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2.01 블로그를 개설한지 딱 1달 되었습니다.
매달 기록할건 아니지만 처음 한달이니만큼 기록을 남겨보고 심경의 변화(?)도 적어보고자 합니다.
지금까지
1달 (28일) 의 기간동안 새로운 게시물은 25 개 가 생성되었고, 누적 방문수은 1,036 이 되었습니다.
검색으로 인한 유입보다는 특정 게시물의 링크로 인하여 들어오게된 경우가 대부분이라 블로그 주제와 맞는 실제 검색 방문객은 '0' 에 가까운 수준입니다.
생각
뭔가 블로그 이름과 주소를 스위치 뽕에 가득찬 상태로 만들어서 좀 과하지 않았나 싶긴한데...
기존에 쓰던 블로그에 이런 내용을 적자니 너무 컨셉이 다르기도해서 분류를 하는게 맞는거 같긴 하다는 생각도 들고...
조끔 애매하지만 그냥 스위치 뽕을 거하게 맞았던 적이 있다는 추억으로라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 아직도 뽕은 빠지지 않은 상태
스위치 관련 이용 후기를 적자면....
PS4를 할때는 그놈에 트로피 때문에 게임을 미친듯이 하고 플레티넘 달성하면 바로 다른게임으로 갈아타고...
이짓을 도데체 몇번이나 한건지...
꽤 많은 게임을 더 하고 싶지만, 더이상 해봐야 트로피도 없고 빠르게 새로운 게임을 시작해서 트로피를 획득하자 라는 식으로 게임을 진득하게 즐기기 애매했습니다.
플스에서는 1타이틀 최장시간이 250 시간정도네요.
반면 스위치는 업적(트로피) 시스템이 없어서 정말 순수하게 게임을 즐기고 있습니다.
조금 다른점은... 다른게임을 해보고 싶은것도 많은데 지금 하고 있는 게임만으로도 충분해서 다른 게임을 사는게 오히려 더 애매한 정도입니다.
기존에 하는것도 할 시간이 없는데 다른거까지 해야한다니... 같은?
아마 지금 공략글을 올리고 있는 스플래툰 2 는 스위치가 사라질때까지 함께 할거 같고 (그와중에 기기 고장으로 세이브 파일이 사라진다면....)
영원한 수면제 디아블로 3 역시 끝없이 플레이 할수 있는 게임이네요.
여기에 동물의 숲 스위치 까지 나와준다면.... 이 3개만으로도 스위치는 게임 영원한 뺑뺑이가 가능한 수준이 됩니다 :)
앞으로...
지금은 게시물도 적고 제대로 된 내용도 없지만, 그냥 꾸준하게 쭈~~~욱 기록을 하나하나 남기다보면, 언젠가 누군가에게도 쓸만한 블로그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가급적이면 옛날감성 묻어나는 게임 공략집처럼 작성하고 싶어서 (아직까지는) 옥토패스 트래블러에 정성들이고 있습니다.
예전 90년대 게임공략 책처럼 할려면 직업별 스킬 목록 / 획득할수 있는 아이템 목록 등도 작성해야하고 이래저래 적을 내용은 끝없이 많은데,
물리적인 여유시간이 없어서 (진짜 여유시간은 게임하면서 놀아야하니...) 과연 언제 공략이 완성될지, 완성되기나 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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