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여봐요 동물의 숲

모여봐요 동물의 숲 - 초반 플레이 2일차

ZEN(ゼン) 2020. 3. 22. 12:18
반응형

무인도 생활 2일차가 시작되었다.

이제부터는 매일 섬 소식을 전해준다고 한다. 하루의 시작은 너굴이의 안내방송이 기준이라 생각하면 될거같다. 

 

2일차인 오늘부터 인터넷이나 로컬 통신으로 다른 섬을 오갈수 있게 된다 (멀티 시스템 개방)

또한 어제 온다던 부엉이가 섬으로 오게 되었다.

 

 

그리고 빚을 다 상환하고 새로 요청했던 집또한 완성이 되었다.

집 안에서는 불을 켜고 끈다거나 가구를 좀 더 편리하게 변경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갖추어져 있다.

새집도 생겼으니 너굴이에게 가서 대화를 하자. 대출기념 새집 구입 기념으로 선물을 준다 (마일 여행권)

2,000마일로 언제나 구매할 수 있지만 이건 매우 유용한 아이템이니 함부로 날리지 않도록 하자. 

곧 철광석을 대량으로 구해야 하기 때문에 관련 설명은 이 글 가장 아래쪽에...

 

* 날짜가 바뀌었으니 너굴 포트 접속해서 보너스 마일 받는것도 잊지말자. 

 

 

새로온 부엉이에게 가서 대화를 걸어보니 열심히 이것저것 줏어오라는 의미로 강을 건널 수 있는 높이뛰기 장대 레시피를 준다.

또한 15종류의 곤충이나 물고기, 또는 화석을 가져다 달라고 한다.

일단은 초반이니깐 이것저것 죄다 잡아서 가져다 주자.

 

 

부엉이의 취향에 따라서 재미난 반응을 볼 수도 있으며, 기증하는 곤충들에 대한 짧은 상식같은 설명도 들을 수 있어 의외로 유용하다.

 

 

너굴이 캠프로 돌아가 콩돌이에게 대화를 걸어보면 우물쭈물 거리면서 사기를 칠준비 상담을 하고싶다고 한다.

딱히 할게 없으니 이야기를 들어주면 아니나 다를까, 이것저것 가져다 달라고 한다.

목재, 단단한 목재, 부드러운 목재, 철광석 각각 30개씩

한번에 모든 종류를 가져갈 필요는 없지만 한 종류를 30개를 모은 후 전해줘야 한다.

이제 재료를 모으러 가자.

 

 

천성이 남을 부려먹는 너굴이들과는 다르게 마을 주민들은 대화를 걸면 이것저것 뭔가를 줄때가 많다.

외모는 다 제각각이지만 하나같이 착한애들이다.

 

 

해안가로 가보니 시체가 떠내려와서 묻어줄려고 했더니...

갑자기 깨어나서 통신 장치 부품을 찾아달라고 때쓰기 시작한다.

 

 

바로 여기저기 찾아서 삽질하기보다는 모래사장쪽에서 가끔 침(?)을 뱉는 바지락이 있는데

그 위치를 파보면 높은 확률로 통신 장치 부품을 발견 할 수 있다.

 

 

이제 다시 부엉이의 의뢰를 하자.

화석은 땅에 별표 모양으로 파인곳을 삽으로 파면 화석을 발견 할 수 있다.

 

 

부엉이에게 이것저것 15개를 모두 전달해주면 내일은 하루 자리를 비울거라고 한다.

(건물의 공사가 내일부터 시작된다)

 

 

재료를 모아 콩돌이에게 전해주자. 

첫번째로 단단한 목재를 30개 전해주니 더블 데크를 받았다.

두번째로 목재를 30개 전해주니 미완성 퍼즐을, 

세번째로 부드러운 목재를 30개 전해주니 파란 육각 타일 바닥을,

마지막으로 철광석 30개를 전해주니 너굴 상점의 위치를 정할 권리(!?)를 준다.

 

아마 목록에 따른 보상보다는 순서에 따른 보상인거 같다.

 

벌목을 해서 자리를 마련한 후 너굴 상점의 위치를 정하고 콩돌이에게 보고를 함으로써 2일차는 끝이났다.

 

 


- 기타 추가 내용

 

마이 디자인 PRO

콩돌이의 의뢰를 하던 중 의상 시스템이 너무 잘되어있는거 같아서 마이 디자인 PRO 를 구매후 (800마일) 옷 직접 만들기로 하루를 다 보내버렸다...

 

 

친구의 방문 1

섬을 열어놓고 저녁을 먹고 오니 친구분들이 다녀왔다 갔다;;

내가 반응이 없어서인지 주변에 사과를 던져놓고 갔더라.

 

 

철광석 대량으로 쉽게 구하는 방법

 

일반적으로 바위를 도끼로 때려서 광석을 채집할려고 하면 3개정도만 뽑아내면 더이상 소재가 나오지 않는다.

연속으로 때리면 때린만큼은 조금 더 나오는데 점점 뒤로 밀려나게 된다. 

이때 내가 파고자 하는 위치의 뒤 (플레이어 뒤)에 구멍을 2개정도 미리 파놓는다.

아이템이 나오지 않을때까지 계속 도끼질을 하게되면 기존 3~4개가 아니라 약 7개 정도를 한번에 획득 할 수 있다.

* 2개를 파는 이유는 한개만 파면 옆쪽으로 미끌리기 때문에 뒤로 밀려나는 장소를 막는 용도이다.

또한 바위가 더이상 없을경우 2,000 너굴 마일리지 로 구매할 수 있는 [마일 여행권]을 이용해 랜덤한 섬으로 가서 채취하면 된다.

위의 철광석 30개 모으기 퀘스트 같은경우 마일 여행 2번정도면 충분히 모을수 있지 않을까 싶다.

 

 

마일 여행권

운좋게도 여행온곳이 꽃반 돌반인 곳이라서 철광석을 대량으로 획득할 수 있었다.

또한 이 섬에는 타란툴라가 바글바글 거리는데 끝없이 나온다. 

타란툴라에게는 건들리면 기절하게 되지만 몇번을 반복하더라도 가득 잡을만하다 

한마리당 8,000에 판매가 되니깐 싹 다 잡아오자. 단숨에 빚값기가 완료된다.

 

 

친구의 방문 2 (단체)

 

그래도 처음이라그런지 다들 할거없는 섬에서 나름 잘 놀다 갔습니다.

급하게 온다고(?) 벌에 쏘인상태로 온 분에게는 약을 선물해주기도...

누군가 섬에 방문할 때

누군가 섬에 방문을 할때에는 미리 알림창이 지나간 후, 방문 전용 로딩창이 나타납니다.

캐릭터가 섬에 도착하는 화면을 본 후 움직일 수 있게 됩니다.

비행기를 타고 오는 로딩창 효과까지는 재미가 있는데... 문제는...

 

누군가와 놀고 있을때 또 다른사람이 방문하면 한명이 올때마다 로딩이 반복됩니다. 

이게 1~2명이 같이 노는거면 모르곘는데 집단이 되는순간 엄청난 불편이 동반됩니다.

 

나, 이곳에 강림.

혼자 열심히 채집한다고 몰랐는데, 접대용 가구들을 빨리 만들어야 할거 같습니다.

 

 

그래도 처음이라그런지 다들 할거없는 섬에서 나름 잘 놀다 갔습니다.

급하게 온다고(?) 벌에 쏘인상태로 온 분에게는 약을 선물해주기도...

그리고 또 단점이... 위와 마찬가지로 

 

누군가가 돌아가면 또다시 잠깐의 로딩이 발생하며, 

 

그때 다른짓을 하는사람들의 안전(?)을 위하여 돌아가고 싶은 사람이 있으면 모든 행동을 멈춰달라는 알람이 위와같이 나타납니다.

 

※ 항상 열어놓고 다른짓을 하면 들어오고 나가는 사람들의 로딩으로 인하여 정상적인 게임진행이 매우 힘들어집니다. 

함께 노는 시간을 정해서 이 시간에 딱 들어와서 다함께 놀고 다함께 나가는게 가장 이상적일거 같습니다. 

이 점은 좀 많이 아쉬웠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