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여봐요 동물의 숲

모여봐요 동물의 숲 - 초반 플레이 4일차

ZEN(ゼン) 2020. 3. 23.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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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도 생활 4일차는 너굴이의 3가지 안내로 시작한다.

  ① 어제 지은 3개의 집중, 우선 한명의 이웃이 찾아왔다. (아마 하루에 한명씩 올거라 예상된다)

  ② 하루 자리 비웠던 박물관이 개관하였다. 이제 다시 화석 감정을 받을 수 있다.

  ③ 리폼 체험 워크숍이 진행된다.

 

하루를 시작하는 이 부분은 이제 매일 반복될거기에 이번 한번만 작성하고 이 후에는 생략될 내용입니다.

  지난밤 매입함에 판매한 물품의 대금 정산 안내와, 새로운 집 증축을 할때마다 선물안내. 그리고 어제 구매한 너굴 쇼핑의 아이템들이 우편으로 배달온다.

 

2번째 집 증축을 하면 다음과 같이 사이즈가 조금 늘어난다.

현재 아이템이 배치되어있는 모습이 기존 방의 사이즈이다. 또한 수납할수 있는 칸도 80칸에서 120칸으로 늘어난다.


(이 부분은 지극히 개인적인 내용)

일단 그동안 쌓인 아이템들 정리부터 시작했다.

가진 화석들은 싹 다 감정해서 기증하고 중복되는건 판매, 물고기, 곤충도 싹 다 기증후 중복된건 판매. 이것만 해도 1시간은 훌쩍 지나간것 같다.


 

마을에 첨보는 녀석이 돌아다녀서 새로 이사해온 주민인가 했더니...

근처 섬에서 놀러온거라고 한다. 

놀러가는건 뒤로 미루고 우선 너굴이가 안내해준 사항을 하나씩 확인해보자. 

(파니엘 내용은 아래쪽으로)

 

첫번째로, 새로운 주민

이제 막 이사온 참이라 이삿짐 정리때문에 바쁘다고 한다.

오늘은 놀수 없지만 내일부터는 함께 놀자고 한다. (이삿짐 푸는 기간 이런 디테일한 모습에 감동)

 

 

두번째로, 박물관

박물관에서 부엉이에게 감정과 기부등을 할 수 있는건 기존과 동일한데, 지하와 좌우의 통로를 통해 박물관을 견학 할 수 있다. 

의외로 안쪽에 엄청 넓고 정말 멋지게 잘 꾸며져 있으니 꼭 구경해보도록 하자. 

금장으로 된 안내판이 어떤걸 진열하고 있는지 알려주고 있다.

 

 

세번째로, 리폼 체험 워크숍

안내소에 있는 너굴이에게 대화를 걸어 리폼에 관한 워크숍을 진행할 수 있다.

목제 옷장의 제작 레시피도 알려준다.

옷장이나 서랍장, 수납장 처럼 옷을 보관할 수 있는 가구는 집에 수납되어 있는 옷을 간단하게 갈아입을수 있게 도와주는 가구이니 하나씩은 꼭 배치해 놓도록 하자.

 

목제 옷장을 제작하고 리폼을 통하여 원하는 색상으로 변경 할 수 있다.

리폼 워크숍을 끝마치고 나면 리폼 키트를 이제 상점에서 구매할 수 있게 된다.

 

옷장을 이용하면 좀 더 편리하게 보고 쉽게 변경할 수 있다.

 

이 큰걸 도데체 어떻게 가져온거지

갑자기 또 날 부르며 쫓아오는 녀석.

새 이웃이 오니깐 기분이 좋다면서 섬을 더 멋지게 꾸며서 환영하는 마음을 전하자고 한다.

누구(너굴)와는 다르게 뭘 하자면서 시키는게 아니라 직접 아이템을 준다. 고마운 녀석이다. 

 

 

다시 처음에 만난 파니엘이 이야기했던 파니의 섬으로 가보자.

파니엘은 자신의 섬에서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는데 이곳에서 마음껏 스튜디오를 빌려 촬영을 할 수 있다.

중요한건 세트장, 모델, 의상 3가지

세트장은 내가 1번이라도 구했던 카탈로그에 등록된 아이템이라면 무엇이든 가능.

모델의 경우 최대 10명 부를 수 있으며, 섬 주민과 아미보가 있다면 대응하는 주민을 호출 가능.(* 몇몇 주민은 호출 불가.)

포즈의 경우 리액션을 배운것에 한해 가능.

의상또한 카탈로그에 등록되어 있다면 무엇이든 가능하지만, 모델에 따라 의상 제한이 있는경우도 있음.

 

방은 총 6개로 2층에 하나, 1층에 넷, 지하에 하나가 있으니 마음껏 꾸며보자.

아미보에 관해 잠깐 이야기 하자면 아미보 카드가 아닌 일반 아미보의 경우 현재 (2020.03.23기준) 

리포, 리사, 갑돌, 낯선고양이, 켄트, 도루묵씨, 솜이  는 호출이 불가능 하다. (추후에 업데이트 해주지 않을까 싶다)

 

또한 콩돌이&밤돌이 아미보의 경우 하나의 아미보로 두명 다 불러 낼 수 있으며,

여울이의 경우는 버전 상관없이 동일한 여울이를 불러 낼 수 있다. 대난투 여울이도 가능.

※ 아미보 목록은 다음글을 참고하자 : 아미보 - 동물의 숲

 

그리고 추가로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파니엘에게 연락이 다시 오며,

나중에 한번 스튜디오에 불렀던 주민들은 특별 포스터를 만들어 너굴 쇼핑에서 판매를 하기 시작한다.

 

 

이제 남은 시간 여가시간을 즐기며 하루를 마무리.


기타 사항

 

기념식

박물관과 다리의 공사가 완료되었기에 기념식을 할 수 있다.

 

 

텐트 > 집으로

새로온 주민 뿐만 아니라 기존 주민들의 텐트 또한 집으로 변경되었다.

각 주민들의 집에 있는 물건들을 건들여보면 그에 따른 리액션을 보여준다. 심심할때마다 가서 하나씩 확인해보자.

 

 

스마트폼 외형변경 / 기간한정 메시지 카드 

마일리지 샵에 스마트폰 케이스 리폼 키트도 들어왔다. 

이것은 레시피가 아니라 키트이다보니 한번 변경할때마다 1800 마일이 들어간다. 주의!

 

또한 메시지 카드는 첨부터 가능했었지만, 지금에서야 확인했는데 기간 한정 카드들이 있다. 꾸준히 나올거같은데...

이걸 남겨놓는것도 추억이 될듯!? 미시지 카드 수집하는사람도 생길려나?

 

*메시지 카드는 수신하면 닌텐도 스위치 본체에 저장되며

같은 메시지 카드는 재수신이 불가. 수신하지 않은 메시지 카드가 서버에 저장되는 기간은 90일. 

서버에 저장되는 메시지 카드는 최대 300통이므로 기간이 경과하지 않더라도 300통이 넘어가면 오래된 것부터 순차적으로 삭제되니 주의!

 

 

꽃 교배와 과일 나무 심기

 

모든 종류의 과일나무와 야자나무, 그리고 죽순을 심었다.

또한 꽃 교배를 시작했는데... 교배 관련 글은 다음에 따로 작성하는걸로...

 

 

이웃 섬으로 놀러가기

이전엔 초대를 했었지만 이번엔 직접 놀러가 보았다.

상대방의 섬을 공중에서 내려보는건 또다른 즐거움!

토론토(해외)에 있는분이다보니 한밤중에 찾아가도 낮이었다...

친구들끼리 할수 있는 제한 사항에 대한것도 따로 게시물을 작성 할 예정. 

 

돌아올때는 자신의 섬을 공중에서 볼 수 있으니 바닥에 뭔가를 써서 어필하는것도 괜찮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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