데려가겠다고

나--- 생명을 나눠 준 호무라의 바램을

이루어 주고 싶어

 

렉스---

 

---하지만

호무라를 노리고 있는 녀석들이 많아.

그건 아루스의 수가 줄어서

살아갈 장소가 없어져서

그래서 다툼이 일어나고

다툼에 이기기 위해서는 강한 힘이 필요해서---

그래서 호무라를---

낙원의 존재가 증명만 된다면

그런 다툼도 사라질지도 몰라.

하지만---

좀 전 메르프라는 녀석과 싸워보고 알았어

나의 힘 만으로는 호무라를 지킬 수 없어

니아는 드라이버 잖아?

힘을 빌려주면 기쁘겠어.

안될까?

 

렉스는 진지한 이야기 하는데 앞에서 폴짝거리는 토라 (...)

 

낙원이라니

너 진심으로 그런 하찮은 이야기를 믿어?

 

호무라가 고향은 낙원이라는 이야길 들었어.

호무라는 지금 여기에 있어.

그렇다면 낙원도--- 그치?

 

뭐야 그게. 

그 모프같은 삼단 논법은

---정말이지. 단순하다고 해야하나

사람이 좋다고 해야하나---

호무라가 거짓말을 했는거라면?

낙원으로 가는거처럼 보이게 해놓고, 어느날 머리부터

우드득 우드득 먹어버린다면 어떻할거야?

 

호무라는 그런짓 안해

 

머리부터라니 무리에요.

배탈나 버려요

 

아니, 진짜로 받아들이는거야? 그걸---

푸--- 아핫, 아하하하

취옥색 크리스탈은

하늘의 성배라는 증거--- 인가

좋아. 재미있을거 같은걸

 

니아

 

아가씨

 

나도 보고 싶어져 버렸어. 낙원

정말로 있는 거겠지?

 

 물론

 

녹음이 넘치는 천공의 대지--- 인가

 

전설이 진짜라면 "우리들"도---

 

 

앗, 죄송해요. 

너무 세게 감았나요?

 

아냐 괜찮아. 완전 괜찮아.

이렇게 돌려도 아프지도 가렵지도---

 

아픈거군요---

 

고마워.

대부분 아픈것도 사라졌어.

 

니아가 조합해준

약 덕분이에요. 그쵸?

 

에? 호무라도 상처? 괜찮아?

 

괜찮아요. 긁힌 상처니까요.

 

내가 해줄게.

 

고마워요 렉스

 

괜찮아. 이정도는

자, 됐어. 어때---

 

응, 좋은 느낌이에요.

저기, 렉스?

똑같네요?

 

 에? 아아--- 응

똑같아. 호무라와

 

이쁘다---

 

아아... 이뻐.

역시 호무라가 피워준

모닥불이기 때문일까---

아앗. 아니, 그 이상한 의미가 아니라

모닥불 붙이는걸 매우 잘 한다고 할까...

그, 그러니까---

 

특기니까요

 

제 2 화 기계장치의 블레이드 - 종료 -

제 2 화 작업 후 소감

 

*

예상외로 게시물이 10개나 나누어져 버렸네요.

아직까지는 뭐 할때마다 새로운 튜토리얼이 발생해서 앞으로의 게임을 위해서는 집중을 해야 하는 과정이 많지만,

스토리는 정말 잘 쓰여진거 같습니다.

진지한 큰 줄기속에 소소한 개그 코드가 가득하기도 하고...

뭐 이러니 저러니 해도 호무라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다른건 안보입니다만은...

 

**

진행하면서 슬슬 서브퀘스트와 블레이드 퀘스트 같은것도 발생해버려서 게시물 작성의 순서가 좀 많이 섞일거 같습니다.

이건 나중에 젤다처럼 따로 카테고리를 만들어 정리를 하면 되겠지만... 다른걸 먼저 쓰면 쓸수록 안그래도 느린 메인 스토리가 더 늦어질까 걱정되네요.

 

***

티스토리의 문제인지 제가 사용하는 컴퓨터가 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게시물 길이가 어느정도 길어지게 되면 반응이 느려져서 글을 입력하기가 너무 힘들어 집니다.

그래서 원할한 작업으르 하기위헤선 짧게 끊어야 하는데 너무 끊어버리면 게시물을 보기도 힘들어 질테고...

이부분도 문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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