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노블레이드 2/메인 스토리

제노블레이드 2 공략 - 메인 스토리 제 7 화 - 6. 인연

ZEN(ゼン) 2019. 6. 24.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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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도 왔구나,

기다렸다구?

 

메츠---

 

코어크리스탈---

 

뭐냐, 인간 흉내내는건 그만둔거냐?

--- 정말, 있을곳을 정하지도 못하면서

생각하는것 마저도 왔다갔다 하는거냐 너는

 

흥---

 

호무라는 어디냐---

 

글세---

벌써 죽어버린건 아냐?

 

웃기지마

나는 아직 살아 있어

 

--- 그렇다면 좋겠네

그렇게 무서운 얼굴 하지마

500년 전에 잃어버린것을 

돌려 받았을 뿐이라구---

어짜피 너는 그녀석을 만날수 없다.

훗---

정말, 웃겨주는군.

그야 그렇잖아?

그때의 셀비저였던 꼬마가

지금에선 자신만만한 얼굴로

나의 앞에 서있어.

 

당연한거지.

너희들 따위에게 질거 같냐

 

--- 여기까지 온 것 만큼은 칭찬해주마.

하지만---

사라져버려라. 

애송이.

 

모모-ㅅ

 

토라

 

주인-

 

이건 어떠냐 (*의역)

 

조심해 거북이.

 

메츠의 힘은 어떠한 물질이라도

없애버리는 힘이야

팔이라던지 머리라던지 가져가 버리고 말거야.

 

뭐라고

 

그럼 어떻게 하면

 

어떻게도 안된다구

이것이

 

니아---

이자식이---

 

니아

 

좀더 빠르게 이 힘을 사용했어야 했어---

무서웠던거야---

다시 그 날들이 

돌아오는게 아닐까 하고---

그 때문에 구할수 있을지도 모르는 생명을---

 

니아---

 

하지만 가르쳐 주었어.

나는 자유롭다고

깨달은거야

내가 살아가는 의미를

메츠 너의 힘이 물질의 소거라면

나의 힘은 생명의 재생.

상대방에게 살아갈 힘이 있는 이상

그것을 증폭시켜서 

어떠한 상처라도 

한순간에 재생 시키는 것이 가능해.

블레이드의 무기라도 마찬가지.

원래는 우리들의 몸에서 생겨난 거니까

그러니까 렉스 모두

마음껏 해버려

 

그래

 

 

메츠와의 전투가 진행되는데 여기서 주의할것은 좀전에 영상씬에서 메츠가 땅을 파놓은곳이 있는데

이곳으로 떨어지면 전투가 골치아파진다. (아래 이미지 참조)

우선 최대한 멀리 떨어져서 전투를 하도록 하자. 

나머지는 기존의 보스전과 동일하다. 언제 죽을지 모르니 열심히 구슬 모아서 후반부에 적당한 타이밍으르 보면서 체인어택으로 마무리 짓자.

대충 스트라이크 엣지 (ストライカーエッジ)라는 단일 공격은 일격에 3,000.  

모나드 사이클론(モナドサイクロン) 이라는 범위 공격은 대충 2,000 정도의 체력을 한번에 줄여버리니 주의.

 

 

밑으로 가면 몬스터들이 튀어나오면서 협공을 당하게된다. 지금 레벨로는 함께 잡기엔 벅차다.

 

짜증난다 니아

 

체념하질 못하는구나 메츠

 

--- 정말 거슬리는 힘이구나

 

미안하게 됐네

하지만 이 세계에 있어선

네 쪽이 방해된다구

 

그러냐

그거 최고의 칭찬이구나

하지만 약하구나

재생은 가능해도 공격력은 없다는건가

좀 더 분발해 보라구 니아

 

흥, 

좋아. 그럼 보여주겠어

나의 힘을

렉스

좀 도와줘.

 

알았어

 

나의 움직임에 맞춰줘

 

그래

 

간다

 

뭐야? 이정도인거냐?

 

모기에 물린정도도 안되는거 같구나---

니아---

이, 이자식--- 무슨짓을 한거냐

 

세포의 재생속도를 폭주시킨거야

아무리 불사신인 블레이드라도

근본은 인간의 세포로부터 만들어져 있지.

그것을 이용한것 뿐이야.

 

큭--- 그런건가---

그 힘을 간파하였기 때문에

신은 너를---

 

글세

그런건 신에게 들어

그래. 한가지만큼은 가르쳐 줄게

내가 있을 곳은 말이지. 메츠

여기야---

 

니, 니아---

 

메츠---

 

 

앞으로 계속 이동하면서 진행하자 オウル岬 에서 聖年の門(성년의 문) 방향으로 이동하면 앞이 막혀있는데

위층과 마찬가지로 벽쪽에 갈라진 틈이 있으니 그곳으로 들어가자

이곳에서도 마찬가지로 월 점프를 이용해 줄기를 뛰어 올라가야한다.

밖으로 나오면 아래층으로 한칸씩 내려가면서 진행하면 되고

마지막 칸에 내려올 때에는 막혀있던 문의 위쪽으로 내려와야 한다.

내려와서 앞으로 조금 더 이동하면 다시 이벤트와 전투가 이어진다.

 

이곳에서 왼쪽으로 붙어서 내려가도록 하자. 담을 넘어 지나가는 방식이다. 

 

호무라아-

호무라

 

한발 늦었구나

필요한 것은 전부 받아내었다.

 

신, 호무라에게 뭘 한거야

 

아까 말했잖아.

500년 전에 잃어버린 것을

돌려 받았을 뿐이라고

 

메츠--- 어떻게---

 

그 정도로 내가 뒈져버릴거 같냐

하늘의 성배라고 나는

얕보면 곤란해.

꽤나 괜찮은 연기였었지?

 

네가 한거냐?

 

하늘의 성배나 되는 자가

인간 따위에게 인연이나 맺어서

너와의 추억을

필사적으로 지킬려고 했었지.

뭐, 전부 지워 버렸지만

기특하던걸?

나의 추억을 뺏지 말아줘

라고 말하면서 말이야

미안하게 됐구나.

굳이 이런 외진 장소까지 오게 만들어서

쓰고 남은거라도 괜찮으면 주도록 하지.

가지고 돌아가

 

호무라 호무라

미안해. 호무라 히카리---

나같은거랑 함께 있었을 뿐인데---

 

렉스---

 

형님---

 

니아---

 

알았어

 

백호, 호무라를 부탁해

 

알겠습니다.

 

뭐냐.

울면서 뛰쳐올거라 생각했는데---

조금 어른이 된거냐?

 

바보다---

 

하?

 

나는 바보다

두사람의 마음같은건 조금도 모른체---

걸어가고 있는 길은 전혀 다른 길인데

함께 걸어가고 있는 기분이 되서---

하늘의 성배라는 강한 빛이 만들어낸 그림자의 길

그런 길을 지금까지 줄곧

호무라와 히카리는 혼자서 걸어 온거야

 

뭐라고 하는거지?

애송이.

 

그러니까---

난 바보나름의 결정을 한거야.

 

호오? 뭘 정했다고?

모처럼이니 이 내가 대신 들어주마

 

당연한거잖아. 

너희들을 때려눕히고 

두사람과 함께 낙원으로 간다.

 

핫 때려눕혀?

신에게 꼼짝도 못했던 네가?

덤으로 나는 

하늘의 성배로서의 힘을 되찾았다.

디바이스도 내 생각대로지.

할 수 있을리가 없잖아.

 

할수있어

 

그녀석은 이미 단순한 찌꺼기다.

기대해봤자 쓸모 없다구.

 

나 알게 됐어

둘이 무엇을 바라고 있는건지---

그걸 위해서 

내가 하지 않으면 안되는 진정한 것을

드라이버와 블레이드의 인연의 의미가

모두---

나에게 힘을 빌려줘

호무라를 되찾고 낙원에 가기 위해서

 

 

 

신과 메츠와의 전투가 발생하는데 이 전투가 꽤나 까다롭습니다.

신은 도발을 하기도 하고 둘의 범위 공격도 상당해서 지금까지 싸워온 보스와는 차원이 다르게 힘들수도 있습니다.

 

저의 경우는 Lv58 정도에 보스전에 돌입했는데 그냥 둘을 나누어 놓고 싸웠습니다. (아래 이미지 참조)

이 게임을 플레이할때 따로 보스전 영상이나 공략을 참고한게 없어서 이게 정석인지 다른 더 좋은 방법이 있는지는 모르겠으니 참고만 해주세요.

 

신이 도발을 하니 그냥 2명을 신에게 붙여놓고 메츠만 따로 빼서 저는 끝없이 회복만 하면서 버티는 식으로 싸웠습니다.

반대쪽또한 토라와 메레프 둘다 탱커역할이라 충분히 체력을 회복하면서 잘 버티더군요.

 

둘중 하나의 체력이 50% 정도가 되면 이벤트 발생.

 

애매한 게시물의 길이 때문에 다음 글로 이어집니다.

완전히 떨어뜨려놓고 싸우면 편합니다. 

 

기타 스크린샷

 

위에 신의 반응이라거나 정말 1~2초씩 특정한 상황에서 케릭터들의 반응을 보여주는게 있는데 그냥 게임을 진행하면 대부분 아무렇지 않게 넘길 부분들인데

엔딩보고 다시 하던지, 확장팩인 이라를 다 해보고 다시 이걸 보면 케릭터들이 왜 이런 반응인지 알 수 있게 됩니다.

나름 세계관이랄까 각자의 배경에 대한 내용과 케릭터들의 설정이 처음부터 확실하게 짜여져 있다는게 크게 느껴지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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