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어 엠블렘 무쌍

파이어 엠블렘 무쌍 - 14장. 요새의 함정

ZEN(ゼン) 2020. 1. 22.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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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틀 전 대화

 

  시온 : 다리오스, 갑자기 모두를 모으다니,
  무슨일이야?

  다리오스 : 실은, 어떤 중요한 정보를 잡았거든.
  모두에게 물어보고 싶어서 말이야.

  카무이 : 중요한, 정보인가요?
  부디 듣고싶어요.

  다리오스 : 이 지도를 봐주세요. 이 근처에
  구스톤국의 자들만이 알고있는 요새가 있습니다. 
  일찍이 두 나라가 그다지 우호관계가 없었던
  시대에 비밀리에 건설 된 것입니다. 
  저의 아버지라면, 그것을 이용할지도 몰라서
  몰래 염탐하고 있었습니다만…… 
  조금전, 구스톤의 대군이, 요새로 
  집결하고 있다는 정보가 들어왔습니다. 
  드디어 본격적으로, 아이토리스의 제압을
  시작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리안 : 그런⋯⋯ 아이토리스의 사람들을
  지켜야해⋯⋯!

  타쿠미 : 기다려봐.
  당신, 구스톤국의 왕자 잖아?
  그 정보는 믿을수 있는건가? 당신이 뒤에서
  자국과 이어져 있지 않다는 보증은 있는건가?

  료마 : 타쿠미, 그런 말투는
  다리오스 왕자에게 실례다.
  ⋯⋯하지만, 내용에 대해서는 동의한다.
  솔직히 이야기하면,
  나도 타쿠미와 같은 불안을 느끼고 있다.
  왕족의 몸이면서, 자국에게
  칼을 겨루는것은, 도저히 믿을 수 없어서 말이야. 

  다리오스 : 구스톤국의 왕자이기때문에, 아버지의 잘못됨을
  막을 책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웃 나라의 위기에, 도움은 커녕 침략 같은게 
  있어서는 안되기 때문에.

  타쿠미 : 그 말, 믿어도 되는거겠지⋯⋯

  시온 : 걱정하지 말라니깐. 다리오스에 관한건
  우리들이 가장 잘 알고있어!

  리안 : 네, 절대로 거짓같은건 없어요!

  료마 : 알았다. 그렇다면, 요새공략을 위한 작전을
  짜도록 하지.

  루플레 : 그렇네⋯⋯ 
  들키기 전에 한번에 접근해서, 요새의 안에
  파고들어가서 싸우는게 좋다고 생각해.

  카무이 : 저도 같은것을 생각하고 있었어요. 그렇다면,
  돌입부대의 편성이 필요하겠죠?

  시온 : 돌입이라면 나에게 맡겨줘!
  반드시 요새의 경비를 해치워 보일게!

  리안 : 저도 갈게요! 아이토리스가 위험한데
  잠자코 보고있을 수만은 없는걸!

  다리오스 : 안 돼. 너희들을 싫으면 의미가 없어.
  게다가 불꽃의 방패를 지킬 필요도 있어.

  시온 : 그렇다면, 방패는 다리오스가
  가지고 있어주면 되지 않을까.

  다리오스 : 그런 문제가 아니잖아⋯⋯하아.
  너희들, 무리는 하지 않겠다고 약속 할 수 있어?

  리안 : 물론이지.
  모두 함께 협력해서 , 싸울거야

  시온 : 전장에 나간 이상, 어디에 있다해도 위험한건
  마찬가지야. 모두함께, 해치워 버리자고!


✧ 배틀 중 대화

 

  다리오스 : 내부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도개교를 내릴 필요가 있습니다.
  도개교를 움직이는 장치가 어딘가에 있을겁니다.
  가까운 요새부터 제압하면서 찾아보도록 하죠.

미션 [두개의 적의 요새를 제압하라!] 발생

  타쿠미 : 다리오스, 당신이 정말로 믿을수 있는 상대인지
  이 전투에서 확인 하도록 하겠어.

  다리오스 : 반드시, 승리로 인도해 보이겠습니다. 그걸 위해서도
  제가 쓰러질 수는 없겠군요⋯⋯


  검사 : 나에게 생각이 있다!

(남서쪽에서 검사 출현)

  료마 : 저 적⋯⋯ 증원을 부를 셈인가?
  그 전에 쓰러뜨린다!

사이드 미션 [검사를 격파하고, 증원요청을 저지하라!] 발생

(검사 격파가 늦어질 시)
  료마 : 이대로라면 증원을 불러버리고 만다.
  서둘러서 막아야해!

  다리오스 : 유감이지만, 도개교를 움직이는 장치는
  발견 하지 못한거 같군요.

사이드 미션 [검사를 격파하고, 증원요청을 저지하라!] 달성 시
  료마 : 적의 증원은 막았다!
  이상태로 진격한다!


미션 [두개의 적의 요새를 제압하라!] 달성 시 
  솔져 : 요, 요새가⋯⋯! 이렇게 되면,
  녀석들의 대장을 노려라! 출진이다!

  카무이 : 남은 요새는 하나⋯⋯ 도개교를 움직이는 장치는
  반드시, 그곳에 있을거에요!

  리안 : 도개교를 내릴 수 있는건 다리오스 뿐이에요
  다리오스를 지키며 싸우도록 해요!

미션 [첨병 요새를 제압하고, 도개교를 내려라!] 발생

  다리오스 : 중요한 요새의 문을 열어 놓는것은,
  뭔가 꾸미는게 있는건가⋯⋯?

 

 

── 구스톤군, 다리오스에게 진군개시! ── 
  카무이 : 후방에서⋯⋯증원!?
  적이 노리는것은, 협공일지도 몰라요!


  다리오스 : 좋아, 이 장치를 움직이면⋯⋯!
  도개교가 내려갑니다. 쳐들어갑시다!

  다리오스 : 도개교는 내렸지만, 정면에는 성벽이⋯⋯
  정면에서 부딪히면 당해버리겠어.

  시온 : 그런!?
  그럼 어떻게 할거야, 다리오스!

  다리오스 : 서두르지마. 성벽을 따라 북쪽에서 남쪽으로 돌아가자.
  요새를 함락시키면, 중앙으로 가는 길이 나타날거야!

미션 [다리오스의 진군을 위해, 중앙 성채를 제압하라!] 발생


  현자 : 훗훗후⋯⋯
  우리 전송술의 힘에 두려워 떨도록 하여라. 

  마크스 : 귀찮은 마법이다.
  빨리 저 술자를 막아야 하겠군⋯⋯!

사이드 미션 [적증원을 소환하는 현자를 격파하라!] 발생


  마크스 : 적의 증원에는 신경쓰지말고, 그 근원을 끊어라!
  술자를 노리는거다!


(현자 격파가 늦어질 시)
  현자 : 꽤 하는구나.
  그렇다면 이쪽도⋯⋯ 가라!

  마크스 : 큭⋯⋯ 이걸로는 늘어날 뿐이다!
  누군가, 적의 술자를 막는거다!

사이드 미션 [적증원을 소환하는 현자를 격파하라!] 실패 시
  현자 : 아직 멀었다⋯⋯!
  우리들의 증원은 끝이 나지 않는다! 훗훗후!

  마크스 : 이렇게 됐다면 어쩔수 없지. 
  적의 증원, 전부 베어버려 주겠다!


  카무이 : 아직 적의 요새가 남아있는거 같아요.
  제압해서, 적의 사기를 꺽도록 해요!


  리안 : 다리오스, 적의 본거지까지의
  길은 열렸어! 가자!

  다리오스 : 적의 저항도 한층 격렬해 질거야.
  경계를 게을리 하지마!

(리안이 마물과 교전시)
  리안 : 구스톤군이 마물과 손을 잡다니⋯⋯
  대체 무슨 생각을 하는거야!?

(중앙의 마물을 쓰러뜨리면)

  시온 : 이제 정면에 적은 없어!
  다리오스, 어서 오라구!

 ── 모든 요새를 제압하면 이벤트 발생  ── 


✧ 배틀 후 영상

 

  다리오스 : 아니!?
  모두 무사한가!?
  크아아아아아앗!


  시온 : 당신들은⋯⋯?
 
  마르스 : 나는 마르스. 아리티아의 왕자다.
  너희들을 구하러 왔다!

  시다 : 더는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요. 
  여러분, 탈출 하시죠!

  나바르 : 죽고싶지 않으면 잠자고 따라와라!


✧ 배틀 후 대화

 

  크롬 : 설마, 영웅왕 마르스에게 구해지는 일이 
  생길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는걸. 감사한다.

  마르스 : 영웅, 왕⋯⋯? 나의 이름은
  확실히 마르스지만, 아직 왕자의 몸입니다.
  게다가, 그런 거창한 이명에는
  짐작가는 바가 없습니다만⋯⋯

  리즈 : 에엣!
  마르스인데, 영웅왕 마르스가 아닌거야!?

  프레데릭 : 리즈님. 영웅의 전설이라는것은, 흔히
  그 인물이 떠난 후에, 만들어 지는 것입니다. 
  지금의 그는, 아직 영웅왕이라고 불려지기 전의,
  마르스왕 일지도 모릅니다. 


  리안 : 마르스씨, 이쪽에 계셨군요.
  조금전에는 대단히 감사했습니다.

  마르스 : 아니, 늦지 않아서 다행이야. 하지만, 
  다리오스 왕자라는 분이 붙잡혀 있을줄은.
  거기까지 여유가 없어서, 미안하다.

  시온 : ⋯⋯ 다리오스를 구하고 싶어.
  힘을 빌려주지 않겠어?

  마르스 : 그래, 물론이야. 협력할게
  단, 한가지 문제가 있어서⋯⋯
  실은, 우리들은 저 요새에 있는 
  수수께끼의 마물들과, 한번 싸워본 적이 있어. 

  리안 : 마물⋯⋯ “이형인 자” 들 말이군요.  

  마르스 : 그래. 저 요새에는, 그 “이형인 자” 들이
  많이 넘나드는, 거대한 입구가 있어.

  시온 : 그건⋯⋯! 이계의 문이,
  저 요새의 안에 열려있다는 것인가!?
  
  시다 : 이계의 문, 이라고 하는구나. 저 문으로부터,
  끝없이 마물이 나오고 있어. 

  리안 : 그런⋯⋯
  빨리 구해주러 가지 않으면 안되는데⋯⋯ 

  나바르 : 다시 마물들에게 둘러 쌓이고 싶은건가?
  지금의 상태로는 몇번이나 뛰어들더라도, 결과는 마찬가지다.

  시온 : 하지만, 다리오스는 저곳에 붙잡혀있어.
  제길, 뭔가 방법은⋯⋯

  리안 : 이계의 문을 닫는것은,
  불꽃의 방패를 완성 시키는수밖에 없어. 
  앞으로 조금남았었는데, 
  그것을 적에게 빼앗겨 버리다니⋯⋯!

  치키 : 저기⋯⋯ 불꽃의 방패로부터
  신룡의 힘을 느꼈어!
  방패는, 요새의 안에 있는거지?

  시온 : 그래⋯⋯ 다리오스가 방패를 가지고 있었어.
  어쩌면, 적이 노리는건 방패 였던 것인가?

  치키 : 불꽃의 방패와 같은, 신룡의 힘,
  저쪽 방향에서도 느껴져!
  뭘씬 뭘-씬, 저쪽에⋯⋯
  엄청 높은곳!

  시온 : 신룡의 힘이, 저쪽에!?
  대체 무슨 의미야!?

  마르스 : 어쩌면, 불꽃의 방패와 관계있는
  무언가가 있을지도 몰라.

  리안 : ⋯⋯ 신룡의, 힘.
  머나먼 곳에 있는, 높은 곳⋯⋯

  시온 : 누나?

  리안 : 저, 기억났어요. 어머님이,
  옛날에 이야기 해주셨던 옛날이야기.
  그것이, 만일 과거에
  진짜로 일어났던 일이라고 한다면⋯⋯
  뭔가의 단서를 발견할수 있을지도⋯⋯!


✧ 배틀 후 영상

 

머나먼 옛날, 성스러운 용이 살고있는, 작은 나라가 있었습니다.
어느날, 사악한 용이 나타나, 그 나라를 습격하였습니다.
성스러운 용은,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사악한 용에게 맞서 싸웠지만,
사악한 용의 힘은 매우 강력해서, 봉인하는것이 한계였습니다.
싸움에서 상처를 입은 성스러운 용은, 그대로
세계수의 아래에서, 서서히 죽음을 맞이 하였습니다.

그로부터 영구의 시간이 흘렀습니다만,
세계수의 위에는 지금도,
성스러운 용이 남긴 2개의 강인한 이빨이,
남아있다고 합니다.

 

  시온 : 즉, 세계수에 가보면 된다는 거지?

  치키 : 응, 분명.
  엄청 강한 용의 힘이 느껴져.

  마르스 : 다리오스님을 구하는 방법을, 분명 찾을수 있을겁니다.
  가도록 하죠!


두개의 적의 요새를 제압하라! (2つの敵砦を制圧せよ!)

  - 이번 시나리오는 다리오스가 쓰러지면 실패가 되어버리므로 유닛 한기정도는 다리오스의 호위역할을 맡겨놓는게 좋다. 

 

 

첨병 요새를 제압하고, 도개교를 내려라! (尖兵砦を制圧し、跳ね橋を降下させよ!)

 

 

다리오스의 진군을 위해, 중앙 성채를 제압하라! (ダリオス進軍のため、中央城砦を制圧せよ!)

 

 


검사를 격파하고, 증원요청을 저지하라! (剣士を撃破し、増援要請を阻止せよ!)

 

 

적증원을 소환하는 현자를 격파하라! (敵増援を召喚する賢者を撃破せよ!)

 

 

모든 요새를 제압하라! (すべてのを制圧せ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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