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노블레이드 2/메인 스토리

제노블레이드 2 공략 - 메인 스토리 제 8 화 - 2. 약속

ZEN(ゼン) 2019. 6. 27.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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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한숨 돌렸습니다모?

 

그렇네---

 

한시라도 빨리 메레프님들과

합류하고 싶지만

무리를 하면 안되겠지요.

 

특히 렉스는 한명뿐인 드라이버 입니다모

천천히 휴식 하는 겁니다모

 

나는 아직 괜찮지만---

뭐 , 그렇네

지금은 신중하게 가지 않으면---

 

신---

이 부근은 안전하다고 생각해?

 

그래---

적의 낌새는 느껴지지 않는군

 

그럼 여기서 쉴까.

 

 

잠시 괜찮을까?

나는 카구츠치--- 아니

이제와서 자기소개 할 필요는 없겠네

당신쪽이 

훨씬 나에대한 것을 알고있을 테니

여기에 적혀있는 나와 당신이 느낀 나

같은지 어떤지 확인하고 싶어서 말이야.

일기란건 대개 미화해서 적는 거잖아?

 

알았다 한들

의미가 있을거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데

 

어째서?

 

나의 기억에 있는 너는 지금의 네가 아냐.

이야기 한다고 해도 다른 블레이드의 이야기 일 뿐이야.

 

뭐, 확실히

그렇게 이야기하면 반박할 여지도 없지만

하지만, 역시 알고 싶은거야.

어떠한 것을 했고, 무엇을 생각했었는지.

그리고--- 나와 함께 걸어왔던 사람에 대한것을

잊고 싶지 않으니까

지금부터도 줄곧

 

가르쳐 주세요모

하나는 이제 막 태어났을 뿐이니까 

잘 모르겠지만

분명 블레이드에게 있어서

드라이버씨와의 추억은

엄~청 중요한 것이에요모

하나도 주인과의 추억

잔~뜩 만들고 싶다고

항상 생각하고 있습니다모

 

 

이걸로 나도 정식으로 이라의 드라이버인가---

추억, 잔뜩 만들자---

 

 

조용합니다모

 

그렇네---

 

여기, 엄청나게 과학 기술이

발달했던 세계였던거 같습니다모

많은 건축물이 있고, 많은 사람이 있어서

분명 모두 행복하게 살았을 겁니다모

하지만---

 

얼마나 과학이 진보해서 풍요로워 진다고 해도

인간의 본질은 변하지 않아.

스스로를 풍요롭게 만들어 주는 과학에 의해

세계를 부서 버리고 말았다.

지금은--- 단지 폐허

 

하나도 과학 기술로 만들어졌습니다모

하나도---

언젠가 세계를 부서버리게 되는걸까---

 

그건 나도 그래.

 

이 세계가 아버지()의 세계라면

그 아버지()가 만든 나도 마찬가지야---

 

히카리와 하나는 같은겁니까모?

 

응. 그래

 

그렇다면---

그렇다면 만일 하나가 세계를---

주인을 파괴해 버리게 될 거 같다면,

하나를 파괴해 주지 않겠어요모?

 

하나---

토라가 만든 넌 그런건 하지 않아.

절대로

 

하지만---

 

으-음---

자 , 그럼 약속하자.

 

약속--- 입니까모?

 

그래 약속

만일 정말로 하나가 세계를

파괴하게 될거 같다면

나는 하나의 바람을 이루어 줄게.

그러니까 대신 하나도 

나의 바람을 하나 들어줘.

 

무엇을 바라는 건가요모?

히카리도 세계를 부셔버리는 건가요모?

 

그렇게 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있으니까

그건 아닐껄

하지만---

 

하지만?

 

으응, 아무것도 아니야

 

아직, 이거다. 하는 바람은 없는걸

정하면 해도 괜찮아?

 

알겠습니다모

 

둘만의 약속입니다모

 

뭐야?

 

주인에게 배운 

노폰류 약속의 의식 입니다모

이렇게 손을 높이 들어서 팡 하는 겁니다모

 

그래---

 

 

이제 쉬는건 충분하네

출발하자.

 

세계수가 서서히 가까워 지고 있는걸

 

주인 일행도 세계수를 

목표로해서 와줬으면 좋겠습니다모---

 

그것만은 모르곘는걸

 

도중에 합류하지 못했다고 해도

세계수의 기슭에서 기다리자.

 

그게 좋겠네요.

 

무슨일이지? 

가지 않는거냐?

 

지금 갈거야!

정말---

조금 상태가 좋아졌다고 해서

 

우선은 저 동굴을 

지나갈 필요가 있어 보이네요.

 

그렇네. 

출발하자!

 

바로 앞에 붕괴된 도로(崩落した道路)를 타고 올라가서 앞으로 진행하자. 

가는 도중 통상 퀘스트도 있지만 이거 또한 나중에 통상 퀘스트 항목에서 적도록 하겠다. 

조금 더 진행하면 이벤트 발생.

 

 

가득 있습니다모

 

히카리

 

돌아갈 수 있는 길은 없는거 같아.

 

그런가---

 

잠,

 

주저할 시간이 있는거냐?

 

아니 그렇지만---

 

배제 하는 이외에 방법은 없어.

해버리죠.

 

헬블러드 굴드(ヘルブラッドᆞグルドゥ) Lv50 x4 , Lv51 x3 , Lv52 x1 = 8마리와의 전투.

모처럼의 대량전투다.  하나하나는 역하지만 숫자가 많다보니 공격롤을 세팅하고 돌진하면 꽤나 힘들수도 있다.

방어형 블레이드나 회복형으로 준비하는걸 추천한다.

카무야 같은 범위 필살기가 있는 녀석도 좋고. 빠르게 히카리(호무라)를 각성시켜 범위 필살기를 마구 써대도 좋다. 

각성하고 제대로 싸워본 적이 없을테니 각성 후 광역 필살기를 만끽하자. 

 

각성후 3필을 쓰면 이렇게!!

 

이런 생물이 있다니

 

알스트의 것과는 꽤나 다른걸

심상치 않은 재생능력이구나

 

블레이드의 그것과 가까운걸

 

아마도---

우리들 블레이드를 만든 문명의 잔재이겠지.

여기가 신(神)의 세계라고 한다면

무엇도 이상할게 없지.

 

---신(神)님이란건 어떤 사람인걸까

 

만나본 적은 없어.

그저 기억의 단편으로서 

그 이미지가 있을 뿐

그렇기 때문에 나도 만나고 싶어---

 

이런 엄청난 문명을 만든거잖아?

그렇다면 분명---

 

엄청나? 이게 말인가?

그저 파편들의 산이다.

보아라---

열탄두인가 뭔가에 의해 녹아있다---

여기에는--- 사람의 업이 붇혀 있을 뿐이다.

(神)이 여기에서 태어났다고 한다면

업 또한 신과 함께하지.

결국 알스트의 너희들과 똑같지---

 

어째서 우리들을 그렇게 미워하는거야?

우리들이 뭘 했다는 거야

신?

 

저, 저건---

이라---

 

 

잠깐만 사타

위험해

 

요시츠네 지금 어느정도냐

 

심도 2만 8000

이제 거의 내압 한계입니다.

 

무리야

이대로는 우리들 까지

 

앞으로 조금이면 운해를 빠져나가

그때까지 버티기만 하면 되.

 

그래도 말이야---

 

신은 어떻게 할거지?

내버려 두자고 말하는거냐.

 

그렇긴 한데---

 

앞으로 조금만

조금만 더 가면 돼.

빠져 나왔다

 

이곳이 모르스의 땅---

 

처음 보는걸---

 

아아---

어떻게 된 곳이야

 

놀랄 정도는 아니야.

단지 폐허야. 여긴

 

메츠?

 

인간의 업을 비추는 거울이다.

 

이것이 인간의 업---

그럼 여기에는 인간이---

 

위에도 언젠가 이렇게 된다.

 

그래서 신은---

 

정말로 그걸로 좋은 건가?

 

사타 너

 

신의 생각에 이의를 제기할 생각은 아니야.

하지만

전부가 전부가 아니잖아. 그런거 같아서

 

뭐 너라면 그렇게 생각하는것도 무리는 아냐

뭐, 언젠가 답은 나올거야.

그때 후회하지 않으면

그걸로 되는거 아니겠어?

 

 

가자---

 

이라의 아루스---

신경쓰이는가 보구나

 

신경쓰이지 않을리가 없잖아---

 

우리들도 가자.

 

그래---

 

앞으로 이동하면 된다.

딱히 길을 잃을만한곳도 없고 쭉 진행하여 태내의횡혈(胎中の横穴)에 도착하면 이벤트가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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