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어 엠블램 풍화설월/풍화설월 기타자료

파이어 엠블렘 풍화설월 - 투서

ZEN(ゼン) 2019. 8. 18.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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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델가르트

 

추운 날엔 더 입으면 되지만,
더운 날에는 알몸이 될 수는 없잖아.
어떻게 해야 여름을 잘 보낼 수 있을까.
  •해가 없는 지하에서 지낸다
  •독서에 집중하면 된다 (O)
  •물에서 수영하면 시원하다

 

나는 단것도 어느 정도는 좋아해.

하지만 제도 앙바르의 전통 과자 만큼은......

어째서 그런 게 전통이 되어 버린 걸까......

  •먹으면 폭발해 버리나?

  •너무 달아서? (O)

  •냄새가 이상한가?

 

청해의 별에는 여신이 산다고들 하지.

천문학자의 새로운 학설에 따르면 저 별의

빛은 몇만 년의 시간을 거쳐 오는 거래.

  •여신 이야기는 지어낸 것이 많다

  •몇만 년...... 믿을 수 없다

  •그것이야말로 여신의 힘

 

 

휴베르트

 

실은 페가수스 나이트에 흥미가 있는데요.
높은 곳에서 보는 경치는 대단하겠죠?
하지만 이룰 수 없는 꿈......
  말을 못 타나?
  남자라서?
  높은 곳이 무섭나? (O)

 

대국적 전략론에서 흐레스벨그 전쟁론에 
견줄 만한건 없겠지만, 국소적 전술론에선
그 책도 상당하다 생각하지 않나요?
  키홀 용병 총론 (O)
  모르피스 마도전집
  미테르프랑크 가극단 회보

 

어린 시절에는 재앙과 죽은자의 원한등을 

두려워했지만, 지금에 와서는 광신자의 칼날과 

살아있는 자의 칼날의 쪽이 더 무섭군요...... 

  원한을 받지 않도록 살면은

  무서운것은 현실이다

  전부 무섭다

 

타인에게 아첨하며 살아왔으면서 막상 죽을

때가 되면 자신의 삶을 한탄하지요. 정말이지

어리석은 자들의 생각은 이해할 수 없습니다.

  •나도 잘 모르겠다

  •모르면 다스릴 수 없다

  •사실 자신이 가장 어리석을지도 : 불만

 

 

페르디난트

 

지금의 제국에는 실망한 사람들도 많아.
이럴 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어 줘야지.
황제에 새로운 인물을 앉히는 건 어떨까?
  에델가르트가 좋다
  페르디난트가 좋겠다 (O)
  제국은 멸망해야 할지도

 

대수도원에 있는 홍차로는 부족해. 집에서

가져올 수도 있겠지만, 귀족에 어울리는

홍차를 가지고 있는 사람 누구 없을까?

  로렌츠

  •카스파르

  •펠릭스

 

머리를 기르고 싶어서 기른 건 아냐.

지금을 바쁘게 살다 보니 어느샌가......

멋 부리는 것처럼 보이는 모양이라 안타까워

  •어울린다

  •강아지 같다

  •안 어울린다

 

귀족은 항상 의연하며, 주변에서 볼 때
우아하다 생각하지. 하지만 전장에서도
우아함을 추구할 필요가 있을까?
  •우아함보다 고결함이 중요하다.
  •살아남는 것이 중요하다
  •어떤 때라도 우아함을 잃어선 안 된다

 

 

린하르트

 

대수도원 여기저기서 잠을 청해 본
저지만, 최근엔 새로운 곳에서
자 보고 싶어요. 어디가 좋을까요?
  •대사교가 좋아하는 별의 테라스
  •장미 피는 정원
  •시원한 묘지

 

저는 외동이에요. 그래서 작위를 잊지 않으면

부모님은 어디에선가 양자를 맞이하거나, 새럽게

아이를 만들 수 밖에 없어요.

  •적자가 아닌 카스파르를 입양한다거나

  •작위보다 자신의 의사가 중요하다.

  •졸업까지 열심히 생각해 보는게 좋다

 

전장에서 가면을 쓰다니 바보라고, 예전의 저는 

생각했었습니다만...... 그거는 좋을지도 모르겠네요

시선을 맞추지 않아도 되니까.

  •자신의 행동에서 눈을 돌리지 마라

  •염제의 가면이 좋다

  •사신기사의 가면이 좋다

 

예전엔 피가 튀면 정신을 잃었었죠.
하지만 요즘엔 얼굴이 새빨개져도
기절하지 않죠...... 읔, 울렁거려.
  •조금 울렁거리는 건 괜찮다
  •더 익숙해질 것이다
  •싫다면 도망칠 수밖에 

 

 

카스파르

 

전설에 남을 만한 녀석들은
보통 검이나 창을 쓰잖아?
역시 이름을 떨치려면 그런 걸 써야 하나.
  잘 쓰는 것으로 싸우면 된다 (O)
  원거리 공격 수단도 중요하다
  그냥 맨주먹으로 싸우는 건?

 

흥, 키가 좀 작은 것 정도, 난 신경 안 써!
....... 그래도 먹으면 키가 크는 게 있다면
일단 들어 보고는 싶네.
  세상엔 어쩔 수 없는 것도 있다.
  많은 종류의 식재료를 먹는 것이 중요하다
  잘 자는 것이 제일이다 (O)

 

적을 눈앞에 두고 조용히 하고 있는것이 힘든걸.

물론 할수 없는건 아니지만, 
복병이라던가, 성격에 맞지 않는걸......

  작전 변경으르 요청한다던가

  낚시로 인내심을 기른다던가

  견딘 만큼 강해진다.

 

기사를 좋아하는 녀석들이 말하는 「기사도
에서 중요한 것」 은 뭘까. 난 기사가
되고 싶은 건 아니라 잘 모르겠어.
  상냥함과 관용
  강함과 용기 (O)
  고결함과 충성심

 

 

베르나데타

 

 

자유 시간이 더 필요해요.
하고 싶은 건 많은데, 모둑다 잠들고 나서
하려면 시간이 많이 부족해요......
  •모두와 즐기는 취미를 만들어 봐라
  •인생은 포기하는 것이 편할 때가 있다
  •잠들기 전에 활약했으면

 

선생님, 필담으로 해요, 필담! 서로 얼굴을
맞대지 않고 생활하다가 도저히 안 되겠다
싶으면 문 너머로 대화해요......
  그건 필담이 아니다 
  졸업 못 해도 상관 없나?
  얼굴이 보고 싶다 (O)

 

저, 잘 구르긴 하지만, 전장에서 구른다면

어떻게 해야 한다고 생각하세요? 죽겠죠?

죽어버리는 거겠죠!?

  전장에 자비는 없다

  적이 굴러넘어졌다면 어떻게 할지 생각해봐라

  넘어지지 않는 신발을 신는다던가

 

귀족은 더 대단할 거라고 생각했어요......
틀어박혀 있고 싶다 말하면 마음껏
틀어박힐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전시에 태어난 것이 운이 나빴다
  자유에는 책임이 따른다
  더 위대해지면 할 수 있다 (O)

 

 

도로테아

 

노래와 춤은 기억에 남지만 기록에는
남지 않죠. 기억은 흐려지기 마련......
난 누군가의 마음에 남을 수 있을까
  남지 못할 수도 있다 
  누군가 한명은 기억해 줄 것이다 (O)
  그럼 기록을 노릴 수밖에 없다

 

돈 없이 사랑만 가지고는 살 수 없잖아요?
저는 누군가와 결혼은 하고 싶지만
가난한 시절로 절대 돌아가고 싶지 않아요.
  둘 다 가지고 싶다 (O)
  사랑만 있으면 된다
  돈만 있으면 된다

 

누군가 잠들지 못하면, 자장가를 불러 

주고 있습니다만, 자신에게는 역시 할수 없죠

뭔가 좋은 방법은 없을까요?

  몸을 조금 움직이면, 피곤해져서 졸려진다.

  잠들고 싶어하는 사람을 찾아서, 서로 불러준다.

  공기가 희박해지면 잠들고 싶어진다고 들었다

 

사람의 죽음을 바라는것과 사람을 죽이는 것은 무엇이

다른 것일까요. 자신의 손으로 처리하고 싶은 만큼,

죽이는 것이 좋을까요?

  죽이는 쪽이 좋다.

  모든것은 마음먹기 나름이다.

  바라기만 하는 편이 좋다.

 

 

페트라

 

서고, 멋집니다. 그런데 불만 있다입니다.
저 책, 브리기트 정보 부족입니다.
내가 더 기록하는 것, 원합니다
  제국 귀족 명부?
  포드라 밖 여행기? (O)
  세이로스의 책?

 

바다, 좋습니다. 가르그 마크는
바다 멀다...... 해변 갈 겁니다.
수영이 급합니다. 안 됩니까?
  언젠가는 남쪽 바다로 가자
  사관학교는 바쁜 곳이다
  포드라의 바다는 차갑다

 

가르그 마크 주변은 자연이 아름답지만,
전시에는 식량이 부족해지기 쉽습니다.
역시 고향과는 다릅니다.
  고향...... 다그다?
  고향...... 팔미라?
  고향...... 브리기트? (O)

 

글쓰기는 상당히 익숙해졌습니다. 다음은 

말하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만, 꽤나 어렵습니다

팁을 가르쳐 주십시요.

  팁은 꾸준히 훈련을......

  설마...... 페트라?

  이정도로 쓸수 있으면 말할수 있을거 같은데......

 

 

디미트리

 

무기를 휘두를 때, 힘을 억누르려고
애쓰고 있지만...... 조절을 못해서
무기를 부숴 버리는 경우가 있어......
  부서지면 새로운 무기를 써라
  꼼꼼히 무기를 수리한다
  최대한 튼튼한 무기를 써라

 

어릴 때부터 여름에 약했어...... 하지만
앞으로 어떤 환경에서 싸울지 모르잖아.
더위를 이길 괜찮은 방법 없을까......
  차라리 더위를 즐겨라
  장비의 재질을 바꾼다
  냉기 마법으로 버틴다

 

오랜 기간 빈민굴에서 지내며, 그곳에서
전쟁과 빈곤에 고통 겪는 사람들을 봤어. 
어떻게 하면 그들을 구할 수 있을까......
  •교단에 많은 기부를 해라
  •국가의 형태 자체를 바꾼다
  •세상엔 해결 못하는 문제도 있다 

 

한쪽눈으로만 보게되어서인지, 

책상에서 일을 하면 심하게 눈이 피곤해.

작업의 효율을 떨어뜨리지 않는 방법이 없을까?

  근성으로 넘어선다

  얌전히 휴식을 취한다.

  안약을 만들어 달라고 한다

 

두두

 

나는 더욱 전하의 도움이 되고 싶다.
하지만 내가 그분을 위해 대체 무엇을
할 수 있단 말인가......
  목숨을 걸고 지킨다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된다
  방 청소

 

온실에서 꽃을 손질하고 있었을 때, 나중에 들어온

여학생이 나의 얼굴을 보고 도망가버렸다.

아무짓도 할 생각이 없었는데......

  웃는 얼굴로 말을 걸어봐라

  다음에는 쫓아가자

  얼굴을 찌푸리고 있었던것은

 

아무리 그 분이라도, 매일 일만

하고있는건 몸에 좋지 않다. 도대체

어떻게 휴식을 취하게 할 수 있을까......

  식사에라도 초대해 보자

  침대에 묶어두자

  포기 할 수밖에 없다

 

이 얼굴 때문인지, 예전부터 동물들에 사랑받지 못한다.

군마와 비룡에게도다. 어떻게든 하고 싶지만

어떻게 하면 좋을지......

  •미소에 신경써보자

  •끈기있게 돌봐주면 언젠가는......

  •투구에 얼굴을 숨긴다

 

펠릭스

 

사관학교에 있으면 문장의 힘이나 귀족의 
지위에 기대어 발전하지 않는 멍청이들이
이렇게나 많나 싶어서 기가 막힌다니까.
  •대련을 해 주도록 해라
  •멍청이는 너무 심했다
  •무예 실력만이 강함은 아니다

 

농담 하나 정도는 기억해 두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는데, 그런 게 대체
무슨 의미가 있다는 건지.
  여자들이 좋아한다
  분위기를 풀어 준다
  전투 전의 긴장을 풀어 준다

 

어린시절 한번이지만, 아버지를 때린 적이 있다

지금 생각해보면 녀석도 나름대로 고민하고

있었을지도 몰라. 사과하고 싶지만...... 이미 늦었지.

  인생이란건 그런것이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지나간 이야기다

 

이 전쟁이 끝나면 싸울 기회가 확 줄겠지.
...... 그렇게 되면 나는 무엇을 위해
검술을 갈고닦아야 하지?
  우선 눈앞의 전쟁만 생각해라
  포드라 최강을 노린다
  싸움은 영원히 사라지지 않는다

 

 

애쉬

 

예전부터 계산이 서툴렀습니다만, 잘하는

편이 물건을 살때 속지 않겠죠?

어떻게 극복하고 싶은데......

  •교재를 알려준다

  •잘하는 사람에게 가르침을 요청한다

  •기억할때까지 도전 할 뿐.

 

서고에서 책을 빌리려고 했는데 너무
많아서 고민이에요. 추천하는 책이 
있으면 소개 좀 해 주세요.
  •루그와 바람의 소녀
  •키폰의 검
  •퍼거스 건국사

 

훌륭한 기사가 되는것이 저의 꿈입니다만,

아직 한참 멀은거 같아...... 어떻게 해면, 이상적인 모습에

다가갈 수 있을까요?

  •단련하고 먹고 배운다

  •똑바로 자신의 신념을 관철한다

  •여신을 믿고 어디까지라도 충실히 따른다

 

 

 

요즘엔 유령이 없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하지만 그럼 어릴 때
제가 본 건 대체 뭐였을까요......
  •진짜 유령이었을지도
  •마법 아니었을까?
  •그저 환영이었을 것이다

 

 

실뱅

 

다른 여자에게 손을 내밀어도 웃으면서 용서해

줄거같은, 마음 넓은 미인 누님은, 어딘가에 

있지 않을까요......

  •잠꼬대는 잘때 해라

  •마누엘라 선생님은 어떤가

  •언젠가 나타날지도

 

옆 방에 그녀석이 있다고 생각하면, 한밤중에 

여자 아이를 방에 부르는 것도 주저하게 되요.

잔소리가 무섭고 무서워서......

방 배정을 다시 생각해볼까......

화내는 것도 당연하다......

지도실에서 천천히 이야기 할까......

 

자나 깨나 전쟁, 전쟁......이래선

여여자 아이들의 미소가 사라져 버릴거에요. 

여기선 한번 떠들어보죠!

마음을 놓는것은 아직 이르다

동료들을 신경써줘서 고맙다

오늘밤 만이라면 특별히......

 

전쟁이 계속되어 곤란해요. 황폐한 마음을 치유

해주는 상냥한 미인 아가씨는 어딘가에서

굴러오지 않을까요......

그런 사정이 좋은 여성은 없다

언젠가 나타날지도

잠꼬데는 잘때 해라

 

 

메르세데스

 

나는 다른 사람보다 나이도 조금 많아서
기댈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은데......
그게 참 어렵네~
  무리할 필요는 없다
  말투를 신경 쓴다거나......
  평소의 행동에 주의해라

 

요리하는 건 좋아하지만 가끔 간을
못 맞출 때가 있어~ 잘하는 사람에게
좀 배웠으면 좋겠는데......
  •애쉬
  •레오니
  •흐렌 : 불만

 

예전부터 몸을 쓰는 건 약해서~
모두의 발목을 잡는 건 아닐까?
내가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건......
  •특훈하자
  •이대로도 괜찮다
  •맛있는 요리로 모두에게 힘을 준다

 

역시 피곤할 땐 단것이 먹고 싶어지지.
한정된 재료로 만들 수 있는 맛있는
과자가 있으면 참 좋을 텐데~
  •서고에서 조상들의 지혜를 빌려라
  •재료를 낭비하더라도 조금이라면 모를 것이다
  •참아라

 

 

아네트

 

청소할 때면 자꾸 흥얼거리게 돼요.
하지만...... 막 만들고 있는 노래를
들려주는 건 너무 창피해요!!
  •노래에 대한 의견을 들을 수 있을지도
  •창피할 일은 아니다
  •흥얼거리지 않도록 노력해라

 

과학 문헌에는 가끔 포드라 이외의 언어로

쓰여진 것이 있어요. 그런 책을 읽는데

너무 시간이 많이 들어요

  •그 책을 잘 아는 사람에게 읽어달라고 한다

  •무리해서 읽을 필요는 없다

  •우선은 그 언어를 공부하자

 

제가 만든 노래를 들은 사람은, 모두 재미있다며 웃어요.
별로 재미있는 가사는 아닌데⋯⋯ 제 노래, 뭔가 이상한가요?
  •귀에 남는 좋은 노래다
  •이상할지도 모른다.
  •가사에 개성이 넘친다

 

저, 때때로 엄청난 실수를 해버려요.
하지만 전장에서는 절대로 실수할수는 없는데,
어떻게 치유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그것도 개성이라고 받아 들여라
  •무슨 일이든 신중하게 하자.
  •초조해 하지말고 주위를 살펴보자.

 

 

잉그리트

 

고기도 야채도 사실 똑같이 맛있습니다.
그런데 다들 고기가 싫다느니, 야채가
싫다느니...... 식재료들에게 미안해요.
  •가리지 않는다는 건 좋은 것이다
  •어느 정도의 취향은 인정해라
  •그건 요리사의 실력에 달렸다

 

행실을 고치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다.
아무리 말해도 소 귀에 경 읽기, 
저뿐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도 민폐죠......
  강하게 제재해라
  어쩔 수 없는 일이다
  그럴 때가 바로 교사가 나설 때다

 

이런 때야말로 가끔은 기분을 전환시킬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 그런데
기분 전환에는 무엇이 좋을까요?
  이성과의 대화
  길거리 음식 먹기
  잠 

 

척박한 토지를 비옥한 토지로 만들
방법은 없을까요? 기아로 인해 목숨을
잃는 자들을 보면 마음이 아파요......
  •곡물을 대체할 주식은 없을까
  •마법의 힘으로 해결할 수 없을까
  경작 기술에 대한 자료를 본다

 

 

클로드

 

다른 이에게 속아서 화를 내는 녀석들을
종종 보는데, 그러기보다 어째서
속았는지를 생각하는 게 낫지 않을까?
  경우에 따라 다르다
  속이는 쪽의 변명이다
  그건 그렇다

 

「저 사람 특이해」란 말, 자주 하잖아?
하지만 뭔가를 보는 시각이나 생각은
사람마다 다른 게 당연한 것 아닐까?
  신경 쓰지 말고 자신이 믿는 길을 가라
  깊이 고민해 봤자다
  그래도 특이한 사람은 있다

 

태생도 핏줄도 문장의 유무도 관계 없이
모두가 대등하게 있을수 있는 세계를 만들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
  한번 세계를 박살 내버릴 수밖에 없다
  시간을 들여 관계를 바꾸자
  압도적인 매력을 지닌 지도자를 따르자

 

예를 들면 말이야, 물이 없는 마을이 3개 있는데
마을의 밖에 하나만 우물이 있다고 한다면
그러면 3개의 마을은 어떻게 할거라 생각해?
  평등하게 우물을 사용하기 위해 이야기를 한다
  마을의 경계가 없어지고 한개의 마을이 된다.
  우물을 둘러싼 싸움이 시작된다.

 

 

로렌츠

 

내가 여는 다과회에선 붉은 장미를
장식하는 것이 보통이지만, 다른 꽃을
장식해 볼까 하는데...... 뭐가 좋을까?
  •벌레잡이풀
  •안개꽃
  •하얀 백합

 

명문가 적자인 나와 홍차를 즐기며
우아한 한때를 보낼 만한 인물이
있다면, 그건 대체 누굴까?
  •라파엘
  •페르디난트
  •도로테아

 

내와 함께 집을 따뜻하게 해줄 멋진 여성을
찾기 시작한지, 벌써 5년⋯⋯ 대체
언제쯤 이상의 여성이 나타날까?
  언젠가 나타난다
  영원의 고민이겠지.
  우선은 전쟁을 끝내도록 하자.

 

명문의 귀족인자, 일류의 예술작품 1개
2개쯤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어떠한
예술작품이 이 나에게  가장 적합할까?
  목각 여신상
  아름다운 풍경화
  자신의 초상화

 

 

라파엘

 

이 상자에 든 건 온통 고민이야.
다들 너무 고민이 많은 것 아닐까?
왜 그렇게 고민할 거리가 많은 거지?
  그것도 고민하지 마라
  괜한 고민을 하는 사람이 많다
  고민해야 성장할 수 있다

 

강한 기사가 되려면 학교의 과제만으론
부족하다고 생각해! 더 강해지기 위한
방법을 알려 줄 사람이 없을까?
  로렌츠
  디미트리
  레아

 

나, 덩치가 크다는 얘길 많이 듣지만,
이 정도로 만족할 수는 없어.
당연히 덩치는 크면 클수록 좋겠지?
  •덩치는 강함의 상징이다
  •작지만 강한 자도 있다
  •멀리까지 잘 볼 수 있을 것 같다

 

여동생에게 편지를 쓰는 김에, 뭔가 선물이라도 
넣어주자고 생각하지만,언제나 고민만 
하고 있어. 무엇을 넣어주는게 좋을까?
  •예쁜 꽃
  •달콤한 과자
  •세련된 머리 장식

 

 

이그나츠

 

가르그 마크 거리에 있는 어느 상점에서
굉장한 그림이 있었어요. 심미안이
뛰어난 사람에게 보여 주고 싶네요.
  •실뱅
  •알로이스
  •휴베르트

 

취미로 가끔 그림을 그리고 있는데,

다음엔 인물도 그려보고 싶다,라고......

그리게 해줄거 같은 사람, 누가 없을까요?

  •마누엘라

  •라파엘

  •베르나데타

 

저에겐 꿈이 있는데, 이 꿈을 이루게
되면, 부모님을 배신해버리는게 되버려요.
설득할 자신도 없고⋯⋯ 어떻게하죠⋯⋯?
  •솔찍하게 생각을 말하지 않으면 변하지 않는다
  •입 다물고 있으면 된다.
  •받아 들일수 밖에 없다.

 

 

리시테아

 

다들 저를 어린애 취급하는데,
어떻게 좀 해 주세요.
  •힘을 보이면 나아질지도
  •어떻게 할 방도가 없다
  •억지로 어른스럽게 할 필요 없다

 

이 대수도원에는 귀신이 나온다던가 나오지 않는

다던가하는 시시한 소문이 자주 들려요. 공부에

방해가 되니 처리 부탁드립니다. 급해요!

  •밤에는 돌아다니지 않는편이 좋다

  •유령따위는 나오지 않는다

  •유령같은건 어디에나 있다.

 

험난한 전투로 세월을 보내는 요즘, 
달콤한 과자를 먹는 게 유일한 위로죠.
이런 제가 어린애 같나요?
  •위로가 되는 것은 각자 다르다
  •충치 조심해라
  •당당히 먹어라

 

저에겐 느긋하게 미래를 이야기할 여유가
없어요. 이 전쟁도 다소 무리를 해서라도
빨리 끝내고 싶죠. 저만 생각하는 건가요?
  •급할수록 돌아가라
  •전쟁은 어떻게 끝내냐도 중요하다
  •함께 힘내자

 

 

마리안

 

정리하는 게 어려워요.
노력한다고 하고는 있는데
정신을 차려 보면 어질러져 있죠......
  요령만 깨우치면 간단하다 
  사람에겐 장점과 단점이 있는 법이다
  당황하지 말고 정리해라

 

사람과 이야기하는 게 힘들어요.

새나 다른 동물이라면 아무렇지

않지만 사람이 상대일 때는......

  조금씩 익숙해질 수밖에 없다

  •억지로 이야기할 필요는 없다

  상대가 말이나 소라고 생각하고 말해라

 

요즘 친구의 상태가 이상해요, 식욕도
없는 것 같고, 울음 소리도 작아졌죠.
혹시 병에 걸린 걸까요?
  정통한 사람에게 봐 달라고 하자
  영양가 있는 여물을 줘라
  돌봐 줘라

 

여러분의 도움이 되고 싶다고 생각하지만, 어떻게 

해도 스스로에게 자신감을 가질수 없어요. 나같은
사람이, 여기에 있어도 괜찮은 걸까요
  계속 있어줬으면 좋겠다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 중요하다
  스스로의 일이니 잘 생각해 봐라

 

 

힐다

 

오빠에게 근황을 알리는 편지를 써야
하는데, 딱히 쓰고 싶은 말도 없고......
정말 귀찮아 죽겠다니까요~
  솔직히 그대로 전해 봐라
  동료들 이야기를 해 봐라
  건강하다는 말만 써라

 

몸이 조금 안 좋아서 청소 당번을
다른 사람과 바꿨으면 좋겠는데,
누가 좋을까요~
  •로렌츠
  •메르세데스
  •세테스 

 

친구 생일에 뭔가를 만들어 주고
싶은대, 머리띠와 목걸이 중에
뭐가 더 좋을까요?
  •그 사람에게 어울리는 것으로
  •더 실용적인 건?
  •모두 좋아할 것 같다

 

최전선에서 싸워서 활약하고 싶은 사람도 있다면,
뒤에서 응원하고 싶은 사람도 있다고 생각되요.
이런것도 고려해 준다면 좋겠는데
  •모두가 활약해줬으면 좋겠다
  •고려할 필요는 없다
  •선처하지.

 

 

레오니

 

확실히 듣고싶어

일류 용병의 조건은 뭐라고 생각해?

  •어떠한 적도 쓰러뜨리는 무력

  •약자를 돕고 강자와 싸운다

  •보수에 따라 움직일 뿐

 

아무래도 이길수 없는 상대가 있어, 그녀석에게

졌다고 말하고 싶다고 생각하는데

뭔가 쉬운 방법이 없을까?

  •독을탄다

  •쉽게 이기는것만 추구하면 안된다.

  •졌다고 말해달라고 한다

 

예전보다 머리를 조금 길러 봤는데,
이게 좀 어울리나? 아, 딱히 남자에게
잘 보이고 싶어서 그런 건 아니야.
  •긴 머리도 어울린다
  •자기다운 것이 제일이다
  •짧은 것도 좋았다

 

늘 바삐 움직이는 녀석이 있는데 말이야,
언젠가 쓰러지지는 않을까 걱정이야.
내가 뭔가 해 줄 수 있는 건 없을까?
  •손수 만든 요리를 대접한다
  •걱정하고 있다고?
  •수고했다는 말 한마디

 

 

레아

 

식당에서 떠들석하게 식사를 하는
학생들을 보면 저도 함께하고 싶은데, 
학생들이 불편해 하겠지요?
  학생들도 기뻐할 것이다
  가끔이라면 괜찮을지도
  그러지 않는 것이 좋겠다 

 

저도 남들처럼 고민할 때가 있지만,
항상 의연한 모습을 보여야 하니,
힘들 때도 있습니다
  •한숨 돌릴 필요가 있다
  •약한 자신을 보여 줄 상대도 필요하다
  •우수한 보좌관이 필요하다

 

악한 이로부터 몸을 지킬 정도의 힘은
있다고 생각하는데 주변에서 걱정을 해
홀로 다닐 수가 없네요.
  •몰래 나가면 된다
  •어쩔 수 없다
  •언젠가 둘이서 나가자

 

가끔 다과회에 초청을 받는데,
사실 뜨거운 것에 약하답니다.
식을 때까지 마시지 않는 건 실례겠죠...
  •상대는 신경 쓰지 않는다
  •솔직히 말하는 게 좋겠다
  •특훈하면 극복할 수 있다

 

 

세테스

 

마음에 상처를 입은 소녀에게
선물을 보낸다면 어떤 것이 좋을까.
  •요리 수첩
  •폭신한 베개
  •학술서

 

다 큰 소녀가 위험에 처하지 않도록
올바른 길을 인도해 주고 싶은데,
어찌 해야 할까.
  •멀리서 지켜본다
  •항상 함께 행동한다
  •질 나쁜 자로부터 멀리한다 

 

올바른 교회역사를 후세에 남기기 위해, 일련의 전투를
기록해 두자고 생각했는데, 우리들의 앞에
처음으로 염제가 나타난것이 언제였는지.
  •비밀 지하도의 전투
  •붉은 계곡의 토벌전
  •성묘의 전투

 

어른으로의 계단을 오르기 시작한 소녀에게
이성과 단둘이서 행동 시키는것은 위험하기
짝이없다고 생각하는데, 어떤가.
  •과한 간섭은 미움받기 때문에 주의하라
  •가능한 못하게 하자
  •걱정되더라도 믿어주자

 

 

흐렌

 

저는 친구를 더 많이 만들고 싶은데 
항상 오라버니가 방해를 해요.
적당히 좀 해 줬으면 좋겠어요.
  함께 설득해 주겠다
  걱정하는 것이다
  잘 설득하면 될 것이다 

 

저는 산책을 하고 있으면, 항상 누군가의

시선을 느끼게 된답니다. 저를 언제나

보고 계신분은 누구실까요?

  관심있는 남성

  여신님

  과보호하는 오빠

 

저는 요리에 관심이 정말 많은데, 
좀처럼 실력이 늘지 않아요. 어떻게 하면
요리 실력을 끌어올릴 수 있을까요?
  •하다 보면 늘게 된다
  •의지가 중요하다
  •식재료에 신경을 써 봐라

 

저는, 밤에 잠드는것이 무서워요. 이대로
면년동안 깨어나지 못하고, 일어나게 된다면 
동료들이 아무도 없게 되어버리는건 아닐까 하고⋯⋯
  •함께 잘 사람이 필요하다면 맡겨줘
  •아침이 되면 일어난다.
  •모두가 깨워줄 것이다

 

 

마누엘라

 

요즘 몸이 좀 굳은 것 같아.
이런 격렬하고 정열적인 춤을
함께할 상대가 있으면 좋으련만......
  도로테아라면
  라파엘이라면
  잉그리트라면

 

이렇게 젊은이들에게 둘러싸여 지내면,
혼자 살아가는 것도 쓸쓸하지만은 않겠단
생각이 들어. 쓸쓸하지 않다고......!
  •모두의 어머니로서?
  •솔직해지는 건 어떨까
  •넋두리라면 들어 주겠다

 

이렇게 젊은이들에게 둘러쌓여있으면, 혼자서
살아가는것도 외롭지 않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 외롭지 않아⋯⋯!
  •솔찍하게 말하는게 좋다
  •푸념이라면 어울려주겠다.
  •모두의 어머니가…

 

조금이라도 깨끗한 방을로 만들기 위해서, 불필요한 
것을 버리고 있었어.하지만 역시 추억은 
버릴수 없네⋯⋯ 그렇지않아?
  •과거를 방에 봉인하고 새로운 방을 빌리자
  •모든것은 새로운 만남을 위해서
  •추억은 물건이 아니라 마음속에 머무는거다

 

 

한네만

 

타협하지 않는 사람이 있는데, 나도 
어른답지 못하게 항상 논쟁을 벌이곤
하지. 잘 어울릴 방법이 없을까......
  •크게 한번 싸워라
  •거리를 두는 것도 방법이다
  •상대가 가족이라고 생각해 봐라

 

어느 인물의 문장을 연구하고 싶은데,

아무리 부탁해도 허락을 받을 수 없네.

어찌 설득할 수는 없는 것일까.

  •성의를 보이면 언젠가 될 것이다

  •선물로 공략한다

  •자고 있을 때 습격한다

 

내 꿈은 내가 살아 있는 동안엔 못 이룰지

몰라. 그렇다면 후계자 육성도 필요한 법.

열정 넘치는 젊은이는 어디에 있을까......?
  •페르디아 마도학원에서 일한다
  •가르그 마크의 사관학교를 재건한다
  •모르피스 마도도시로 이주한다

 

역시 방은 청결하며 정리 정돈이 잘 되어
있어야 하지. 전장도 그랬으면 좋겠지만,
그건 너무 큰 바람이겠지......
  •전장이 있기 때문에 정돈된 방이 돋보인다
  •적병을 청소하는 건 어떤가
  •전장에는 먼지가 따르는 법

 

 

시릴

 

(깨진 꽃병으로 보이는 그림이 

그려져있다)

  •상관없어 상관없어

  •비슷한 꽃병을 찾아서 대체하도록 하자

  •깨뜨렸다면 주인에게 제대로 사과하자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는 학생으로
보이는 그림이 그러져 있다)
  •대사교에세 보고해라
  •쓰레기통을 늘리자
  •엄격히 관리하겠다

 

5년 전, 레아님을 지키지 못한 것이
분하다. 그래서 더욱 강해지고 싶다.
  •강함보다는 부드러움이 중요하다
  •착실히 훈련을 받으면 된다
  •이미 강해졌으니 괜찮다

 

 

카트린

 

마을에 밥이 맛있는 여관이 생겼다더군.
그래서 오늘밤 2명 자리를 예약해 뒀지.
그런데 함께 갈 사람이 마땅치 않네.
  •실뱅이 나설 때다.
  •식사에 초대하는 것인지......?
  •혼자서 즐기도록

 

교사의 일이라는건 매일 그다지 바뀌는것이

없어보여. 조금 흥미는 있지만

나에게는 도저히, 무리인거 같아.

  •매일매일 바뀐다.

  •매일 단련하는것보다 좋다

  •바빠서 그렇게 생각할 겨를도 없다

 

당신과 사력을 다해 승부해 보고 싶어.
하지만 나와 당신이 전력으로
맞붙는다면 누군가는 죽겠지......
  •그것이 영웅의 유산이다
  •일단 이 전쟁에서 살아남자
  •아군과 검을 맞댈 순 없다

 

레아님이 없는 아침도 5년이나 계속되니
익숙해지는군...... 기분 나쁜 익숙함이야.
난 틀림없이 살아 계실 거라 믿어.
  •최악의 상황에도 대비해야 한다
  •익숙함도 나쁘지만은 않다
  •반드시 찾아서 구해 내겠다

 

 

샤미아

 

올해는 꽤 소란스러운 해네.
  •적어도 자신만큼은 조용하게 지내자
  •그게 더 보람이 있다
  •그런 해도 있다 : 불만

 

귀족 녀석들의 싸움을 말릴 생각은

없지만, 말리지 않으면 부모에게서

말이 나올 때가 있지. 이것 참......

  •부모들끼리 싸움을 붙인다거나

  •상처 하나라도 생기면 안 된다

  •말리지 않아도 된다

 

정찰에 실패한 부하가 굉장히 풀죽어 있어.
살아 돌아온 것만으로도 충분한데......
본인이 납득할 만한 위로가 없을까?
  •죽으면 다른 병사를 육성해야 한다
  •실패하지 않으면 성장할 수 없다
  •정찰에 실패했다는 정보도 중요하다

 

나는 무너진 건물이 좋아. 한곳에 머무르는
것만이 다가 아니라고 말하는 것 같잖아.
그렇기에 누군가 살기에는 적합하지 않지.
  •산다는 건 불편한 것이다
  •조금 고치는 것은 어떤가

  •아에 모두 부수고 다시 세운다든지

 

 

알로이스

 

일 때문에 어려운 일이 생기면 뭐든
말하라고. 어린 학생들을 이끄는 책임은
어림잡을 수 없이 중요하니 말야. 하하핫!!
  어리지 않은 학생도 있다
  잘 할 수 있을지 걱정이다
  대체 무슨 소린지......

 

선생, 흐렌은 연약한 소녀인데다가 
영악한 면이 없어. 그래서 세테스님이
영락없이 늘 지켜보고 있는 거지. 하하핫!!
  연약하지만은 않다
  사람을 겉모습만으로 판단해선 안 된다
  마지막이 조금 아쉽다

 

말타는것에 익숙해지기 위해서는, 우선 무엇을 
해야하는걸까. 다음 싸움에 대비해서, 좀 더 
말을 잘 타고 싶은것이다. 말 만큼이라도.
  듣지 않은걸로 하자.
  다음의 전투가 기다리고 있다
  말과 사이가 좋아지는것부터

 

지금까지 농담을 적어두었던 노트를, 어딘
가에서 잃어버리고 말았는지도 모르겠어......
이 무슨 시련⋯⋯더는 안될지도 모르겠어......
  건강해보여 다행이다.
  다시 새롭게 노트에 써나가면 된다.
  힘내......

 

 

길베르트

 

정석대로라면 대장은 전선에 나서선
안 되죠. 하지만 그분은 스스로 전선에
서서 목숨을 내놓는 전법만......
  정석이 반드시 옳다고는 할 수 없다
  곁에서 지켜 줘라
  사실 죽고 싶은 것일 수도 있다

 

3년만에 딸과 다시 만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내 마음대로 떠난 나라를...... 그녀의 곁을 떠난 이후

어떻게 이야기 해야 할지를 몰라서......

  겁먹지 말고 아버지로써 다가가자

  작은 농담을 섞어가며 이야기하자

  포기하는 편이 좋을 때도 있다

 

고향의 아내에게 편지를 썼습니다만, 막상
이것을 전달할 때가되면, 아무래도 결심이
서질 않습니다.
  망설일 거라면 주지 않는 편이 좋다.
  대신 전해 줄까?
  분명 기뻐할 것이다

 

이 대수도원도, 퍼거스도⋯⋯ 언젠가,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올 날이 올까요.
  미래의 일은 아무도 모른다
  분명 온다
  우리들의 손으로 되찾자

 

 

예리차

 

 

안나

 

나, 모두에게 오해받고 있는 것 같아.
나라고 장사 생각만 하는 건 아닌데 말이야.

예를 들면, 그래...... 저축이나 투자 같은 거.

  돈 이외의 것도 생각해 보자

  오해하는 것이 아니니 괜찮다

  시간은 금, 고민하는 시간이 아깝다

 

전쟁이 장사할 기회라는 생각은 태만한 것 같아.
견실한 장사엔 평화로운 세계가 최고라고 생각하고.
하지만 살짝 불온해야 돈이 되는 것도 사실이야⋯⋯
  어던 상황에서든 벌어야 일류 상인이다
  불온하길 바라는 것도 태만하다
  고민할 시간이 있으면 일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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