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의 나라 이라/메인 스토리

황금의 나라 이라 - 메인스토리 1 - 3

ZEN(ゼン) 2019. 9. 10.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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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우라 : 이녀석 

평범한 몬스터가 아냐?

 

: 스펠비아의 아루스 병기와도 달라.

 

라우라 : 설마 

하늘의 성배의(메츠)

 

--- 둘다 엎드려

 

굉장해---

 

---위험한 상황이었네

 

이 근처에는 아직 메츠의 디바이스가 남아있는거 같은걸.

 

메츠---?

 

어라?

너는---

 

이라의 국장(*나라의 문장)

 

너는---

신 인거지?

이야~ 이 무슨 우연이.

구해준 상대가 설마 이라의 비보와 

그 드라이버 였을 줄이야

젊네---

코어가 도둑맞은건 17년 전이지.

그렇다면 너는 아직 어린아이 였을 때가 되는데---

 

우리들을 붙잡을거야? 아니면 죽일셈?

 

어떻게 할까나~

 

일단 구해버렸으니깐 말이야

 

어머, 엄청 상냥하시네

 

라우라, 그 이상의 대화는 필요없어.

 

재밌겠는걸

 

Lv 10 히카리 와 아델과의 전투

특별한거 없는 전투다.  한명씩 정리하자. 

정확한 데이터는 모르겠지만 히카리쪽이 피가 더 잘빠지니 히카리부터 잡는걸 추천.

 

뭐야 이 둘.

평범한 드라이버와 블레이드 주제에

어디에서 저런 힘이

 

일단, 이라의 비보이니깐 말이지.

 

라우라. 쏜다

 

에? 안 돼.

그렇게 까지 할 필요는---

 

 

엣?

 

대단하다구. 너. 아니 너희들은

 

 

마지막 기술은

엄청난 위력이었지. 놀랐는걸

 

에, 아 그래---

그거 다행이네---

아하하---

 

그런가, 무기의 전달인가---

새로운 발견인걸 (*직역 : 目から鱗だよ 눈에서 비늘이 떨어진다는 일본 속담)

도데체 어떻게 해서 지금의 전법을 생각해 낸거야?

 

그건---

돈이 없었으니까---

 

응?

 

내 무기를 살 돈이 없었으니까.

그래서 어쩔수 없이---

 

 

이거 좋은걸

좋은걸 너 최고야

이야~ 기쁜걸, 나는

 

하?

 

나는 정말 좋은걸. 너희들이

 

하아?

 

아델님~

 

밀트

 

아아, 무사해서 다행이야---

아델님 다친곳은---

 

아델---이라니

설마 아델∙올도-?

 

아렛타의 영주.

왕위계승권 4위의 왕자인가

 

뭐야 너

내가 붙어있는데 

이 사람이 위험하기라도 할거라고 생각 한거야?

 

또 바보가 한가지 아는것만 자랑하는거처럼 디바이스를 사용했잖아. (*馬鹿の一つ覚え 이것도 일본어 속담/관용어구)

 

바---?

 

그러니까 걱정하는거 잖아---

 

밀트 그쪽의 분은?

 

아, 카스미씨

몬스터에게 습격 당할 뻔 했는 저를 구해주셨어요.

 

그런가. 그러면 감사를 드려야겠네.

 

카스미---

 

응? 혹시 너의?

지금 막 돌아왔습니다. 라우라 님

 

 

그렇구나 그래서 신과---

큰일이었구나 너는---

 

또 시작했다---

따뜻할 때 먹어둬

 

그런데 용병단에 적을 두고 있는것은 어째서야? (*籍 호적할 때 쓰는 적)

 

얽매여 있고 싶지 않아서.

누구에게도 얽매이지 않고, 자신이 믿는 것.

믿는 사람을 도울수가 있어.

모두 자기들이 살아가는거에만 열심히잖아?

싫은거야. 그런게

 

그렇구만

 

그걸로 세상을 살아갈 수 있다면 고생할 필요도 없겠지.

그렇게 달콤할 거라고는 생각되지 않지만

 

입장의 차이다. 

용병에게는 용병의, 위정자에겐

위정자의 입장과 행동하는 방식이 있지.

의미 없는건 없어.

 

어라, 인간의 편을 드는구나

신기한 블레이드네

 

나에게는 네가 신기하게 보인다만

 

그야 그렇겠지. 어쨌거나 이 나는---

 

배려심이 부족해

그리 쉽게 볼 수 있는 것이 아니지

너와 같은 블레이드는

 

신에 대한건---

역시 안되는거겠지.

 

이 나에게 너를 베라는---

 

그건---

 

내가 본국에서 받은 사명은 하늘의 성배---

메츠의 토벌이야

보물을 되찾는게 아니야.

애초에 보물같은건 어떻게 되든 상관없어

어때?

우리들에게 그 힘. 빌려줄수 없을까

너희들의 힘은 훌륭해

조금 전의 싸우는 방법이라던가, 배우고 싶은것도 있어

그렇지---

여행을 하던 중에 난 우연히 비보를 발견했고

그것을 적성이 있는 너에게 맡겼다.

메츠를 쓰러뜨리기 위해서.

어때? 그런 스토리는

 

그건---

 

알고 있다는 듯이 말을 하니

왠지 열받아 저녀석.

 

솔직한거야

 

솔직? 누가?

 

네가

 

나?

 

그는 그렇게 말하고 있는거야.

코어로 돌아가면 블레이드는 기억을 잃어버려.

하지만, 인간과의 역사에 따라서

조금씩이지만 블레이드의 기질---

아니 감정이라고 해도 좋아.

그것은 변해가고 있어.

보다 인간에게 가깝게 다가오듯이

하지만 너는 굳이 거리를 둘려고 하고있지

 

무슨 소릴 하는거야. 나는---

 

나는 싫지 않아.

너의 그런 점

 

혹시 화난거야?

메츠 토벌에 관한거

 

아니---

무슨 일이 있어도 너를 지킨다. 그것 뿐이야

이 세상의 참상, 언제까지나 방치할 수도 없기도 하고 

단지---

 

단지 뭐?

 

너무 무리는 하지 않도록 해

 

응 알았어.

 

 

있잖아, 왕자님

 

아델이면 돼, 무슨일이야?

 

저에 그거 말인데, 조금만 더 기다려 줄수 있어?

 

응? 뭔가 예정이라도 있는거야?

 

응.. 뭐--- 그런거지

 

라우라님은 어머님이 계신 곳을 찾고 계신 겁니다.

하지만 용병으로서의 일도 있고해서

그래서 제가 단독으로 어머님의 소재를

 

그렇구나

그래서 알아낸거야?

 

여러가지가 있었기에

완전히 보고를 잊고 있었습니다.

라우라님 어머님은 지금 

토리고 마을이라고 하는 곳에 머물고 계십니다.

 

토리고 마을---

 

구우라의 변경이네.

그 근방은 스펠비아와 시야의 분쟁도 많고

위험한 장소인걸

 

 

--- 좋아 알았어. 토리고 마을로 가자

 

에?

하지만 너에겐 사명이---

 

어머니에 대한것 걱정되는거 아니었어?

 

그거야 뭐, 그렇지만

 

그럼 가자.

그 근처는 아직 메츠의 침략을 받지 않았어.

라는건 그 반대로도 생각할 수 있지.

 

메츠를 만날수 있을지도, 라는거야?

 

그런거지

 

그렇게 사정이 좋게---

 

우리들은 메츠를 찾아서 토리고 마을로 간다.

너는 어머님을 찾아서 토리고 마을로 간다.

아무런 문제도 없어.

 

어머니를 찾고나면 너를 도와 준다?

 

응. 그렇게 해준다면 기쁘지.

너의 용병단에는 나의 부하를 전령으로 보낼게.

맞다.

어머님을 왕도에 살게 하는건 어때?

거기라면 안전해.

 

유별난 왕자님이네.

 

어울려 주는 쪽은 쉽지 않다구

 

너같은건 같이 오지 않아도 괜찮다구.

 

공교롭게도 드라이버와 블레이드는 일심동체인걸

 

언제나 자기가 좋을대로 싸우는 주제에

 

유별나다는건 부정할수 없지만

지금은 어디서 그 메츠를

만날수 있을지 알수도 없으니깐 

우리들이 동행하는 편이 안전 하다고 생각해

 

'저녀석들은---'

틀림없어---

저 블레이드와

그때의 꼬맹이잖아.

나다. 벽완(*碧腕=완이 손목을 이야기하는 한자인데 조직?에서 쓰는 가명인듯)이다

그래. 역시 마을을 태워버렸더군.

덕분에 좋은 코어 크리스털을 줏었어.

그리고, 또 하나 재미있는걸 발견했다구---

--- 알았다.

그럼 이쪽은 마음내키는대로 하도록 하지.

또 연락하겠다.

헷---

이 무슨 인과인가.  내가 훔친 이라의 비보가

이 나의 곁으로 다시 돌아올 줄이야.

 

역시 동료가 늘어나니깐

떠들석하고 좋은걸.

전투도 편해질 거같고

 

그야 그렇겠지

이 내가 있는 걸

이근처의 몬스터 따위에 고전할 리가 없어.

 

너의 힘은 분명히 강대하다. 하늘의 성배

하지만 라우라는 그런 것을 

말하고 있는게 아니야.

 

드라이버가 동료고 블레이드는 그 도구

같이 생각하는 방식---

라우라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는 거지?

 

그런거지!

늘어난 동료라는건 아델에 히카리

그리고 카스미도 포함이라구.

드라이버도 블레이드도 상관없이

순수하게 동료가 늘어난것은

기쁘구나 라고 생각했어.

 

그렇구나---

특이하구나

 

그런걸까?

 

여러분 슬슬 야지카의 항구를 향해

출발 하실까요

항구는 이 길을 따라가면 나옵니다.

 

야지카에서 구우라로 가는 정기편인가---

지금이라면 아직 결항했다고 하는 이야기는 듣지 못했으니.

자 서두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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