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여봐요 동물의 숲

모여봐요 동물의 숲 - 초반 플레이 1일차

ZEN(ゼン) 2020. 3. 21.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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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물은 공략이라기 보다는 ZEN(ゼン)의 플레이 기록입니다.

처음 접하는 동물의 숲 시리즈를 그냥 시간의 흐름에 따라 간략하게 기록하여 보았습니다.

본문의 내용은 의식의 흐름대로 아무생각없이 작성되기 때문에 공략을 찾아 오신분들은, 

'아, 이런식의 흐름으로 흘러가는구나' 정도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름, 지역 (북반구 / 남반구), 캐릭터의 외형, 이사할 섬을 선택하면 짧은 영상과 함께 본격적인 게임이 시작된다.

이 중, 이름과 지역의 경우는 변경할 수가 없다. 또한 이사할 섬 중에서 너굴이들이 자리잡고 있는 위치또한 변경 할 수 없으니 잘 판단한 후 결정하도록 하자. 

 

돌이킬수 없는 요소들은 다음글 [초기 설정(돌이킬수 없는 요소들)과 리세마라]을 참고하도록 하자

 

 

이제 보급받은 텐트를 이용해 내가 살 장소를 정한 후.

함께온 다른 이주민의 집도 내가 정해주도록 하자.

(내가 관리하기 편리한) 좋은 곳을 찾아주자. 

 

 

슬슬 잔신부름을 시키기 시작하는데 나뭇가지 10개와 특산물 (배, 사과 등)을 6개를 구해야 한다.

나뭇가지는 땅에 떨어진것 이외에도 나무를 흔들면 떨어지는것도 많다.

모두 모아서 너굴이에게 가져다 주면 캠프파이어가 시작된다.

 

섬 이름을 지어주자.

또한 이름의 마지막에 ◦◦섬, 으로 할것인지 ◦◦도 라고 부를것인지를 마음대로 정해 줄 수 있다.

일본판의 경우 ◦◦시마, ◦◦지마, ◦◦도 로 선택지가 3개가 된다. 

* 시마를 선택한후 나중에 한글로 변경하게 되면 ◦◦섬으로 나오지만

◦◦지마나 ◦◦도의 경우, 나중에 한글로 변경하게 되면 ◦◦도로 표기된다.

 

텐트에서 쉬고나면 건네줄 중요한 물건이 있다고 한다.

중요한 물건은 납부 요청서인듯하다.

 

 

어쨌건 이렇게 무인도에서 벗어날순 없지만 자유로운(?) 생활이 시작된다.


 

길에서 주민들을 만나 대화를 걸어보니 고맙다면서 연꽃잎 우산의 레시피를 주는 주민도 있고, 

모자를 건네주는 주민도 있다. 역시 그 지역의 리더가 되면 밑에서는 알아서 조공을 바치는것 같다.

 

너굴이의 텐트로 이동하니 무료로 DIY워크숍을 진행중이라고 한다.

가진게 아무것도 없기 때문에 우선 워크숍을 통해서 물건 만드는걸 배워야한다.

낚싯대를 만들기 위해 나뭇가지를 모아오도록 하자.

 

 

나뭇가지를 모으다보니 나뭇잎이 떨어진다.

알고보니 나무에서 나뭇잎이 아니라 라탄 화장대가 떨어졌다!?

나무위에 화장대가 걸려있는 신박한 섬이다.

 

 

화장대 혹은 거울같은게 있으면 기존에 할 수 없었던 외형 변경을 할 수 있다.

새로운 모양들도 조금 추가되어 있다. 추가로 새로운 외형을 원한다면 추후에 구매를 할 수 있다.

 

 

일단 나뭇가지를 모아 너굴이 텐트에서 DIY를 통해 낚싯대를 만든 후, 물고기를 잡아 너굴이에게 가져다 주자.

박물관 관장에게 보낼거라면서 잡아온것들을 하나씩 돌라고 하는데 그냥 주자. 

물고기든 곤충이든 5마리정도 잡아 보내면 박물관 관장이 직접 이 섬으로 오겠다고 한다.

 

이짓을 하다보면 엉성한 도끼나 엉성한 잠자리채 같은것도 제작 할 수 있게 되니 천천히 할수 있는걸 하나씩 해보자.

 

부엉이가 머무를 텐트 자리를 정하고 오면 지금부터는 곤충을 받아주지 않는다.

지금부터는 이것저것 해보면서 마일리지를 5,000을 모아 빚을 갑는걸 목표로 하자.

 

너굴 마일리지의 종류와 목표는 다음 글을 참고하자 : 너굴 마일리지 목록

의외로 5,000점을 모으기가 쉽다.

 

빚을 다 청산하고 다시 대화를 하면 바로 다음 대출에 대한 유혹을 하기 시작한다.

일단 집은 있어야 하니 부탁하자.

 

집을 구매하면 지붕의 색상을 원하는대로 설정해 줄 수 있다.

색상은 빨간색, 핑크색, 노란색, 검은색, 파란색, 하늘색, 초록색, 보라색이 있다.

 

 

집을 구매하게되면 회원 등급이 올라 너굴 마일리지 + 서비스가 시작된다.

이 + 서비스는 흔히 말하는 반복 퀘스트다.

매일 몇가지는 마일리지를 2배로 받을 수 있으니 조금 더 열심히 노려보자.

 

 

이제 부엉이도 내일온다고 하고 집도 내일 완성된다고 한다.

더는 할게 없으니...야밤에 정신나간것처럼 도끼들고 무인도를 뛰어다녀보자.

 

미리 다가올 다음 미션(?)을 위해 온갖 벌래와 물고기를 잡아 미리 장식을 해놓는것도 좋을 것이다.

 

 

--- 1일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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