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여봐요 동물의 숲

모여봐요 동물의 숲 - 플레이 13, 14일차

ZEN(ゼン) 2020. 4. 3.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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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차

 

2020년 4월 1일.

오늘부터 이스터 이벤트가 시작된다.

그리고 8번째 주민으로 릴리안이 방문.

 

 

이스터 이벤트 관련으로 섬 어딘가에 토빗이 돌아다니고 있다.

이녀석에게 대화를 걸어보면 이스터 이벤트에 대한 진행 방식을 알려준다.

 

오늘부터 이스터의 날 (4월 12일)까지 섬 여기저기에 숨겨진 달걀과 레시피를 모아서 전부 DIY를 이용해 제작하면, 마지막날 스페셜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는거다.

 

이벤트에 관련된 내용은 다음을 참고하자.

관련 게시물 : 모여봐요 동물의 숲 - 이스터 이벤트

 

레온이 섬에 처음 등장했습니다.

레온의 경우 랜덤으로 섬에 방문하며, 곤충을 기존의 1.5배 가격에 구매해 줍니다.

또한 같은 곤충 3마리를 전해주면 그 곤충의 모형으로 된 진열할 수 있는 가구를 줍니다.

 

주민이 한명 더 늘어서인지 평판이 별 2개로 조금 늘어났다.

꽃을 심어라고 하는 세심한 어드바이스까지 해주는 여울이에겐 감사하지만...

이대로 따라하다가는 몇일을 허비하게 될지 알수 없을것 같은 느낌이 들어 뭔가를 하기 시작한다.

 

어짜피 나중에 싹 갈아엎는다고 생각하고 비어있는 자리에 그도안 모아놓은 온갖 가구를 다 때려박기 시작했다.

꽃 역시 섬 끝부터 비어있는 자리부터 하나씩 심어서 꽤 넓히고...

 

혹시나 하고 여울이에게 대화를 걸어보았더니 섬의 평판은 하루 단위가 아니라 실시간 반영이었다.

별 3개를 달성해서 이런저런 대화 이벤트가 발생한다.

 

K.K. 가 섬에 방문할 예정이라고 한다.


 

14일차

 

어제 밤 연락온 K.K. 가 섬으로 왔다.

모두가 모여서 K.K.의 라이브를 들으며 스탭롤이 올라가며 마을주민들과 함께 엔딩영상이 나온다.

 

일단 스토리는 여기서 끝

엔딩이 끝나고나면 이제부터 본격적인 [모여봐요 동물의 숲]의 시작이다.

 

엔딩 이후에는 라이브에서 들려줬던 '모두 모여봐요' 음악을 선물 받게되며

K.K. 는 이후 매주 토요일 밤에 방문한다고 한다.

 

또한 그렇게 기다렸던 섬을 뜯어고칠수 있게 해주는 '섬 크리에이터' 기능이 개방된다.

 

처음에는 기본적인 길만 만들수 있지만, 안내소의 너굴 포트를 이용해 마일리지로 하천 및 절벽공사. 그리고 각종 바닥의 디자인들을 구매할 수 있다.

 

이제 대공사의 시작이다.


 

기타 사항

 

저스틴이란 녀석도 위의 레온처럼 랜덤으로 마을을 방문하는데

레온이 곤충이라면 저스틴은 물고기를 담당하고 있다.

단, 이녀석은 간단한 시험을 쳐서 합격을 해야 인정해준다 (ex. 작은 물고기를 연속으로 3번 잡아라)

그 외에는 크게 다를건 없다.

 

지도를 찍진 못했지만 일단 하루 빡세게 작업해서 다음과같은 각잡힌 지도가 완성되었다.

 

건물을 옮기는것도 하루에 1개. 

다리나 언덕을 짓거나 부수는 것도 하루 1개밖에 못하기 때문에 

원하는 형태로 건물을 다 옮길려면 앞으로 약 14일 정도가 걸릴거 같다.

 

이제 느긋하게 동숲 라이프를 즐기는걸로...

 

매일 쓰는 스토리흐름 일기는 여기서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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