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 있는 게임들 (2020.03.10)

 

라이자의 아틀리에 관련 글쓰기가 끝나서 다음엔 어떤 게임을 쓸까 고민하면서 작성해보는 글입니다.

 

살짝 게임 권태기가 온건지... 할 게임이 너무 많아지면 가끔 이런증상이 찾아오더군요. 

그럴땐 명작 하나 잘 잡으면 확 풀리긴 하지만!

 

지금은 (2020.03.10) 매우 애매한 타이밍인거 같습니다.

3월 20일날 동물의 숲 발매만 한없이 기다리고 있는 중이라 그 사이에 다른게임의 공략을 시작해 버리면 뭔가 안될거 같은...

뭐, 동물의 숲관련 공략글을 따로 쓸건 없겠지만 공략 작성중에는 성격상 다른게임에 집중이 잘 안되기 때문입니다.

 

일단 현재 관심을 갖고 있는 게임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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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나올 작품들

 

(1) 모여봐요 동물의 숲

 

  일단 이건 2개 구매했습니다. 한개는 DL로 한개는 패키지로... 이 게임에서 바라는건 하나밖에 없네요. 

  기기 하나당 섬이 하나라 데이터가 기기 귀속으로 들어가는데 분실/파손을 대비해서 백업시스템을 만들어 준다고는 했지만 일정이 미정이라... 백업만 잘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2) NinNinDays

 

  그냥 텍스트 어드벤처류입니다. 어쩌다보니 qureate에서 출시하는 게임들은 스위치로 다 구매하고는 있지만... 

  이 글 보는 분들은 이런건 괜히 돈주고 사진 마세요 -ㅁ-. 추천하긴 힘든 장르입니다. 심지어 한글도 아니에요.

  DL 전용이며 정가 800엔인데 출시 전까지는 15% 할인된 680엔에 구매 가능합니다.

 

 

(3) 페르소나 5 스크램블 더 팬텀 스트라이커즈

 

  이건 일본에는 이미 2월에 발매가 되었지만, 한글 정식 발매가 되는게 확정이라고 해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건 크게 기대는 하고 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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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발매된 작품들

 

(4) 루프란의 지하미궁과 마녀의 여단

(5) 드래곤 퀘스트 XI S 지나간 시간을 찾아서 -Definitive Edition-

 

  위 2작품은 전부 PS4에서 플래티넘 딴 게임들이라 따로 구매할 생각은 없었지만...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 

  그냥 구매해버렸습니다. 

  루프란의 경우는 완성도도 매우 높을뿐더러 스토리와 눈물이 날정도로 잘만들어진 엔딩까지. 엔딩을 보고싶어 다시 플레이 할 예정입니다.

  드래곤 퀘스트 또한 왕도물이지만 스토리가 반전에 반전? 같은 느낌이라 좋았습니다. 깔금한 그래픽은 덤!

 

 

(1)~(4) 까지는 관심은 있는 게임들이지만 따로 게임 공략을 작성할 의향은 그다지 없는 게임들 이었습니다만, 

(5) 번 이후의 게임은  다음 게임 공략글 작성 대상으로 고민하고 있는 게임들입니다.

물론 다 하겠다는건 아니고 하나만 골라서...

 

(6) 디지몬 스토리 사이버 슬루스 해커스 메모리

(7) 라피스 리 어비스

 

  디지몬은 이번 출장기간에 잠시 휴대용 모드로 플레이 하긴 했는데 의외로 엄청나게 좋은 배경 그래픽과, 공략이 확실히 필요할거같은 불편한 시스템등이 많이 보였습니다. 일단 게임자체는 괜찮아서 처음부터 다시 플레이 할려고 하고 있습니다.

 

  라피스 리 어비스는 위 드래곤퀘스트와 루프란처럼 오늘 갑자기 구매한 게임입니다. 

  게임이 워낙 캐쥬얼하고 단순하면서 화려한 이펙트가 넘치는 그런 타입이라, 지금처럼 그다지 많은걸 생각하고 싶지 않을때 시간때우기 용으로 괜찮을거 같습니다. (공략을 작성한다고 해도 크게 많이 쓸 내용이 없을거 같아서 작성해볼까 합니다)

 

(8) 환영이문록#FE 앙코르

 

  이건 아직 미구매. 엄청나게 고민하고 있는 게임입니다. 

  파엠시리즈라서 구매할까, 한글이 아니라서 대사집을 만들어 볼까, 수도없이 생각했지만...

  왜 북미판을 베이스로 가져와서 의상 검열된게 너무 많아 머뭇거리고 있습니다.

  최근 2월부터 직장의 사정상 이제 번역물을 쓸 시간이 잘 안나오기도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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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적고나니... (3) 페르소나 5 스크램블 더 팬텀 스트라이커즈와 (8) 환영이문록#FE 앙코르 제외하고는 이미 싹다 구매는 했네요 -_-;;; 

 

 

 

위 게임 이외에도 일단 보유하고 있는 게임중 플레이를 마무리 못한 게임들도 꽤 많네요.

 

아직 만족할만큼 플레이 하지 못한 게임들

  드래곤 퀘스트 빌더즈2, 얼라이언스 얼라이브, 옥토패스 트래블러, 밤이 없는 나라2, 파이어 엠블렘 풍화설월, 소드아트 온라인 할로우 리얼라이제이션, 소드아트 온라인 페이탈 불릿.

 

꾸준히 플레이 하는 게임들

  드래곤볼 파이터즈, 대난투 스매시 브라더스, 하츠네 미쿠 메가믹스

 

 

+ 추가글 

 

이스 VIII -Lacrimosa of DANA-

 

한국어판이 2020년 5월에 발매된다고 하네요.

이것도 나오면 플레이 해봐야겠습니다. 이건 뭐 비타로 나온 거의 10여년전 게임인데다 스위치로도 2018년에 이미 출시된게 한글로 나오는거라 따로 글을 쓰진 않을겁니다 (확정)