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여봐요 동물의 숲

모여봐요 동물의 숲 - 초반 플레이 3일차

ZEN(ゼン) 2020. 3. 23.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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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너굴이의 방송으로 하루가 시작된다.

아직 초반이라 그런지 매일매일이 새로운 소식이 전해진다.

 

1. 박물관 공사가 진행되기 때문에 오늘 하루는 박물관이 휴점.

2. 콩돌이와 밤톨이의 너굴상점이 오픈

  너굴상점은 아침 8시부터 밤 10시까지만 이용 가능하며, 필요한 물건을 판매하는 매입함은 24시간 사용가능하지만 수수료 20%가 차감된다. 즉 1,000 벨짜리 아이템을 매입함을 통해 판매하게 되면 800벨을 받을 수 있다.

  카탈로그 쇼핑도 새로 시작되는데 이미 입수한 아이템은 언제든 벨로 구매할 수 있게 되는 시스템이다. (비매품 제외)

3. 시설 관련 중요한 발전이 있을경우에는 기념식을 할 수 있게 된다.

 

우선 너굴상점으로 가서 이벤트를 확인하자.

새로운 서비스 3가지를 이용할 수 있게 되며 종류는 다음과 같다.

무 매입 서비스 : 오전 오후 시세가 바뀐다

 고가 매입 서비스 : 매일 특정 아이템 한가지를 지정해 평소의 2배 가격으로 매입한다.

 매입함 : 영업시간이 아닐때에도 아이템 판매가 가능하지만 수수료로 20%가 차감된다. 

 

너굴이가 있는 캠프로 들어가보면 열심히 전화를 하고 있는 너굴이를 볼 수 있다.

무려 한번에 3명이나 이주를 해온다고 기뻐하면서 시간이 날 때 다시한번 자기에게 대화를 걸어 달라고 한다.

 

일단 뭔가 또 엄청 시켜댈거 같으니깐 하루 일과를 돌아보고 오자

매일 반복되는 하루 일과는 : 매일매일 해야할 것들 (우선순위) 게시물을 참고하자.

 

다시 너굴이 캠프로 돌아와 본격적인 대화를 하기전에 처음이니 기념식도 참가해보자.

 

스크린샷 찍으라고 친절히 알려준다.
앞에 텐트가 거슬리지만 뭐... 이미 지어놓은거 어쩔수 없지.

이제 본격적으로 너굴이와 이야기를 해보자

 

다리 공사 키트

  통나무 말뚝 4개, 점토 4개, 돌 4개로 만들 수 있다.

  통나무 말뚝은 목재 3개로 만들 수 있다.

 

다리 공사 키트 제작이 완료되었다면 적당히 좋은 자리에 설치한 후 너굴이에게 보고하자.

 

 

너굴이는 나를 언제든지 부려먹을 준비가 되어있다.

딱히 할것도 없으니 다리 공사 완료되길 기다리며 다음 작업을 진행하자.

 

 

너굴이에게 뭘하면 될지 물어보면 하우징 키트를 3개주면서 집 지을 장소 3곳을 찾고, 각각의 집이 요구하는 가구(실내용 3개, 실외용 3개)를 제작해 달라고 한다.

 

의외로 건축 예정지의 범위가 크다.

실외용 가구를 놓아야 하기 때문에 그런데... 위치를 잘 잡아주자.

1호 예정지를 잡고나면 너굴이에게 전화가 온다. 

 

2호 예정지를 잡고나면 또 전화가 오면서 절벽위에 올라갈수 있는 사다리 레시피를 알려준다.

이제 이 섬에서 못가는 곳은 없다!

 

분명히 내딴에는 각잡고 설치했는데....가로줄도 삐뚤고 새로줄도 삐뚤고... 아...

어쨌건 각 집별로 다음과 같은 아이템을 요구한다

 

예정지 실내용 야외용
1호점 - 오렌지 벽시계
- 오렌지 사이드 테이블
- 항아리
 - 건초 침대
- 벤치 그네
- 나무통
2호점 - 나무블록 오디오
- 나무블록 테이블
- 국화 리스
- 내추럴 가든 체어
- 내추럴 가든 테이블
- 수반
3호점 - 목제 싱글 침대
- 목제 체어
- 도기 물병
- 통나무 가든 침대
- 통나무 스툴
- 수동 펌프

※ 아마도 내 지역의 특산품이 재료인 오렌지 벽시계 같은게 있는걸 보니 재료는 플레이어마다 조금씩 변동이 있는거 같지만 결국

나무와 철광석으로 이루어지는게 기본인지라 특별히 구하기 힘든건 없다.

천천히 하나씩 만들도록 하자.

 

실내용은 아이템을 선택해서 상자에 넣어놓으면 되고, 야외용은 배치한 후에 확인하면 된다.

준비가 완료 된건 ✔︎ 로 표시된다.

 

마침 오늘이 일요일이라 무파니를 만나고 이제부터 무를 살 수 있게 된다.

무 주식의 시작. 처음 접하는 사람이라면 꼭 설명 잘 들어보길 바란다. 

살 수 있는 만큼 샀다가 폭삭 망하는 일이 생기질 않길 바란다. 

 

※ 요약

  ① 무 구입은 일요일만 가능.

  ② 매일 너굴상점에서 오전, 오후마다 무의 시세가 변동.

  ③ 1주일이 지난 무는 썩어서 쓸모가 없어지니 주의!

 

또한 재료를 구하러 여기저기 돌아다니다보면 날 쫓아오면서 다가오는 녀석이 있다. 

왠지  뭔가 시킬거 같아 귀찮아서 몇번 도망가봤는데... 만날때마다 쫓아와서 결국 이야기를 들어줬더니 리액션을 가르쳐 주었다.

 

이제 다시 집중해서 건축 예정지의 재료들을 제작하기 시작하자.

사다리를 이용해 못가던 지형도 가보고, 너굴 포트는 새로운 기능이 생겼으니 이것도 확인해보자.

 

어째저째해서 모든 준비를 끝내고 너굴이에게 보고를 하면 답례로 '소박한 목제 울타리' 50개를 준다.

울타리는 매일 다양하게 바뀌기 때문에 관심이 있다면 너굴포트를 확인해보도록 하자.

 

정말 깔끔한 한글 폰트에 감동

내일이면 집주인이 생길테니 그전에 침대에도 누워보고, 이래저래 한가한 시간을 보내면서 돈을모아 대출금을 갚았다.

 

드디어 자유구나. 라고 생각이 들때쯤.... 또다시 너굴이의 마수가 뻗쳐온다.

 

...

이렇게 또다시 대출을 끼고 집이 완성되길 기다리며 하루가 끝이난다.

* 다음 증축을 위한 대출금은 198,000 벨

 

 

추가. 깨빈 이벤트

 

정확한 출현 조건은 모르겠지만 너굴 마일리지에 반복체크 항목이 있는걸로 보아서는 심야에 자주 발생하는 이벤트인거 같습니다.

 

야밤에 소재를 채집중인데 언덕위에 이상한 물체를 발견!?

사다리를 타고 쫓아가서 말을 걸어보니 갑자기 놀라면서 영혼이 다 날라가버리는 깨빈.

 

영혼을 모아주면 답례를 한다고하니 일단 모으러 갑니다.

흩어진 영혼은 5개! 의외로 발견하기 쉽습니다.

 

유령이니 밤에만 출몰할거 같기도하고해서 일단은 시간도 표시되게 스크린샷 한장. 

마을을 돌아다니며 영혼 5개를 모아 깨빈에게 돌려주러 갑시다

 

의외로 안돌려준다는 선택지가 있어서 2번정도 거절해봤는데

뭔가 미안해져서 3번째는 돌려준다를 선택. (선택에 대한 추가 이벤트가 있는지는 아직은 모르겠음)

 

영혼을 전달해주면 벽지중에서 가지고 있지 않는것과, 조금 값비싸 보이는 것중 한가지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것 또한 계속 벽지를 주는건지... 아니면 품목은 바뀌는건지는 다음에 한번 더 만나보면 알 수 있겠죠.


 

기타 추가 내용 

 

건축 예정지 재료를 준비한다고 돌아다니면서 메시지 보틀을 획득.

보면대 레시피를 입수하였다. (이건 사람마다 다른 랜덤 입수)

 

 

집에 가구가 늘어날수록 포인트와 랭크가 올라가며 선물로 '정수기'를 보내왔다.

또한 동물의숲 에디션 조이콘을 기존에 사용중인 기계에 꼽았을 뿐인데도 '동물의숲 Switch' 소품을 보내주었다

 

TIP. 간혹가다 구름처럼 그림자가 흘러가는걸 볼때가 있는데, 시야에 보이지는 않더라도 위쪽에 풍선(선물상자)가 지나가고 있는것이니 새총을 이용해 위로 쏴보자. 

 

 

오늘의 여권 갱신

사진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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