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의 나라 이라/메인 스토리

황금의 나라 이라 - 메인 스토리 9 - 2

ZEN(ゼン) 2019. 11. 7.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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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카리 : ---느껴져. 이 앞에 메츠가 있어.

 

드디어 최후의 싸움이라는 건가.

 

유고 : 어떻게 하시겠나요? 

지금 결착을 낼 것인지 정하지 않으면 안되겠네요. 

 

그렇네------

 


이 앞으로 나아가면 되돌릴 수 없습니다.

전투에 패배하면 타이틀 화면에서부터

다시 시작 하게 됩니다.

 

최후의 싸움에 도전할 경우

현재의 게임 데이터가 저장됩니다.

 

최후의 전투에 도전하시겠습니까? (最後の戦いに挑みますか?)

 

네 (はい)

아니요 (いいえ)


 

알겠습니다.

저도 그렇게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폐하는 안심하시고 싸움에 임해 주십시오.

등 뒤는 저와 카구츠치가 지키도록 하겠습니다.

 

네. 그것이 스펠비아의 보주로서의 역할.

 

믿고 있어요.

 

메츠와의 싸움을 일기에 적을때까지

질 수는 없으니까요.

 

진다니, 있을수 없어.

 

대단한 자신인걸. 

역시 하늘의 성배라는건가.

 

그래, 나도 하늘의 성배. 메츠와 같아. 

그렇다면 모두가 있어주는 만큼 

내쪽이 더 강해. 

혼자뿐인 녀석에게 진다니 

있을수 없어.

 

꽤나--- 변했구나 히카리.

 

그, 그래?

드라이버의 악영향같은거 아냐?

 

그렇지 않아. 

악영향의 예라면 지금부터 보러 갈 곳이다. 

 

그렇게 말하니

조금이지만 조제 추기경에게

동정하고싶어졌는걸.

 

하지만 미노치 님에게 동감이에요.

그런 분이 저의 드라이버 였다고 

생각하면---

 

그렇군--- 우리들은 행복해.

라우라의 드라이버로 있을수 있어서---

 

그리고 동료로 있는 우리들도 

 

네 그말대로입니다.

 

신, 모두---

좋아 가자!

모두 함께 메츠에게 이기고 모두 함께 돌아가자.

사타히코와 밀트가 있는 곳으로---!

 

 

꽤나 빨리 왔잖아.

나라를 버리고 도망가는건 아닐까 하고 생각했다구. 

 

이라의 전사는 용맹과감

너에게 겁먹는 사람은 없는 모양이야.

 

저거

 

그래, 보여

 

앞으로 10분이다.

앞으로 10분이면 나의 가고일들이

이 코어에 붙는다.

그때까지 이 나를 쓰러뜨릴수 있다면 너희들의 승리.

할 수 없다면---

뭐, 그런거다.

 

즐거워 보이네

 

모처럼 이 세계에 태어난걸.

즐기지 않으면 손해잖아.

사느냐

죽느냐.

양자택일

고르라구. 파트너.

 

Lv.50의 메츠와 Lv.48의 타이탄 디바이스 2마리와의 전투.

그나마 조금이라도 약한 타이탄부터 하나씩 정리하고 메츠를 상대하자. 

일반 보스잡듯이 속성구슬을 모은후 반피 이하 빠졌을때 체인 어택으로 마무리 하면 된다.

쓰러뜨리면 이벤트 진행.

 

 

아델, 가고일이

 

알고있어.

하지만---

 

어떻게 된거냐. 그정도인가 파트너?

 

즉, 가고일을 없애버리면 된다는거지?

서펜트

용의주도하게 해야지 메츠. 

 

좋은걸. 역시 파트너.

--- 하지만 유감이구나.

한마리 만으로는 말이다.

 

운해 속에서?

 

용의주도하게--- 잖아? 파트너.

 

아앗, 서펜트가.

 

당황하지마. 다음이 온다. 

 

너---

좋은 눈을 하고 있는걸

 

어째서 세계를 파괴하나.

 

전에도 말했었잖냐

등을 밀어준 것 뿐이라고

파괴 하고 싶어 하는건 인간이라고

 

그건 궤변이다.

 

그러냐? 

블레이드잖아?

눈치채고 있는거 아냐?

인간의 진정한 모습을.

모두가 너의 드라이버같지 않다구.

 

메츠

 

호오, 세이렌을 불렀나.

 

그럼 나도 어울려주지

 

 


이 배틀에서는 파티 게이지를 대신하여

세이렌 게이지가 준비 되었습니다.

게이지는 메츠에게 공격을 히트 시키는 것으로 모입니다.

 

게이지의 눈금이 3개가 모였을 때 + 를 누르면

세이렌이 디바이스 아츠를 사용합니다.

 

디바이스 아츠는 메츠의 세이렌을 공격 하는것과 함께 

팀의 공격력을 상승시키는 지원 효과를 발휘합니다.

 

마찬가지로 메츠도 세이렌 게이지를 모읍니다.

게이지가 모이면 디바이스 아츠로 히카리의 세이렌을 공격.

게다가 메츠가 공격력 증가의 은혜를 받게 됩니다.

 

디바이스 아츠는 사용 할 때마다 효과가 강해져 가기 때문에

메츠 보다 먼저 디바이스 아츠의 단계를 올려 

전투를 유리하게 하도록 합시다. 

 

또한 세이렌 게이지가 표시가 되고 있는 중에는

체인 어택은 사용 할 수 없음으로 주의해 주세요


 

다시 메츠와의 전투인데 세이렌 게이지가 3개 찰때마다 + 눌러주는걸 잊지말자. 

내가 너무 레벨업을 하고 진행한건지... 의외로 너무 쉽게 클리어 해버렸다. 

누가 먼저 세이렌 게이지를 사용하면 양쪽다 초기화 되기 때문에,

한번 기세를 밀면 계속해서 일방적으로 세이렌 공격을 할 수 있다.

어느정도 세이렌 공격을 하게되면, 다시 체인어택 게이지로 바뀌며 속성구슬을 이용한 폭딜로 마무리하자.

 

메츠를 쓰러뜨리면 이벤트 진행

 

 

메츠 : 꽤 하잖냐?

하지만 그게 전부인가?

전부를 가지고 덤벼오라구.

대충하지 말라구.

 

메츠 : 할 수 없는건가?

그렇다면 내가 할 수 있도록 해주지.

 

마을이

 

그, 그런---

밀트---

 

히, 히카리---

무, 무엇을?

 

하면 할 수 있잖아.

그치? 파트너.

 

 

기, 기다려 히카리

이대로라면---

 

도데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거야?

 

이것이---

하늘의 성배끼리의 격돌

 

히카리-ㅅ

 

사라져 버려라

 

뭐라고?

 

히, 히카리---

 

그거라고 그거.

그것이야 말로 아버지가 우리들에게 건네준 힘이다.

이 세계가 바란 힘이다. 

나도 너도 그걸 위해서 이곳에 있다.

 

아, 아니---

나, 는---

 

그러냐

그렇다면 이 내가 대신에 전부 받아가겠다.

 

나는---

구해--- 줘---

 

히카리이이이ㅅ

 

800년후의 미래가...

 

우리 백성들과 우리 국토가---

 

형님 어서 피난하지 않으면

여기도 위험합니다.

듣고 있으신겁니까

형님

형님

형님---

 

아델이여---

우리 백성을---

부탁한다---

 

 

신---

카스미---

어디야---

아델, 모두

 

유고---

 

 

사타히코

 

싫어---

싫어어어어어어어

 

 

이제 가는거야?

 

그래---

리베라리타스에 왕가의 영동이 있어.

그곳에 이것을 봉인할려고 생각해.

 

그래---

 

너희들에게 부탁이 있어---

스페란자에 저항군의 부대가 피난 했다고 들었어.

그들에게 전해 주었으면 해.

안정된다면 리베라리타스로 올 수 있도록 이라고.

 

알았어. 맡겨 줘.

 

아델을 따라 떠나는건 호무라.

 

뭐야--- 이녀석은---

 

드디어 따라잡았다---

라우라

 

어떻게 내 이름을

 

사람의 말을 한다니

 

하지만, 블레이드가 아니에요.

 

고우트---

그 모습은---

 

아파--- 아프다고

네놈에게 베인 이 팔이

이봐, 이거 내 팔인거지?

제대로 있는거지?

하지만 아프다고

아프고 쑤셔서 참을수가 없다구

 

무슨 말을 하는거지?

 

착란상태인건가---

 

그게 아니야---

기뻐하고 있는거야---

 

네녀석들의 피를 상처에 바르면 나아질까

이봐? 그렇지.

앙?

우선은 네놈부터다.

이라의 블레이드

너에게 받은 팔 2개분의 굴욕. 오늘 여기서

확실히 갚아주도록 하지.

그 양팔과 이자 대신에

귀와 코도 베어주도록 하지.

그리고 그 피를 이 상처에 바르고 싶거든

그 다음은 너다 라우라.

네년이 쓸데없는 짓만 안했었다면 지금쯤 나는---

그런 닳고 달은 여자가 아니라 

훨씬 좋은 여자들에게 둘러 쌓여 있을텐데 ---

그게 네년 때문에---

간단히 죽을수 있을거라 생각하지 마라---

충분히 시간을 들여 괴롭혀주마

 

어머니를 모욕하다니 용서못해

 

하아? 그야 그런 여자였으니까 

 

어떤 마음으로 어머니가 거기에 있었는지

네가 알겠냐

 

그만둬 라우라.

 

이녀석은 이야기할 필요도 없는 쓰레기야.

 

그래요.

 

인정은 필요없어요.

여기서 끊어내도록 해요.

 

신---

카스미---

알았어.

더는 봐주지 않겠어.

여기서 끝내겠어.

 

좋구나.

얼마나 나를 즐겁게 해 줄 것인지.

기대로 넘쳐 흐르는구나 라우라아

 

 

엔딩인줄알았는데 발생되는 뜬금없는 전투. 

거기에 라우라 1인 파티... 뭔가 조건은 매우 힘들어 보이지만 엔딩 이후라 그런지 그다지 힘들진 않다. 

전투보다 저 외형을 보고있는게 더 힘든 수준...

전투 후 이벤트 계속 진행

 

아는 아직---

아직 아무것도---

즐기지 못했다고---

 

마지막까지 비참한 사람---

이걸로 괜찮은거지. 엄마---

 

 

고우토를 그런 모습으로 만든 자가 있어 

 

그녀석이 우리들을?

 

그건 모르겠어.

하지만---

메츠가 죽었다고 해서

세계가 평화롭게 되는건 아니야. 

그것만은 알수 있어.

 

사람이 그곳에 있는한---

 

변하지 않는 걸까요. 우리들은

 

그렇지 않아.

 

변할거야. 반드시

그렇지. 신

 

그래. 그렇지.

 

너희들 인간과 우리들 블레이드의 인연이 있는 한

 

언젠가--- 분명---

 

 

인간은 일생 동안에

얼마만큼의 만남과 이별을 반복하는 것일까.

생명의 등불이 다할 때

누구의 얼굴을 떠올릴 것인가.

떠올린 미소와 함께

잠들수 있는 것이 가능한 자는 행복한 거겠지.

그래---

영원 같은건 필요 없어.

비록 한순간일지라도 

함께할 수 있다면 그거면 되---

하지만---

그 기회를 잃어버린 자는

어떻게 해야 좋은것일까---

길은 끝없이 이어져 있다.

나는 계속해서 나아간다.

이 길을 나아가면 언젠가는 도착할 거라고---

다시한번 그 미소를 볼 수 있는 날이 올 것이라 

그렇게 믿으며---

 

돌아가지 않는건가?

 

내가 가야할 길은 이 길이야.

만날 일은 없어.

하지만---

만일 다시한번 만나게 된다면

그 때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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